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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영업익 흑자전환’ 넵튠↑, ‘가격부담 상승’ 액션스퀘어↓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4.02.0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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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이 금일(7일) 전거래일 대비 5.06%(330원) 상승한 6,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0,368주, 229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20,597주를 순매수하며 등락을 반복하다가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넵튠의 주가 상승은 실적 개선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넵튠은 금일 2023년 연결 기준 매출 997억원, 영업이익 21억 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3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상장 후 처음으로 흑자전환했다. 이 같은 호재가 투자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액션스퀘어는 금일(7일) 전거래일 대비 6.94%(143원) 하락한 1,917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70,816주, 387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76,981주를 순매수하며 장 막판에 급락해 약세로 마쳤다.
액션스퀘어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액션스퀘어의 주가는 지난 5일 사전예약을 시작한 ‘킹덤: 왕가의 피’에 대한 기대감으로 2,000원대까지 우상향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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