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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거래소에서 금일 가장 주목 받는 가상화폐는…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3.10.0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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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아발란체’가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업비트
업비트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10월 4일 오후 현재 ‘아발란체’는 113.70%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아비트럼’, ‘헌트’, ‘에이브’, ‘비트코인캐시’는 순서대로 ‘아발란체’의 뒤를 쫓아 업비트 내 일일 매수 체결강도 순위 상위 5개 자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일일 매수 체결강도 상위 5개 중 ‘아발란체’를 제외한 모든 가상화폐는 100% 이하의 체결강도를 보유 중이다. ‘아비트럼’, ‘헌트’, ‘에이브’, ‘비트코인캐시’의 10월 4일 오후 현재 체결강도는 각각 97.40%, 89.79%, 88.69%, 87.72%다.
 

아발란체
아발란체

‘아발란체’는 오픈소스 기반 스마트계약 플랫폼인 아발란체에서 사용되는 가상화폐다. 스마트계약은 중앙 서버의 중개 없이 프로그램이 개인간(P2P) 교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업비트는 아발란체 플랫폼이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해 빠른 거래가 가능한 메인넷(독립 네트워크)를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반면, ‘비트토렌트’는 16.57%로 업비트에서 가장 낮은 체결 강도를 나타내고 있다. ‘테조스’, ‘가스’, ‘썸씽’, ‘카바’는 순서대로 ‘비트토렌트’를 따라 낮은 체결 강도를 띄고 있다. ‘테조스’와 ‘가스’의 체결강도는 각각 18.64%와 20.77%로 계산된다.
‘비트토렌트’는 파일 공유 시스템인 비트토렌트(BitTorrent)에서 사용자들에게 파일 공유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트론 플랫폼 기반의 디지털 자산이다. 업비트는 ‘비트토렌트’가 사용자 수 기준 세계에서 가장 큰 탈중앙화 파일 공유 프로토콜 중 하나라고 전했다.
 

비트토렌트
비트토렌트

한편 가상화폐 시장 대표 자산인 ‘비트코인’은 10월 4일 오후 현재 전일대비 0.20% 상승한 3,727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의 시세는 0.76%의 일간 상승률과 함께 223만 원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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