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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거래소에서 금일 가장 주목 받는 가상화폐는…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4.02.0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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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9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엘프’가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업비트
업비트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2월 9일 오후 현재 ‘엘프’는 212.65%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시빅’, ‘피르마체인’, ‘스팀’, ‘온톨로지가스’는 순서대로 ‘엘프’의 뒤를 쫓아 업비트 내 일일 매수 체결강도 순위 상위 5개 자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일일 매수 체결강도 상위 5개 가상화폐 모두 100% 이상의 체결강도를 보유 중이다. ‘시빅’, ‘피르마체인’, ‘스팀’, ‘온톨로지가스’의 2월 9일 오후 현재 체결강도는 각각 208.76%, 207.76%, 185.92%, 173.48%다.
 

엘프
엘프

‘엘프’는 상업적 목적의 맞춤형 운영체제(OS)를 제공하는 ‘블록체인계의 리눅스’를 희망하는엘프 네트워크에서 쓰이는 가상화폐다. 업비트는 엘프 네트워크가 상업적 니즈를 위해 효율적인 멀티체인 병렬처리 시스템, 체인간(크로스체인) 커뮤니케이션과 자율 거버넌스(의사결정)에 투자를 지속해 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썬더코어’는 41.48%로 업비트에서 가장 낮은 체결 강도를 나타내고 있다. ‘아크’, ‘비체인’, ‘솔라’, ‘하이브’는 순서대로 ‘썬더코어’을 따라 낮은 체결 강도를 띄고 있다. ‘아크’와 ‘비체인’의 체결강도는 각각 46.85%와 47.91%로 계산된다.
‘썬더코어’는 이더리움처럼 블록체인 플랫폼 역할을 하기 위한 목표에서 시작한 프로젝트인 썬더코어에서 수수료로 사용되는 가상화폐다. 업비트는 썬더코어 프로젝트가 이더리움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게임 관련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 디앱)들을 유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썬더코어
썬더코어

한편 가상화폐 시장 대표 자산인 ‘비트코인’은 2월 9일 오후 현재 전일대비 1.17% 상승한 6,273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의 시세는 0.66%의 일간 하락률과 함께 333만 원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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