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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거래소에서 금일 가장 주목 받는 가상화폐는…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4.03.0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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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디센트럴랜드’가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업비트
업비트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3월 4일 오후 현재 ‘디센트럴랜드’는 126.97%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테조스’, ‘저스트’, ‘웨이브’, ‘비트코인’은 순서대로 ‘디센트럴랜드’의 뒤를 쫓아 업비트 내 일일 매수 체결강도 순위 상위 5개 자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일일 매수 체결강도 상위 5개 가상화폐 모두 100% 이상의 체결강도를 보유 중이다. ‘테조스’, ‘저스트’, ‘웨이브’, ‘비트코인’의 3월 4일 오후 현재 체결강도는 각각 117.85%, 117.83%, 117.50%, 111.16%다.
 

디센트럴랜드
디센트럴랜드

‘디센트럴랜드’는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의 메타버스(가상확장세계) 플랫폼인 디센트럴랜드에서 사용되는 가상화폐다. 디센트럴랜드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이용자들은 ‘디센트럴랜드’ 가상화폐로 대체불가토큰(NFT) 형식의 토지의 소유권을 보유하고 거래할 수 있다. ‘디센트럴랜드’ 가상화폐는 토지 소유권 외에 생태계 내 상품이나 서비스 구매에도 쓰인다. 
반면, ‘세이’는 43.50%로 업비트에서 가장 낮은 체결 강도를 나타내고 있다. ‘피스네트워크’, ‘센티넬프로토콜’, ‘디카르고’, ‘블러’는 순서대로 ‘세이’를 따라 낮은 체결 강도를 띄고 있다. ‘피스네트워크’와 ‘센티넬프로토콜’의 체결강도는 각각 44.47%와 46.16%로 계산된다.
‘세이’는 블록체인 금융(디파이, DeFi) 섹터에 특화된 블록체인이다. 업비트는 ‘세이’가 블록체인 금융의 토대를 구축하고자 하는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세이’ 가상화폐는 세이 네트워크에서 거래 수수료 지불, 검증인 스테이킹(예치) 참여 등에 쓰인다.
 

세이
세이

한편 가상화폐 시장 대표 자산인 ‘비트코인’은 3월 4일 오후 현재 전일대비 0.71% 상승한 8,861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의 시세는 0.43%의 일간 하락률과 함께 484만 원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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