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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거래소에서 금일 가장 주목 받는 가상화폐는…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3.08.2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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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아이오타’가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업비트
업비트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8월 29일 오후 현재 ‘아이오타’는 168.41%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스토리지’, ‘멀티버스엑스’, ‘테조스’, ‘알고랜드’는 순서대로 ‘아이오타’의 뒤를 쫓아 업비트 내 일일 매수 체결강도 순위 상위 5개 자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일일 매수 체결강도 상위 5개 가상화폐 모두 100% 이상의 체결강도를 보유 중이다. ‘스토리지’, ‘멀티버스엑스’, ‘테조스’, ‘알고랜드’의 8월 29일 오후 현재 체결강도는 각각 131.65%, 127.95%, 125.91%, 117.48%다.
 

아이오타
아이오타

‘아이오타’는 사물인터넷(IOT) 구현을 위해 필요한 기기 간(M2M) 거래 처리를 위한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프로젝트인 아이오타에서 사용되는 가상화폐다. 업비트는 ‘아이오타’가 아이오타 네트워크 내 거래의 수단으로 쓰인다고 설명했다. 아이오타 플랫폼의 경우 모든 거래자가 이전 거래자 2명의 거래 내역을 검증하는 탱클(Tangle) 알고리즘을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온톨로지가스’는 13.62%로 업비트에서 가장 낮은 체결 강도를 나타내고 있다. ‘시빅’, ‘스트라티스’, ‘아르고’, ‘퀀텀’은 순서대로 ‘온톨로지가스’를 따라 낮은 체결 강도를 띄고 있다. ‘시빅’과 ‘스트라티스’의 체결강도는 각각 14.57%와 16.49%로 계산된다.
‘온톨로지가스’는 신뢰 기반의 공동 작업을 위한 분산화 플랫폼인 온톨로지에서 네트워크 거래 시 수수료로 사용되는 가상화폐다. 업비트는 온톨로지 플랫폼이 자체 프레임워크를 통해 각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 디앱)마다 맞춤형 퍼블릭 블록체인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온톨로지가스
온톨로지가스

한편 가상화폐 시장 대표 자산인 ‘비트코인’은 8월 29일 오후 현재 전일대비 0.36% 하락한 3,52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의 시세는 0.31%의 일간 하락률과 함께 222만 원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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