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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신작 출시일 확정’ 한빛소프트↑, ‘조정국면 돌입’ 아프리카TV↓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4.01.2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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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가 금일(29일) 전거래일 대비 9.12%(285원) 상승한 3,41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9,131주, 10,773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이 107,702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한빛소프트의 주가 상승은 신작 출시일 확정에 따른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한빛소프트는 지난 26일 신작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온라인 쇼케이스 영상을 공개하고 게임을 2월 22일 출시할 것이라 밝혔다. 이 같은 호재가 투자 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아프리카TV는 금일(29일) 전거래일 대비 7.42%(8,300원) 하락한 10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0,782주, 19,825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이 64,876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아프리카TV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아프리카TV의 주가는 대형 스트리머 영입 효과로 1월 5일 85,200원에서 최근 11만원대까지 우상향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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