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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제실 송은실 과장 “경기도 미래기술 선도하는 지역으로 만들어 나갈 것”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22.10.2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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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NRP2022가 24일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총 35개 기업들이 참가해 자사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IR피칭, 비즈니스 미팅 등을 진행하는 행사로 준비됐다.

경기도는 지난 2017년부터 이 분야를 육성해온 기업으로 매년 2회 행사를 개최하면서 다양한 기업들을 발굴하고 육성해 낸 바 있다. 올해는 총 35개 기업들이 참가해 피칭을 이어 나간다. 행사 첫날에는 총 16개 기업들이 현장에서 발표한다. 이미 발표를 마친 7개 기업들이 온오프라인에서 극찬을 받는 가운데 비즈니스 미팅이 활발히 전개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 경기도 송은실 미래산업과장
▲ 경기도 송은실 미래산업과장

행사 축사를 담당한 송은실 과장은 경기도의 미래 전략 사업으로 이 분야를 지목하고 적극적인 드라이브를 걸어 나갈 것을 예고했다. 송 과장에 따르면 VRAR분야는 PC분야에서 스마트폰으로 전환된 것처럼 다음 플랫폼으로 VR, AR, 메타버스 등의 기술들이 유력기술로 떠오른다. 해당 기술들은 연간 16.5%이상 급성장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라고 그는 지목했다.

해당 분야가 고속 성장하면서 시장에 안착할 때를 대비해 현재 다양한 기업들을 지원하고 육성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실제로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VR,AR게임을 보유하고 있으며, 메타버스 및 관련 콘텐츠 역시 국내에서도 가장 높은 비율을 자랑한다. 다년간 이어온 전략적 육성책이 빛을 발하는 것으로 풀이 된다. 

송 과장은 “VR,AR,메타버스 등 분야 육성을 통해 경기도 기업들이 사회적 경제 요구를 해결하고, 세계적으로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 기업, 투자자, 도민 모두에게 유익한 행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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