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국내 우수 만화, 웹툰, 스토리의 중국 진출 확대를 위해 지난 18~20일 사흘간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유니버셜 크리에이티브 파크(UCP)에서 ‘2023 케이-스토리&코믹스 인 차이나(K-Story&Comics in China)’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중국 현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국내 만화, 웹툰, 스토리 분야 9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수출상담회 ▲한-중 스토리 IP포럼 ▲네트워킹 리셉션 등이 진행되었다.18일 ‘한-중 스토리 IP포럼’에서는 한·중국
람다256은 국내 블록체인 전문기업인 두나무의 기술 계열사로 올 한해를 부지런히 보내고 있다. 지난 2019년에 설립된 람다256은 작년에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하며 국내 알짜배기 블록체인 업체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람다256은 3천여 곳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했으며, 51만여 개의 대체불가토큰(NFT)도 발행했다.‘루니버스 노바(Luniverse Nova)’는 람다256이 올해 선보인 주요 신사업 아이템이다. 람다256의 ‘루니버스 노바’는 자체 솔루션인 ‘루니버스’의 확장 버전이다. ‘루니버스’는 람다256이 사업자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Upbit)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주간 디지털 자산 지수(Upbit Cryptocurrency Index, UBCI)’에 따르면 지난 6월 12일부터 일주일간 가상화폐와 코스피 지수는 하락하고 나스닥 시장은 상승했다. 가상화폐 시장, 증시대비 약세업비트 거래소 내, 원화 기반 디지털 자산을 반영해 취합한 지표인 조사기간 동안 업비트 시장 지수(Upbit Market Index, UBMI)와 코스피는 각각 0.99%와 0.14% 감소했으며 코스피 시장은 1.69% 올랐다.두나무 데이터 밸류(Data Va
두나무 계열사이자 블록체인 전문기업 람다256이 6월 20일 영화 의 제작사 바른손이앤에이와 공동으로 영화 커뮤니티 ‘MMZ’를 개발해 베타 오픈했다. 람다256은 ‘MMZ’는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커뮤니티 멤버들이 프로젝트 형태로 영화를 함께 참여해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알렸다. 기반 기술인 대체불가토큰(NFT)을 커뮤니티의 멤버십과 프로젝트 참여 내역에 대해 인증 수단으로 활용한 것이 차별점이란 설명이다. 자체 멤버십으로 프로젝트 제안 및 투표 가능 람다256에 따르면 ‘MMZ’ 커뮤니티는 NFT에
스노우파이프는 24일 자사 신작 좀비 서바이벌 게임 ‘루터스: 서바이버스 배틀(이하 ‘루터스’)’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 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루터스’는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를 배경으로 좀비들과 약탈자들 사이에서 치열하게 생존하는 전략 게임이다.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앱 다운로드가 가능하다.또한, 출시 기념으로 7일간 접속 시 100만원 상당 보급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 보상으로는 핵심 재화인 ‘다이아몬드’와 함께 일정 확률로 지급되는 치킨쿠폰과 영웅카드,
스노우파이프는 22일 자사의 서비스예정 게임 ‘루터스: 서바이버스 배틀(이하 루터스)’의 사전 예약자 수가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루터스’는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의 좀비 아포칼립스 생존게임이다. 현재 양대 앱 마켓인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5월 24일(수)에 본격 출시할 예정이다. 사전예약은 23일(화)까지 공식 웹사이트와 네이버 라운지에서 가능하며, 사전예약 등록만 해도 사전예약 혜택을 100% 제공한다.또한 ‘루터스’에 7일간 접속 시 100만원 상당의 보급품을 지급
스노우파이프는 16일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 예정인 ‘루터스: 서바이버스 배틀(이하 루터스)’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루터스’는 ‘시그마 바이러스’로 인해 인류 대다수가 좀비가 되어버린 세상을 살아가는 전략게임 신작으로, 남겨진 생존자들은 몰려드는 좀비들의 공격을 막고 약탈단(루터스)을 구성하는 등 자원을 뺏고 뺏기는 전투를 반복하게 된다. 전략적으로 방어진영을 구축하고 약탈단을 구성해 다양한 위협에서 쉘터를 지켜가며 성장하는 것이 게임의 목표다.또한 게임 내 BGM은 ‘기생충’과 ‘오징어게임’의 OST로 유명한 정재일
넥슨이 제작 투자한 농구영화 ‘리바운드’가 4월 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넥슨의 ‘리바운드’ 투자는 게임과 연관성이 없는 스포츠 상업영화에 대한 전격 투자로, 언론 공개 당시부터 많은 이목을 모았다. 지난해 11월 넥슨 이정헌 대표는 ‘리바운드’ 투자에 대해 “영화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게임 외적으로도 다방면으로 즐거움과 감동을 전달하고자 제작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장항준 감독이 연출한 영화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에서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
스노우파이프는 자체 개발 중인 모바일 SLG ‘루터스 서바이버스 배틀(이하 루터스)’의 상반기 론칭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루터스’는 쉘터 생존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루터스’는 대다수 인류가 ‘시그마’ 바이러스로 인해 좀비가 되고, 오직 소수의 생존자들이 모여 살아남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유저는 쉘터를 안전하게 구축하여 몰려오는 좀비들의 공격을 막고, 때로는 부대를 이끌고 상대 진영을 습격하여 그들의 자원을 약탈하며 살아남아야 한다. 결국 좀비 아포칼립스 세상에서 남들보다 강한 약탈단(Looters)을 만드는 것이 이 게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한-UAE 콘텐츠산업 진흥 협력 체계 구축 확대를 위해 UAE 콘텐츠산업 진흥기관 두 곳과 지난 1월 16일과 17일 UAE 두바이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콘진원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기관은 ▲두바이경제관광부 소속 ‘두바이행사진흥청(Dubai Festivals and Retail Establishment, 이하 DFRE)’ ▲중동지역 최대 콘텐츠마켓인 두바이인터내셔널콘텐츠마켓의 주최사 ‘인덱스홀딩’으로 두 곳이다. 이번 양해각서는 콘텐츠 분야 핵심 국정과제(58. K-콘텐츠의 매력을 전 세계로
넥슨은 영화 의 제작사 바른손이앤에이와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서로가 보유한 원작 판권과 개발 중인 오리지널 아이템, 확보한 창작자 라인업 등을 공유하고, 신규 I·P 기획과 개발에 상호 협력하여 장르와 미디어를 초월한 I·P 확장을 통해 콘텐츠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넥슨과 바른손이앤에이는 본 협약을 통해 운영협의체를 구성하고 상호 간 각사가 보유한 영화, 드라마 등 영상 및 게임 제작 노하우와 저작재산권(I·P)을 제공한다. 또 공동 투자 및 제작, 제휴사업권
올 상반기 ‘K-콘텐츠’가 약 66조 9천억 원 매출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2년 상반기 콘텐츠산업 동향분석’ 보고서를 발간해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콘텐츠 산업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것으로, 이 중 가장 큰 성장률을 보인 분야는 영화(58.1%), 음악(31.7%), 만화(23.2%)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매출액 가운데 수출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한 약 54억 9천만 달러(한화 약 7조원) 수준으로, 영화 및 만화, 음악, 광고 분야 수출 폭이 크게 증
※ 주의.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19세 이상 이용가 게임으로 잔혹한 표현들이 다수 포함돼 있습니다. 19세 미만 청소년이나 임산부 노약자 등 독자 여러분들은 뒤로 가기를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평범한 파일럿이 물건을 배달하러 가다가 행성에 불시착한다. 공교롭게도 교도소다. 비상 상황에 대비하는 시설이 준비된 시설이니 다행이다. 순식간에 구조대가 출동하고 선체를 수색해 주인공을 구한다. 살았다. 그런데 분위기가 이상하다. 평범한 화물 배달원인 주인공이 갑자기 죄수 취급을 당한다. 교도관이 미친 것이 틀림이 없다. 질질 끌려가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는 아랍에미레이트연합(UAE)에서 11월 16일(현지 시간)부터 12월 4일까지 신기술융합콘텐츠를 주제로 한 전시 ‘한국: 입체적 상상(KOREA: Cubically Imagined)’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두바이 에미레이트몰(Mall of the Emirates) 내에 위치한 전시장(Art of All)에서 11월 1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열리며, 주아부다비한국문화원에서도 11월 20일부터 12월 4일까지 개최한다. ‘한국: 입체적 상상’ 전시에서는 케이팝, 영화, 문화유산을 신
두나무의 계열사이자 블록체인 전문기업 ‘람다256(Lambda256)’은 28일 부산 블록체인 위크 ‘BWB 2022”에서 영화 ‘기생충’의 제작사 바른손이앤에이와 ‘NFT를 활용한 영화 커뮤니티 프로젝트’ 공동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람다256은 블록체인 서비스 ‘루니버스’를 통해 웹3.0을 지원하는 미들웨어 역할을 지향하고 있으며, 기업들이 웹3.0에 진입하는 개발도구 환경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NFT 사업을 위한 ▲NFT API ▲NFT Wallet ▲NFT Pass ▲NFT Management Kit ▲Multichain
국내 게임들이 해외 게임쇼에서 상을 타고, 올해의 게임 상(GOTY)를 노린다. 너무 엉렵고, 힘들고, 불가능해 보이는 이야기가 현실이 됐다. 게임스컴 2022에서 3관왕을 수상한 네오위즈 ‘P의 거짓’을 봐도 이제 더 이상 허황된 이야기는 아닐 터다. 독일 게임스컴에서는 ‘P의 거짓’만 한국 게임이었던 것은 아니다. 30개가 넘는 기업들이 전시에 임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준비한 부스에서는 15개 기업이 참가해 상담 건수만 256건. 상담 금액으로는 약 9천만 달러 성과를 냈다. 이어 이번에는 일본 도쿄게임쇼2022에 참가를 결정
이브이알스튜디오는 구범석 감독의 XR(확장현실)영화 ‘시인의 방’이 제79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됐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올해 베니스 국제영화제의 경쟁부문 작품 중 유일한 한국 작품이다.‘시인의 방’은 윤동주 시인의 삶을 XR형태로 담은 영화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의 공동제작으로 사전 제작 단계부터 철저히 준비된 작품이다. 윤동주 시인은 문학을 사랑하고 시를 즐겨 쓰던 인물. 시청자는 다른 세상으로 옮겨지는 듯한 초월적 경험을 하게 된다. 특히 VR 형식 안에서 시청자는 기존의 역사적 인물을 다룬 스토리와는
EVR스튜디오가 올해 하반기 상장을 추진한다. 앞서 프리IPO를 통해 유수 기업들 투자를 유치하며 210억 원 자금을 모집했고 현재 약 215억 원 규모 추가 투자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됐다. 2021년 한 해에만 약 600억 원 규모 투자를 받았고 이전에도 투자는 계속해서 유치됐다. 이를 기반으로 기업공개에 나서면서 자금을 확보. 굵직한 프로젝트에 도전한다. 현재 기업은 주관사를 선정한 상태로 상반기에 심사를 거쳐 하반기에 상장할 계획을 세운다. 이들이 가진 기업 포트폴리오는 남다른 면이 있다. 이미 세계 시장에서 내로라하
[지령 812호 기사]한자 중에 ‘뽀족할 첨(尖)’자가 있다. ‘큰 대(大)’자 위에 ‘작을 소(小)’자가 올라간 이 글자는 송곳처럼 뾰족한 끝부분을 의미한다. 그런데 한자의 모양에서 보듯이 뾰족하다는 의미는 상대적이다. 지름 1cm 남짓인 연필의 끝은 1mm 정도가 되어야 뾰족하지만, 지름 1m의 통나무 끝은 1cm만 되어도 뾰족하다. 이처럼 뾰족하다는 의미의 ‘첨’이라는 글자는 큰 것과 작은 것의 비교를 통해 나타난다는 것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글자이다.데이터에 대한 평가는 ‘첨’자에서 보듯이 비교를 통해 이루어진다. 비교 대상
컴투스가 12월 22일 자회사 위지윅스튜디오와 함께 배우 이정재, 정우성이 설립한 아티스트스튜디오 및 아티스트컴퍼니의 경영권을 인수하는 투자합의서를 체결했다. 컴투스와 위지윅스튜디오는 아티스트스튜디오와 아티스트컴퍼니를 자회사로 두는 신생 법인 아티스트홀딩스(가칭)에 각각 250억 원, 800억 원 등 총 1050억 원을 투자하고 메타버스 파트너십 확대에 나선다.이정재, 정우성 역시 아티스트홀딩스의 주요 주주로 참여해 콘텐츠 밸류체인 확장을 통한 기업 가치 증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아티스트컴퍼니는 국내 톱 배우들을 전속 아티스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