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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거래소에서 금일 가장 주목 받는 가상화폐는…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4.02.1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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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2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퀀텀’이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업비트
업비트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2월 12일 오전 현재 ‘퀀텀’은 138.08%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 ‘무비블록’, ‘디센트럴랜드’, ‘알고랜드’는 순서대로 ‘퀀텀’의 뒤를 쫓아 업비트 내 일일 매수 체결강도 순위 상위 5개 자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일일 매수 체결강도 상위 5개 가상화폐 모두 100% 이상의 체결강도를 보유 중이다. ‘비트코인’, ‘무비블록’, ‘디센트럴랜드’, ‘알고랜드’의 2월 12일 오전 현재 체결강도는 각각 115.01%, 106.06%, 105.03%, 102.47%다.
 

퀀텀
퀀텀

‘퀀텀’은 비트코인 블록체인의 느린 속도를 보완하고 이더리움의 ‘스마트계약’을 도입해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이다. ‘스마트계약’은 중앙 서버의 중개 없이 프로그램이 개인간(P2P) 교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업비트는 ‘퀀텀’이 지속적인 메인넷(독립 네트워크) 업데이트를 통해 확장성을 넓히는 중이라고 소개했다.
반면, ‘스트라이크’는 10.22%로 업비트에서 가장 낮은 체결 강도를 나타내고 있다. ‘카이버네트워크’, ‘쿼크체인’, ‘모스코인’, ‘썸씽’은 순서대로 ‘스트라이크’를 따라 낮은 체결 강도를 띄고 있다. ‘카이버네트워크’와 ‘쿼크체인’의 체결강도는 각각 19.51%와 21.44%로 계산된다.
‘스트라이크’는 이용자들이 매개자 없이 이더리움 블록체인 위에서 디지털자산을 빌리고 공급하는 분산 단기 금융시장 플랫폼인 스트라이크에서 의사결정 및 보상 용도로 쓰이는 가상화폐다. 업비트는 스트라이크 플랫폼이 이더리움 생태계 안에서 규모있는 분산 단기 금융시장과 새로운 블록체인 금융(DeFi, 디파이) 적용 사례 발굴에 목표를 둔다고 전했다.
 

스트라이크
스트라이크

한편 가상화폐 시장 대표 자산인 ‘비트코인’은 2월 12일 오전 현재 전일대비 0.05% 하락한 6,519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의 시세는 0.27%의 일간 하락률과 함께 338만 원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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