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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거래소에서 금일 가장 주목 받는 가상화폐는…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3.09.0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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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넴’이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업비트
업비트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9월 1일 오후 현재 ‘넴’은 201.40%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아르고’, ‘비트토렌트’, ‘엠블’, ‘저스트’는 순서대로 ‘넴’의 뒤를 쫓아 업비트 내 일일 매수 체결강도 순위 상위 5개 자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일일 매수 체결강도 상위 5개 가상화폐 모두 100% 이상의 체결강도를 보유 중이다. ‘아르고’, ‘비트토렌트’, ‘엠블’, ‘저스트’의 9월 1일 오후 현재 체결강도는 각각 149.07%, 148.87%, 137.81%, 135.77%다.
 

넴

‘넴’은 개인 개발자들이 맞춤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인 넴에서 사용되는 가상화폐다. 업비트는 넴 플랫폼이 개인 개발자를 위한 오픈 소스 형태의 퍼블릭 블록체인과 기업 개발자를 위한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동시에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넴’ 가상화폐는 넴 플랫폼 내 생태계 기축통화다.
반면, ‘베이직어탠션토큰’은 18.46%로 업비트에서 가장 낮은 체결 강도를 나타내고 있다. ‘센티넬프로토콜’, ‘아이큐’, ‘보라’, ‘룸네트워크’는 순서대로 ‘보라’를 따라 낮은 체결 강도를 띄고 있다. ‘센티넬프로토콜’과 ‘아이큐’의 체결강도는 각각 25.01%와 28.72%로 계산된다.
‘베이직어탠션토큰’은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개인정보 침해의 위협, 개인 영상에 대한 권리 보장 및 보상, 일방적인 광고 수수료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다. 업비트는 광고주들이 ‘베이직어텐션토큰’을 지불해 브레이브(Brave) 브라우저에 광고를 게시하고, 사용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베이직어탠션토큰
베이직어탠션토큰

한편 가상화폐 시장 대표 자산인 ‘비트코인’은 9월 1일 오후 현재 전일대비 0.15% 하락한 3,545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의 시세는 0.35%의 일간 하락률과 함께 224만 원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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