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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거래소에서 금일 가장 주목 받는 가상화폐는…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4.02.1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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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3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쎄타토큰’이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업비트
업비트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2월 13일 오후 현재 ‘쎄타토큰’은 253.12%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카이버네트워크’, ‘히포크랏’, ‘비체인’, ‘웨이브’는 순서대로 ‘쎄타토큰’의 뒤를 쫓아 업비트 내 일일 매수 체결강도 순위 상위 5개 자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일일 매수 체결강도 상위 5개 가상화폐 모두 100% 이상의 체결강도를 보유 중이다. ‘카이버네트워크’, ‘히포크랏’, ‘비체인’, ‘웨이브’의 2월 13일 오후 현재 체결강도는 각각 167.48%, 152.74%, 151.78%, 136.74%다.
 

히포크랏
히포크랏

‘히포크랏’은 탈중앙 거버넌스(의사결정) 및 개방형 협력 구조를 통해 ‘글로벌 헬스 데이터 수집/활용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인 히포크랏에서 활용되는 가상화폐다. 업비트는 ‘히포크랏’ 가상화폐가 생태계에서 데이터 공유에 대한 보상 지급에 이용된다고 전했다.
반면, ‘스트라이크’는 30.31%로 업비트에서 가장 낮은 체결 강도를 나타내고 있다. ‘디카르고’, ‘골렘’, ‘보라’, ‘룸네트워크’는 순서대로 ‘스트라이크’를 따라 낮은 체결 강도를 띄고 있다. ‘디카르고’와 ‘골렘’의 체결강도는 각각 31.74%와 31.89%로 계산된다.
‘스트라이크’는 이용자들이 매개자 없이 이더리움 블록체인 위에서 디지털자산을 빌리고 공급하는 분산 단기 금융시장 플랫폼인 스트라이크에서 의사결정 및 보상 용도로 쓰이는 가상화폐다. 업비트는 스트라이크 플랫폼이 이더리움 생태계 안에서 규모있는 분산 단기 금융시장과 새로운 블록체인 금융(DeFi, 디파이) 적용 사례 발굴에 목표를 둔다고 전했다.
 

스트라이크
스트라이크

한편 가상화폐 시장 대표 자산인 ‘비트코인’은 2월 13일 오후 현재 전일대비 0.29% 하락한 6,719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의 시세는 0.14%의 일간 하락률과 함께 356만 원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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