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과 네오플을 대표하는 ‘던전앤파이터’가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할 전망이다. 오는 25일 신규 레이드 콘텐츠를 선보이는 PC ‘던전앤파이터’, 5월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서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 개발 속도를 붙이기 시작한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에 이르기까지 플랫폼·시장을 가리지 않는 성장 모멘텀이 전방위적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먼저, ‘던전앤파이터’는 25일 게임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안개신 레이드’를 선보인다. 이용자들이 기다려온 엔드 콘텐츠의 확장으로, 앞서 퍼스트 서버 업데이
넥슨은 자회사 네오플이 개발한 2D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오는 5월 21일 중국에 출시한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2005년 국내 서비스를 시작으로 2008년 중국에 진출해 전 세계 8억 5,000만 명이 넘는 누적 이용자수를 기록한 넥슨의 대표 스테디셀러 ‘던전앤파이터’ 기반의 모바일 액션 RPG다. 2D 도트 그래픽 기반의 횡스크롤 전투를 앞세운 호쾌한 액션성과 수동 전투의 조작감이 특징으로, 지난 2022년 3월에는 국내에 선출시해 같은 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일궈냈다.한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가 현지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를 허가했다는 소식이 업계 전문 매체인 포어사이트뉴스(Foresight News)를 통해 나왔다. 포어사이트뉴스는 금일인 4월 15일 홍콩 증권당국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 두 개를 조건부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홍콩에서 승인받은 현물 상장지수펀드는 현지 자산운용사인 해시키캐피털(HashKey Capital)과 보세라펀드(Bosera Fund)가 공동으로 발행 및 관리하는 투자 상품으로 파악됐다. 보도에 따르면 두 업체가 발행하고 관리할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의 현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발행 허가가 늦어도 이달 안에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업계 안팎에서 힘을 얻고 있다. 현재 업계에서는 홍콩 증권당국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승인이 이르면 금일인 4월 15일 또는 이달 말에 날 것으로 보고 있다. 금일인 4월 15일 홍콩에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가 허가될 것으로 예상 중인 매체로는 미국 블룸버그(Bloomberg), 중국 텐센트뉴스(Tencent News), 로이터(Reuter) 통신이 있다. 세 매체는 홍콩 증권선물위원회가 이르면 금일
수학과 통계로 가상화폐 시장을 테마별로 분석하고 수치화하는 플랫폼인 웨이브릿지(Wavebridge)에서 ‘밈 코인’은 이번 주 시장 내 모든 테마를 통틀어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거래소 토큰’, ‘가상자산 종합’, ‘비트코인 기준 가격’, ‘디파이(DeFi)’,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NFT)’ 테마 지수는 ‘밈 코인’의 뒤를 이어 높은 상승폭과 낮은 하락폭을 보였다. 이번 주 웨이브릿지에서는 ‘디파이’와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을 제외한 모든 가상화폐 테마가 올랐다.이번 주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소식으로는 오
홍콩 증권당국이 이르면 오는 4월 15일 현지 증권시장 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출시를 승인할 전망이다. 만약 다음 주 중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가 허가될 경우 홍콩 증권거래소 상장까지는 2주가 소요될 거란 예측도 제기됐다. 중국 매체인 텐센트뉴스(Tencent News)는 지난 4월 10일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가 다음 주 중 현지 첫 번째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발행 허용 업체를 공개할 거라고 보도했다. 텐센트뉴스는 홍콩 증권선물위원회가 현지시간으로 다음 주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허가를 위해 지난 4월 1
올초 스팀 플랫폼에서 최고 인기를 구가한 ‘팰월드’를 모바일게임에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외신에 따르면 중국 대형 게임사인 텐센트가 자회사 티미 스튜디오와 라이트스피드 스튜디오를 통해 ‘팰월드’류의 모바일게임을 각각 개발 중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팰월드’는 일본 인디게임사 포켓페어가 개발한 크리처 수집형 오픈월드 생존 게임이다. 이 게임은 출시 직후 스팀 플랫폼 기준 서비스 8일 만에 동시접속자 200만 명을 돌파하면서 역대 2위를 기록했다. 여기에 지금까지 누적 2천만 장 판매고를 올린 올 상반기 최고 흥행작으로
올해로 8주년을 맞이한 카카오게임즈가 ‘지역·플랫폼·IP’ 확장을 꾀하며 글로벌 게임사로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카카오게임즈는 게임 채널링 사업으로 시작해 점차 직접 서비스하는 게임 전문 기업으로 면모를 갖추며 국내외 게임 시장에서 뚜렷한 발자취를 남겨왔다. 2016년 출범 이후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에서 선보인 대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 ‘아키에이지 워’,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의 흥행과,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에버소울’ 등 모바일 게임의 활약, ‘이터널 리턴’,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등 PC온라인
넷이즈와 텐센트 간 표절 분쟁이 일어날 조짐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3월 22일 넷이즈는 자사 게임 ‘음양사’의 공식 웨이보에 텐센트의 ‘왕자영요’가 해당 게임을 표절했다는 혐의로 경고장을 보냈다고 전했다. 경고장에 따르면 텐센트가 넷이즈의 동의 없이 ‘왕자영요’에 ‘음양사’의 소재를 무단 사용했으며 저작권을 침해했다는 골자다. 그간 ‘왕자영요’는 게임 내 ‘이백, 파월검심’, ‘대사명’ 등 일부 캐릭터와 콘텐츠가 ‘음양사’와 유사하다는 의혹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양 쪽 게임을 이용자들의 커뮤니티 갈등도 증폭되고 있다, 서로 표절
웹젠은 26일 우수 개발사 확보를 위해 국내 개발사 파나나스튜디오에 50억 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웹젠은 개발사 파나나스튜디오에 대한 재무적 투자 방식으로 이번 투자를 진행했으며, 파나나스튜디오가 개발하는 신작 게임 ‘프로젝트 세일러’의 게임 퍼블리싱 우선협상권을 확보하는 등 사업적 시너지 창출을 위한 조건을 투자조건에 포함했다고 밝혔다.파나나스튜디오는 텐센트코리아의 사업개발이사 등을 역임했던 강일모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리니지2 레볼루션’, ‘제2의나라’, ‘그랑사가’, ‘킹스레이드’ 다양한 흥행작을 제작한 유수의 개발진이 모여
‘틱톡’ 개발사 바이트댄스가 중단했던 게임 사업을 재개할 것으로 보여 이목이 집중된다. 이 회사는 작년 11월 자사 게임사업의 중추 역할을 담당했던 자회사 조석광년에서 직접 개발 중이던 게임 프로젝트를 중단한 바 있다. 조석광년은 게임 개발 외에 바이트댄스의 퍼블리싱 및 틱톡 미니게임을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현지 업계에 따르면 조석광년이 잠정 중단했던 게임 사업을 다시 재개한다고 사내에 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바이트댄스 게임 사업 소속으로 있던 개발 스튜디오 2곳이 합병해 사로스를 설립했했다는 소식이다. 사로스는 텐센트
유니티는 지난 2020년 2월 정식 론칭된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솔루션 ‘유니티 슈퍼소닉’이 4년 만에 총 100편이 넘는 게임을 퍼블리싱하고, 49억 회 누적 다운로드를 달성하며 업계를 선도하는 퍼블리셔로 자리매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유니티 슈퍼소닉은 지난 2023년 괄목할 성과를 달성했다.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 데이터에이아이(data.ai)에 따르면, 슈퍼소닉과 함께 출시한 게임 중 3편이 지난 해 전 세계 하이퍼 캐주얼 게임 다운로드 상위 10위권 내에 들었다. ‘브릿지 레이스(Bridge Race)’가 2위를 차지했으며,
텐센트 게임즈(Tencent Games)는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 ‘GDC(Game Developers Conference)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텐센트 게임즈는 내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8개 세션과 부스 운영을 통해 차세대 게임 경험을 제공하는 최신 혁신과 게임 기술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세션에서는 머신 러닝, 캐릭터 애니메이션 시스템, 대규모 렌더링, HFR(High Frame Rate) 렌더링, 레이 트레이싱, 크로스 플랫폼 개발 파이프라인 관리, F2P
방대하고 깊이 있는 세계관을 보유한 ‘듄’시리즈가 게임으로 개발중이다. 30년 역사를 자랑하는 MMO게임 개발 명가 펀콤이 개발을 맡고 텐센트가 퍼블리싱을 맡아 현재 프로젝트 개발에 한창이다. 최근 영화 ‘듄2’가 개봉해 마니아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이 관심이 게임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 된다. 펀콤은 5일 자사 유튜브를 통해 ‘듄 어웨이크닝’신규 영상을 공개했다. ‘듄 어웨이크닝’은 ‘듄’세계관을 기반으로 서비스하는 오픈월드형 MMO로 다수 유저들이 한 게임에 접속해 세계를 경험하고 성장하는 재미가 핵심이다.
글로벌 모바일 시장 데이터 분석 기업 센서타워가 IP를 통해 IP 소유자와 퍼블리셔가 얻을 수 있는 기회, IP 모바일 게임 시장의 규모, 포화 상태, 트렌드 등을 살펴볼 수 있는 ‘IP 게임의 지각변동’ 리포트를 발표했다. 센서타워 데이터에 따르면 IP 모바일 게임 수익 기준 최고의 IP 기업 모회사는 ‘해즈브로’다. 해즈브로의 ‘모노폴리 고!’는 전 세계를 강타하며 ‘해즈브로’를 현재의 독보적 위치에 올려놓았다.‘해즈브로’의 뒤를 잇는 상위 3개 IP 기업 모회사는 모두 아시아 국가로, 한국의 ‘엔씨소프트’, 그리고 일본의 ‘닌
텐센트의 초대박 흥행작인 ‘왕자영요’가 22일 자사 해외 게임 브랜드 레벨인피니트를 통해 글로벌 버전으로 출시됐다. 이번 글로벌 버전은 ’Honor Of Kings’라는 이름으로, 중동, 북아프리카, 터키, 독립국가연합 및 남아시아 지역으로 서비스되며 구글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특히 텐센트는 중동 시장 성과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왕자영요’ 글로벌 버전의 경우 오는 8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할 예정이다. ‘왕자영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은 총 상금 300만
넷마블이 개발 및 서비스 중인 ‘제2의 나라: 크로스월드(이하 제2의 나라)’가 중국 출시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와 관련해 텐센트는 ‘제2의 나라’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2월 28일 현지에 정식 론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2의 나라’는 ‘리니지2 레볼루션’ 핵심 개발진의 작품으로, 약 3년에 걸친 개발 기간을 거쳐 지난 2021년 6월 한국,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 등 5개 지역에 동시 출시된 바 있다.게임은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의 협업으로 탄생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카툰 렌
위메이드가 37게임즈와 ‘미르4’ 중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미르4’는 2001년 중국에서 출시돼 국민 게임 반열에 오른 ‘미르의 전설2’의 500년이 흐른 세계를 배경으로 그린 장대한 서사와 다채로운 콘텐츠가 특징이다.2020년 11월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 ‘미르4’는 2021년 8월 글로벌 버전을 170여 개국에 출시해 최고 동시접속자 수 14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2’ I·P 원저작권자로서 오리지널리티와 역사를 계승한 정식 후속작을 23년만에 중국 이용자들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킹덤’이 중국 출시 한 달 만에 각종 지표에서 높은 수치를 보이며 중국 진출 성공을 예견했다. 글로벌 모바일 시장 데이터 분석 기업 센서타워는 ‘쿠키런: 킹덤’이 작년 12월 28일 중국 시장 진출 후 약 35일간 중국 iOS시장에서만 1,0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그간 2021년 ‘쿠키런: 킹덤’의 글로벌 출시 이후 300만건의 누적 다운로드와 약 5억 달러의 누적 매출을 기록한바 있다. 특히 누적 매출 수치가 아닌 중국 시장 출시일을 기준으로 한다면 중국iOS를 통한 다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의 중국 정식 서비스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중국 게임 전문 매체 17173닷컴은 텐센트의 ‘던파 오리진(던파 모바일의 중국 서비스명)’ 게임 기획팀의 입장을 게재한 기사를 보도했다.먼저 기획팀은 “우리는 존재하지 않는 게임을 운영한다고 조롱받아 왔지만, 계속해서 게임을 개선하면서 이용자들과 만나기를 바랐다”며 “최근 공식 포럼이나 커뮤니티에 꾸준히 노출되는 몇 가지 질문에 대답하는 게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아울러 출시 일정에 대해서는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