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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거래소에서 금일 가장 주목 받는 가상화폐는…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3.10.0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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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테조스’가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업비트
업비트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10월 5일 오후 현재 ‘테조스’는 152.48%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메디블록’, ‘트론’, ‘1인치네트워크’, ‘퀀텀’은 순서대로 ‘테조스’의 뒤를 쫓아 업비트 내 일일 매수 체결강도 순위 상위 5개 자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일일 매수 체결강도 상위 5개 가상화폐 모두 100% 이상의 체결강도를 보유 중이다. ‘메디블록’, ‘트론’, ‘1인치네트워크’, ‘퀀텀’의 10월 5일 오후 현재 체결강도는 각각 145.47%, 143.85%, 134.45%, 131.11%다.
 

테조스
테조스

‘테조스’는 스마트계약과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DApp, 디앱) 개발을 위한 플랫폼인 테조스에서 사용되는 가상화폐다. 업비트는 ‘테조스’가 블록체인의 거버넌스(의사결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탄생했으며 플랫폼에서 거래 수수료 지불과 스마트계약 실행을 위해 쓰인다고 설명했다. 스마트계약은 중앙 서버의 중개 없이 프로그램이 개인간(P2P) 교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반면, ‘썸씽’은 8.29%로 업비트에서 가장 낮은 체결 강도를 나타내고 있다. ‘온톨로지가스’, ‘스팀달러’, ‘헤데라’, ‘베이직어탠션토큰’은 순서대로 ‘썸씽’을 따라 낮은 체결 강도를 띄고 있다. ‘온톨로지가스’와 ‘스팀달러’의 체결강도는 각각 11.07%와 14.72%로 계산된다.
‘썸씽’은 클레이튼(Klaytn) 기반의 블록체인앱(BApp)으로서 모바일 노래방 서비스 프로젝트인 썸씽에서 사용되는 가상화폐다. 썸씽 프로젝트에서 ‘썸씽’ 가상화폐는 노래를 부르는 것에 대한 인센티브 및 수수료로 쓰인다. 썸씽은 추후 블록체인 데이터를 이용하여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기획사와 연계하여 신인을 발굴하고 가수와 팬을 매개해주는 등의 사업으로 확장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썸씽
썸씽

한편 가상화폐 시장 대표 자산인 ‘비트코인’은 10월 5일 오후 현재 전일대비 0.33% 하락한 3,747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의 시세는 0.22%의 일간 하락률과 함께 222만 원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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