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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거래소에서 금일 가장 주목 받는 가상화폐는…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4.03.0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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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7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비트코인골드’가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업비트
업비트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3월 7일 오후 현재 ‘비트코인골드’는 161.67%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스페이스아이디’, ‘솔라’, ‘앵커’, ‘솔라나’는 순서대로 ‘비트코인골드’의 뒤를 쫓아 업비트 내 일일 매수 체결강도 순위 상위 5개 자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일일 매수 체결강도 상위 5개 가상화폐 모두 100% 이상의 체결강도를 보유 중이다. ‘스페이스아이디’, ‘솔라’, ‘앵커’, ‘솔라나’의 3월 7일 오후 현재 체결강도는 각각 135.65%, 115.90%, 113.93%, 112.81%다.
 

비트코인골드
비트코인골드

‘비트코인골드’는 오픈소스 소프르웨어 프로젝트로서 ‘비트코인’ 하드포크(업그레이드)를 통해 출시된 가상화폐다. 업그레이드 당시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던 사용자들은 같은 양의 ‘비트코인골드’를 추가로 받았다. 업비트는 ‘비트코인골드’가 ‘비트코인’과 마찬가지로 가치 저장 매개체로서 사용되기를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반면, ‘아스타’는 50.77%로 업비트에서 가장 낮은 체결 강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더리움’, ‘코박토큰’, ‘디카르고’, ‘펀디엑스’는 순서대로 ‘아스타’를 따라 낮은 체결 강도를 띄고 있다. ‘이더리움’과 ‘코박토큰’의 체결강도는 각각 53.39%와 54.85%로 계산된다.
‘아스타’는 일본계 폴카닷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웹 어셈블리(Web Assembly)’와 ‘이더리움 가상머신(EVM)’을 기반으로 개발자들의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돕는 플랫폼이다. ‘웹 어셈블리’는 모든 컴퓨터에 통용되는 프로그래밍 언어로, 주목적은 웹 페이지에서 고성능의 애플리케이션을 가능케 하는 것이다. ‘이더리움 가상머신’은 ‘스마트계약’을 배포하고 실행하기 위한 가상의 컴퓨터다. ‘스마트계약’은 중앙 서버의 중개 없이 프로그램이 개인간(P2P) 교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스타
아스타

한편 가상화폐 시장 대표 자산인 ‘비트코인’은 3월 7일 오후 현재 전일대비 0.32% 하락한 9,302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의 시세는 1.35%의 일간 하락률과 함께 533만 원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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