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업비트 거래소에서 금일 가장 주목 받는 가상화폐는…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4.03.05 13:56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월 5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칠리즈’가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업비트
업비트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3월 5일 오후 현재 ‘칠리즈’는 119.13%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수이’, ‘리스크’, ‘이더리움’, ‘블러’는 순서대로 ‘칠리즈’의 뒤를 쫓아 업비트 내 일일 매수 체결강도 순위 상위 5개 자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일일 매수 체결강도 상위 5개 가상화폐 모두 100% 이상의 체결강도를 보유 중이다. ‘수이’, ‘리스크’, ‘이더리움’, ‘블러’의 3월 5일 오후 현재 체결강도는 각각 110.10%, 109.95%, 107.80%, 105.42%다.
 

칠리즈
칠리즈

‘칠리즈’는 스포츠 기반의 블록체인 생태계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소시오스닷컴(Socioscom)’이라는 블록체인 기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에서 ‘칠리즈’ 가상화폐는 스포츠 팀의 팬 토큰 및 투표 토큰을 얻거나 관련 상품들을 구매하는 수단으로 사용된다. 
반면, ‘시아코인’은 42.10%로 업비트에서 가장 낮은 체결 강도를 나타내고 있다. ‘룸네트워크’, ‘스트라이크’, ‘히포크랏’, ‘쿼크체인’은 순서대로 ‘세이’를 따라 낮은 체결 강도를 띄고 있다. ‘룸네트워크’와 ‘스트라이크’의 체결강도는 각각 42.56%와 45.04%로 계산된다.
‘시아코인’은 공유 클라우드(가상서버)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인 시아에서 사용되는 가상화폐다. 시아 플랫폼에서 ‘시아코인’은 예치(스테이킹) 용도로 쓰인다. 남는 저장 용량을 공유해 여분의 저장용량이 필요한 사람에게 제공하면, 공유한 사람은 대여에 대한 대가로 ‘시아코인’을 지급받는 방식이다.
 

한편 가상화폐 시장 대표 자산인 ‘비트코인’은 3월 5일 오후 현재 전일대비 0.58% 상승한 9,494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의 시세는 2.40%의 일간 하락률과 함께 519만 원으로 확인됐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