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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거래소에서 금일 가장 주목 받는 가상화폐는…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3.12.2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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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9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이더리움’이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업비트
업비트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12월 29일 오후 현재 ‘이더리움’은 109.33%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히포크랏’, ‘엘프’, ‘쎄타토큰’, ‘멀티버스엑스’는 순서대로 ‘이더리움’의 뒤를 쫓아 업비트 내 일일 매수 체결강도 순위 상위 5개 자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일일 매수 체결강도 상위 5개 가상화폐 모두 100% 이상의 체결강도를 보유 중이다. ‘히포크랏’, ‘엘프’, ‘쎄타토큰’, ‘멀티버스엑스’의 12월 29일 오후 현재 체결강도는 각각 105.39%, 103.67%, 102.24%, 102.14%다.
 

이더리움
이더리움

‘이더리움’은 지난 2013년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에 의해 만들어졌다. 업비트는 이더리움이 스마트계약을 위한 분산 네트워크로 현재 많은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 디앱)들이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계약은 중앙 서버의 중개 없이 프로그램이 개인간(P2P) 교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반면, ‘골렘’은 30.51%로 업비트에서 가장 낮은 체결 강도를 나타내고 있다. ‘온톨로지가스’, ‘썬더코어’, ‘알파쿼크’, ‘하이파이’는 순서대로 ‘골럼’를 따라 낮은 체결 강도를 띄고 있다. ‘온톨로지가스’와 ‘썬더코어’의 체결강도는 각각 34.32%와 35.12%로 계산된다.
‘골렘’은 탈중앙화된 오픈소스 네트워크를 목적으로 설계된 이더리움 기반 애플리케이션(Dapp, 디앱)을 운영하는 프로젝트인 골렘에서 쓰인다. 업비트에 따르면 골렘 네트워크는 분산된 컴퓨팅 자원을 개인간(P2P) 연결 및 공유해줘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컴퓨팅 자원을 제공받게 만들고 있다.
 

골렘
골렘

한편 가상화폐 시장 대표 자산인 ‘비트코인’은 12월 29일 오후 현재 전일대비 0.18% 하락한 5,68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의 시세는 0.06%의 일간 상승률과 함께 313만 원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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