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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거래소에서 금일 가장 주목 받는 가상화폐는…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3.08.2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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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8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더그래프’가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업비트
업비트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8월 28일 오후 현재 ‘더그래프’는 136.33%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트론’, ‘알파쿼크’, ‘엔진코인’, ‘아비트럼’은 순서대로 ‘더그래프’의 뒤를 쫓아 업비트 내 일일 매수 체결강도 순위 상위 5개 자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일일 매수 체결강도 상위 5개 중 ‘엔진코인’과 ‘아비트럼’은 100% 이하의 체결강도를 보유 중이다. ‘트론’, ‘알파쿼크’, ‘아비트럼’, ‘엔진코인’의 8월 28일 오후 현재 체결강도는 각각 127.41%, 101.88%, 95.57%, 94.85%다.
 

더그래프
더그래프

‘더그래프’는 블록체인에 저장된 데이터를 ‘응용 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의 형태로 쿼리(정보요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탈중앙화 플랫폼인 더그래프에서 사용되는 가상화폐다. 더그래프 플랫폼에서 ‘더그래프’ 가상화폐는 쿼리를 위한 지불수단에 쓰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아이오타’는 13.92%로 업비트에서 가장 낮은 체결 강도를 나타내고 있다. ‘엠블’, ‘비체인’, ‘니어프로토콜’, ‘모스코인’은 순서대로 ‘아이오타’를 따라 낮은 체결 강도를 띄고 있다. ‘엠블’과 ‘비체인’의 체결강도는 각각 15.50%와 16.76%로 계산된다.
‘아이오타’는 사물인터넷(IOT) 구현을 위해 필요한 기기 간(M2M) 거래 처리를 위한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프로젝트인 아이오타에서 사용되는 가상화폐다. 업비트는 ‘아이오타’가 아이오타 네트워크 내 거래의 수단으로 쓰인다고 설명했다. 아이오타 플랫폼의 경우 모든 거래자가 이전 거래자 2명의 거래 내역을 검증하는 탱클(Tangle) 알고리즘을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오타
아이오타

한편 가상화폐 시장 대표 자산인 ‘비트코인’은 8월 28일 오후 현재 전일대비 0.47% 하락한 3,523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의 시세는 0.62%의 일간 하락률과 함께 223만 원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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