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이스포츠 기업 젠지 이스포츠(이하 젠지)가 LG전자와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게이밍 고객과의 경험 및 소통 강화에 나선다. 지난 2021년부터 다양한 마케팅 협력을 이어온 양사는 세계적인 이스포츠 구단과 고성능 게이밍 기기 브랜드 ‘LG 울트라기어’의 만남으로 글로벌 이스포츠 팬들에게 새로운 게이밍 경험을 지속 제공하는데 뜻을 함께했다.앞서 양사는 젠지 롤팀 선수들과 함께 LG 울트라기어 라이브 스트리밍, 언박싱 콘텐츠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앞으로도 젠지 선수들은 이스포츠 대회 참가 시 LG 울트라기어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크래프톤이 올해 다수의 신작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증권가의 목표주가 상향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SK증권은 17일 크래프톤의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0,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SK증권 남효지 연구원은 “크래프톤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9% 하락한 4,325억원, 영업이익은 48.2% 감소한 981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콘센서스를 소폭 하회했을 것”이라며 “디펜스더비 TV 광고, 론도 글로벌 마케팅,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로컬 캠페인 등을 진행하면서 마케팅비 집행이 예상보다 컸다”
게임, 앱, 스토리콘텐츠 등 다양한 모바일콘텐츠를 서비스하는 앱마켓 원스토어가 인앱광고 수익화 플랫폼 ‘원애드맥스’를 시범 운영하며 개발사의 광고 수익화 지원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원애드맥스는 공급자 광고 매체 플랫폼이다. 개발사들은 원애드맥스를 통해 원스토어에 입점시킨 게임·앱의 지면에 광고를 게재함으로써 수익을 얻을 수 있다.원애드맥스는 국내외 40여 개 이상의 광고 공급 파트너를 확보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광고 지면별 실시간 경쟁 입찰을 진행하는 ‘인앱비딩’과 정해진 우선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광고가 입찰되는 ‘워터폴
와이제이엠게임즈가 금일(16일) 전거래일 대비 3.89%(34원) 상승한 907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1,941주, 45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54,296주를 순매도하며 장 초반부터 급등해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와이제이엠게임즈의 주가 상승은 조정 후 저가매수 유입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와이제이엠게임즈의 주가는 외국인의 이탈로 3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이에 가격부담이 해소됐고 개인 및 기관 등의 매수 우위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반면, 크래프톤은 금일(16일) 전거래일 대비 4.
카카오뱅크가 '펀드 판매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투자는 쉽게, 상품 설명은 명확하게 접할 수 있는 서비스로 ‘증권사 주식계좌 개설’, ‘국내/해외주식 투자’, ‘약속한 수익 받기’ 등 다양한 투자 서비스를 선보여 온 카카오뱅크의 첫 자체 라이선스 기반 투자 서비스다. 6개 펀드 상품 판매….어려운 펀드 투자, “쉽고 명확하게”카카오뱅크는 펀드 운용성과, 위험통계지표 등을 검토하여 6개 공모 펀드 상품을 엄선했다. 주로 선진국 기업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 아시아 기업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 미국 배당 주식과 채권에 집중
PC방 창업 전문기업 피에스타PC방은 16일 새해를 맞아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 ‘글로우스트림’을 PC방 내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글로우스트림’은 제스트 클라우드에서 개발한 클라우드 게이밍 플랫폼으로, 저사양 기기로도 고사양의 게임과 영상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다. 피에스타PC방은 ‘글로우스트림’ 도입을 통해 PC방 창업 시 설비에 들어가는 비용, 그리고 전기세 등의 고정비용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글로우스트림’을 도입한 첫 PC방은 지난해 12월 서울 강서구 우장산에 선을 보였으며,
카카오게임즈가 내부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적극적인 사회 공헌 활동 참여로 ESG 경영 성과를 내고 있어 주목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각종 임직원 참여형 나눔 프로젝트와 더불어 장애인식 개선 노력, 친환경 경영을 위한 조직문화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에 한국ESG기준원(KCGS) 주관 2023 ESG 평가 등급 상향을 비롯해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 사회공헌우수상, ‘2023 장애인먼저실천상’ 우수실천상 수상 등 유의미한 성과가 이어졌다.관련해 카카오게임즈는 사내 나눔 문화 강화를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임직원 참여
넵튠은 16일 ‘F급 용사 키우기’를 개발해 미국 및 일본에서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 개발사 이케이게임즈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설립된 이케이게임즈는 ‘F급 용사 키우기’를 비롯해 ‘로드 오브 던전’, ‘구미호 키우기’, ‘엘로이: 디펜스 워' 등 10여 종의 모바일 게임을 개발 및 서비스 중인 게임사다. 회사는 지난해 기준 약 138억 원의 매출과 35억 원의 영업이익을 창출했으며, 전체 매출의 약 70%가 해외에서 발생한 점이 특징이다.이케이게임즈의 지분 50.1%를 확보한 넵튠은 고양이스낵바의 트리플라
종합 콘텐츠 IP 홀딩스 스타트업 디오리진은 16일 ‘더 킹 오브 파이터즈’의 초기 시리즈 94-96의 총괄 디렉터 쿠와사시 마사노리, 라이트 노벨 ‘더 킹 오브 판타지: 야가미 이오리의 이세계무쌍’의 작가이자 게임 ‘가면라이더 지오’의 각본가 텐가 노부히코와 함께 멀티유저블 공동 IP 개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쿠와사시 마사노리는 일본 게임 업계를 대표하는 크리에이터로, 대전 격투 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의 초기 시리즈 총괄은 물론 ‘천추’ 시리즈, ‘올 스타 프로레슬링’, ‘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스톰’ 등 다양한 게임 프
아프리카TV가 금일(15일) 전거래일 대비 4.62%(4,600원) 상승한 104,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86주, 22,239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이 24,269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아프리카TV의 주가 상승은 대형 스트리머 추가 이적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지난 14일 스트리머 ‘악어’는 개인 방송을 통해 아프리카TV로의 이적을 공식화했다. ‘악어’는 트위치 팔로워 39만명, 유튜브 구독자 123만명을 보유한 대형 스트리머로 인기 게임 ‘마인크래프트’를 메인 콘텐츠로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개개인성과 다양성의 시대, 어떻게 배워야 할까’ 컨퍼런스를 판교 스마일게이트 캠퍼스에서 27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개개인성과 다양성의 시대, 어떻게 배워야 할까’ 컨퍼런스에서는 개인의 창의성을 발현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탐구하고 실천 방안이 논의된다. 매사추세츠 공대(이하 ‘MIT’) 미첼 레스닉 교수를 비롯한 해외 석학, 게임 기획자, 사회학자, 창의 학습 교육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인사이트를 전할 계획이다.컨퍼런스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배움은’과 ‘그래서
고스트스튜디오가 금일(12일) 전거래일 대비 4.60%(540원) 상승한 12,28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584주, 3,136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타외국인이 7,720주를 순매도하며 등락을 반복하다가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고스트스튜디오의 주가 상승은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당일 기타외국인이 매도로 전환해 대규모 물량을 쏟아냈으나, 개인과 외국인이 해당 물량을 모두 흡수해 주가를 부양시키는 형국이다.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 우위로 고스트스튜디오는 전일 약세에서 강세로 전환했다.반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에스토니아 개발사 게릴라즈(Gerillaz OÜ)와 블록체인 게임 ‘월드 오브 더 어비스(World of the Abyss, WOTA)’의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월드 오브 더 어비스’는 중세 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는 오픈 월드 MMORPG다. 이용자들은 ▲던전 ▲보스 레이드 ▲이용자 간 대전(PvP) ▲클랜 전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무기 변경만으로도 클래스를 쉽게 바꿀 수 있는 독특한 직업 시스템이 특징이다. 버서커(Berserker), 아처 고스트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글로벌 게임 개발사 유비소프트(Ubisoft)를 위믹스3.0(WEMIX3.0) 메인넷의 노드 카운슬 파트너(Node Council Partner)인 ‘40원더스(WONDERS)’로 영입했다.고유번호 26(WONDER 26)으로 합류한 유비소프트는 ‘어쌔신 크리드(Assassin’s Creed)‘, ’저스트 댄스(Just Dance)‘, ’파 크라이(Far Cry)‘ 등 세계적인 게임 IP를 다양한 플랫폼에서 선보이고 있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PVP 전략 RPG ’챔피언스 택틱스: 그리모리아 크로
글로벌 게임·IT 업계 불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인스턴트 메신저를 서비스하는 디스코드도 정리해고를 단행했다. 디스코드 제이슨 시트론 CEO는 11일(현지시각)으로 회사 전체 직원의 약 17%인 170명을 해고한다고 발표했다. 디스코드는 작년 8월에도 직원 40명을 해고한 바 있다.관련해 외신 더버지에 따르면 제이슨 시트론 CEO는 내부 전언을 통해 “정리해고를 가볍게 결정한 것은 아니지만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또 그는 “2020년 이후 우리는 빠르게 성장하면서 전체
컴투스홀딩스가 금일(11일) 전거래일 대비 10.70%(3,950원) 상승한 40,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8,458주, 11,696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이 27,022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컴투스홀딩스의 주가 상승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장 승인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로 인해 대규모 기관 자금이 비트코인 투자로 유입될 가능성이 전망되면서, 가상자산 관련주인 컴투스홀딩스의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컴투스홀딩스 외에도 네오위즈홀딩
라인게임즈가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개발팀의 해체를 결정지었다.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은 레그스튜디오가 개발한 닌텐도 스위치 기반 SRPG 신작으로, 지난해 12월 22일 국내 정식 출시된 바 있다. 이번 결정은 사내에서 게임의 개발을 맡은 콘솔팀의 해체로, 개발 총괄 이세민 디렉터를 포함한 개발진의 차후를 포함한 레그스튜디오 법인 전체, 기존 IP 총괄을 맡은 안타리아팀 등의 향후 변화는 결정된 바가 없는 상황이다.'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은 초기 개발 단계에서 출시에 이르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을 겪은 바 있는 프로젝트다.
원스토어 크로스 플랫폼 서비스 ‘원게임루프(ONE GameLoop)’의 누적 결제액이 7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원스토어는 지난 2021년 9월 모바일 게임을 PC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는 원게임루프를 베타서비스로 선보였으며, 지난해 4월에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베타서비스 6개월 만에 결제액 120억 원을 기록한 원게임루프는 최근 누적 매출 700억 원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원게임루프에 입점한 누적 게임 수도 약 170개에 이른다. 원스토어 매출 상위 100개 게임 중 40% 이상이 원게임루프에 입점돼 있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 data.ai(데이터에이아이)가 지난 한 해 모바일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가 담긴 ‘2024년 모바일 현황 보고서’를 발표했다.data.ai에 의하면 2023년 모바일 앱 경제는 앱 스토어 지출과 모바일 광고 지출에서 매일 평균 15억 달러를 기록하며 연간 5,330억 달러(한화 약 703조 5,600억 원)의 시장 규모를 달성했다. 여기에는 전년 대비 8% 증가한 모바일 광고 지출액 3,620억 달러(447조 8,400억 원)가 크게 기여하고 있다.모바일 광고 지출은 모바일 시장의 견조한 성장세에 따라 지속적
글로벌 모바일 시장 데이터 분석 기업 센서타워는 2023년 한국 모바일게임 시장서 활약한 퍼블리셔에 대한 자료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국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얻은 퍼블리셔는 엔씨소프트이며 상위 10개 중 6개가 한국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리니지 모바일 시리즈의 힘입어 엔씨소프트는 2018년부터 작년까지 한국 시장 모바일게임 퍼블리셔의 매출 순위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위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지속적인 흥행과 신작 ‘아키에이지 워’의 힘으로 카카오게임즈가 차지한 것으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