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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거래소에서 금일 가장 주목 받는 가상화폐는…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3.12.2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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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7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리스크’가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업비트
업비트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12월 27일 오후 현재 ‘리스크’는 193.54%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트론’, ‘비트코인에스브이’, ‘칠리즈’, ‘웨이브’는 순서대로 ‘리스크’의 뒤를 쫓아 업비트 내 일일 매수 체결강도 순위 상위 5개 자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일일 매수 체결강도 상위 5개 가상화폐 모두 100% 이상의 체결강도를 보유 중이다. ‘트론’, ‘비트코인에스브이’, ‘칠리즈’, ‘웨이브’의 12월 27일 오후 현재 체결강도는 각각 141.82%, 136.25%, 111.35%, 105.03%다.
 

리스크
리스크

‘리스크’는 개발자들이 쉽게 자신만의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 디앱)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오픈소스 플랫폼인 리스크에서 거래 수수료로 사용되는 가상화폐다. 업비트는 리스크가 향후 ‘리스크 브릿지(Bridge)’ 기술로 다른 블록체인 생태계와 호환해 생태계를 확장해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아이오에스티’와 ‘비트토렌트’는 모두 20.17%로 업비트에서 가장 낮은 체결 강도를 나타내고 있다. ‘시빅’, ‘톤’, ‘코박토큰’은 순서대로 ‘아이오에스티’와 ‘비트토렌트’를 따라 낮은 체결 강도를 띄고 있다. ‘시빅’과 ‘톤’의 체결강도는 각각 22.54%와 26.07%로 계산된다.
‘아이오에스티’는 확장성과 빠른 트랜잭션 처리 속도에 집중해 서비스의 인터넷(Internet of services)을 목표로 삼고 있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아이오에스티에서 사용되는 가상화폐다. 업비트는 ‘아이오에스티’가 플랫폼 네트워크 내의 모든 거래 수수료 지불에 쓰인다고 소개했다. 
 

비트토렌트
비트토렌트

‘비트토렌트’는 파일 공유 시스템인 비트토렌트(BitTorrent)에서 사용자들에게 파일 공유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트론 플랫폼 기반의 디지털 자산이다. 업비트는 ‘비트토렌트’가 사용자 수 기준 세계에서 가장 큰 탈중앙화 파일 공유 프로토콜 중 하나라고 전했다.
한편 가상화폐 시장 대표 자산인 ‘비트코인’은 12월 27일 오후 현재 전일대비 0.60% 하락한 5,668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의 시세는 0.70%의 일간 하락률과 함께 297만 원으로 확인됐다.
 

아이오에스티
아이오에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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