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기대작 ‘스타필드’가 얼리 억세스 서비스에 돌입한 가운데 출시 직후 불법복제 크래커들의 공격에 노출됐다.게임 크래킹 집단이자 불법복제 전문 릴그룹 스키드로우&리로디드는 31일(현지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스타필드’ 크래킹에 성공하고 불법 복제 파일 배포에 나섰다. 현재 다수 채널을 통해 토렌트형태로 파일 배포를 시도하는 것으로 확인 됐다. 이 중 이미 4개 배포처를 통해 배포가 시작됐으며 ‘스타필드 토렌트’ 파일들이 계속해서 확대 배포되는 것으로 보여 피해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배포 파일은 약 99.2Gb 버전으로 확
컴투스(대표 이주환)가 일본 게임사 사이쿄의 ‘스트라이커즈1945’ 시리즈 IP의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재탄생시킨 ‘스트라이커즈1945: RE’(개발사 피버 게임즈)는 원작의 그래픽 감성과 스테이지 보스, 시스템 등을 그대로 살린 신작 비행 슈팅 게임이다.슈팅 게임은 날아오는 총알 등의 물체를 피하고 공격하는 단순한 게임 구조와 플레이 방식이 핵심인데, 1995년 첫 작품을 선보인 ‘스트라이커즈1945’ 시리즈는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각각의 개성과 밸런스를 갖춘 기체를 선택해 플레이하는 재미가 높아 오락실 세대 유저에게 명성이 드
컴투스(대표 이주환)의 캐주얼 게임 신작 ‘미니게임천국’이 신규 이벤트 팀 배틀 ‘학교대항전 – 고등학교 편’을 오픈했다.학교대항전은 동일 학교 소속 플레이어들의 합산 점수로 순위를 겨루는 팀 배틀 콘텐츠로, 2000년대 ‘미니게임천국’ 시리즈 서비스 당시 전국적 반향을 일으켰다. 1위 탈환을 위해 여러 학교가 뭉친 연합이 결성되고 동문 모임이 활성화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e스포츠에 준하는 새로운 게임 문화를 이끌었다.신작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대항전은 ‘고등학교’를 기준으로 진행된다. 오는 9월 14일까지 교명을 검색
시프트업에서 개발 하고 레벨인피니트가 서비스 중인 ‘승리의 여신: 니케’와 스퀘어에닉스의 액션RPG ‘니어: 오토마타’가 9월 1일부터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유저들에게 선보이는 것들도 다양하다. 니어의 주인공 기본 복장은 ‘승리의 여신: 니케’의 아트팀에서 재해석 후 유저들에게 선보인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 콜라보인 ‘체인소 맨’에서 개발진이 선보였던 방법으로 ‘니어: 오토마타’ 주인공들의 ‘엉덩이’를 더 확실히 감상할 수 있는 부분 파괴 복장도 팬들에게 선보인다. 또한, 개발진은 SNS를 통해 ‘니어:
닌텐도는 8월 31일 자사 공식 유튜브를 통해 최신작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원더’의 정보를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원더 다이렉트’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정보가 공개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원더’는 2D 슈퍼마리오의 최신작이다. 닌텐도는 이번 영상을 통해 이 게임의 다양한 시스템을 공개했다. 이번에는 이전 작품들 이상으로 새로운 시스템들이 많이 추가돼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먼저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게임 제목이자 핵심 시스템으로 추정되는 ‘원더 플라워’이다. 스테이지 어딘가에 있는 원더 플라워에 접촉하면 분위기와 기믹 등이
‘아머드 코어6 루비콘의 화염(이하 아머드 코어6)’는 프롬 소프트웨어의 여타 게임들과 같이 멀티 엔딩 시스템을 채택한 게임이다. 또한, 게임의 진 엔딩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강제적으로 최소 3회차 이상의 플레이가 요구된다는 점이 특징이다.각각 회차는 최종 보스 외에 일부 미션, 등장 보스의 차이가 존재하나, 대다수의 동일한 미션을 세 번씩 반복하는 일은 다소 지루한 작업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 이러한 지루함 없이 스토리 확인만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추가 회차를 순식간에 주파할 수 있도록 돕는 ‘밸런스 붕괴’급 기체를 구축하는 방법
퀀트 기반 핀테크 기업 웨이브릿지가 글로벌 지수 사업자 빈터(Vinter)와 손잡고 전통자산과 가상자산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에셋 얼로케이션 모멘텀(Hybrid Asset Allocation Momentum; 이하 HAAM)’ 전략 지수를 새롭게 개발했다고 8월 30일 밝혔다. 빈터는 스웨덴 소재의 가상자산 전문 인덱스(지수) 업체다. 유럽 가상자산 운용사 21셰어즈(21Shares),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운용사 글로벌X(Global X)와 같은 유수의 제도권 금융 및 가상자산 기업 등에 크립토 지수를 공급하고 있다.웨이브릿
최근 게임 시장에서 주목받는 개발사들은 한 장르를 깊게 파고들어 소위 장인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 게임 회사들이 주목을 받는다. 이를 통해 특정 장르를 선호하는 유저들이 결집하면서 초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며, 해당 입소문을 기반으로 관심이 있는 유저들이 합세해 게임이 성공하는 그림이 나오는 추세다. 최근 론칭한 ‘발더스게이트3’이나 ‘섀도우 갬빗’과 같은 작품들이 좋은 예다. 각 장르를 선호하는 이들이 게임을 끝까지 파고들며, 팬들이 좋아하는 프로젝트를 만들고자 심혈을 기울인다면 결국 성공으로 도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여기 지금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Upbit)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주간 디지털 자산 지수(Upbit Cryptocurrency Index, UBCI)’에 따르면 지난 8월 21일부터 일주일간 가상화폐 지수는 떨어지고 코스피 및 나스닥 시장은 올랐다. 가상화폐, 증권시장과 엇박자업비트 거래소 내, 원화 기반 디지털 자산을 반영해 취합한 지표인 조사기간 동안 업비트 시장 지수(Upbit Market Index, UBMI)는 2.10% 하락했으며 코스피와 나스닥 시장은 각각 0.41%와 0.69%씩 상승했다.두나무 데이터 밸류(Data V
온라인 아트플랫폼 ‘아투(Artue)’ 운영사 아비투스 어소시에이트가 웹 3.0 예술계의 떠오르는 신예 아티스트 ThankYouX(땡큐엑스, 본명 라이언 윌슨)의 국내 첫 개인전 《ThankYouX - Odyssey》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8일까지 약 1개월 간 분더샵 청담 신세계갤러리에서 열린다. ThankYouX는 2009년 앤디 워홀을 오마주한 거리 예술을 통해 예술가로서 여정을 시작했으며, 현재 웹 3.0 예술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아티스트 중 하나다. 당시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
미국 재무부가 지난 8월 25일(현지시간) 가상화폐 ‘브로커(중개인)’에 대한 개념을 다룬 세금 지침 보고서를 공개했다. 현지 재무부는 ‘브로커’로 구분된 가상화폐 시장 참여자의 경우 향후 미국 국세청에 세금 보고 의무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재무부 보고서에서 거론된 가상화폐 시장 ‘브로커’로는 중앙화거래소(CEX), 탈중앙화거래소(DEX), 결제 처리 업체, 지갑 서비스 제공 업체 등이 있다. 업계에 따르면 재무부가 ‘브로커’ 과세를 통해 거둬들일 세수는 연간 28억 달러(한화 약 3조 7,128억 원) 규모로 파악됐다. 재무부는
코로나 이전 보통 세계 3대 게임쇼라고 하면, 미국 ‘E3’, 일본 ‘도쿄게임쇼’, 독일 ‘게임스컴’을 꼽았다. 그러나 코로나를 거치면서 ‘E3’는 몇 년째 열리지 못하고 있고, 다시 열리는 시기도 불투명하다. ‘도쿄게임쇼’는 작년 9월 열렸으나 입장객은 이전의 절반 수준이었고, 올해 게임쇼의 흥행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 그래서 코로나 시대가 끝난 2023년에 열리는 첫 메인 게임쇼인 이번 ‘2023 게임스컴’은 여러 가지 의미로 특별하다.필자는 이번에 처음 게임스컴을 방문했다. 물리적인 거리도 멀고, 여름 휴가철에 비행시간을 고
‘서든어택’ 18주년을 맞이했다. 장수 PC 온라인게임 콘텐츠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한 모습이다. 장수에 비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콘텐츠 확장일 것이다. 매번 유저들의 눈 높이에 맞춰서 다양한 방법으로 ‘서든어택’은 진화해 왔다. 그리고 여기 18주년의 숨은 공신이 있다. 바로 유저들과의 접점에서 항상 고민하는 넥슨네트웍스 고객센터 양진혁 팀장이 바로 주인공이다. 그가 생각하는 ‘서든어택’ 장수 비결과 향후 계획에 대해서 물었다. Q. 자기소개 부탁한다A. 양진혁 팀장(이하 양 팀장): 안녕하세요, 저는 넥슨네트웍스에서 서든어택
‘아머드 코어6’가 정식 출시된 현재 수많은 역전의 용사, 그리고 신참 레이븐들이 전장으로 뛰어들고 있다. 이중 시리즈를 처음 접한 이들을 위해, 첫 번째 챕터의 대표격인 3기의 보스 기체 공략법과 함께 ‘아머드 코어’에 한층 깊게 다가서는 방법을 정리해봤다. 먼저, ‘아머드 코어’는 기체의 방대한 커스터마이징 자유도가 핵심인 게임이다. 특히, 상대해야 할 적에 따른 기체 조합이 전투의 난이도를 크게 좌우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아머드 코어6’ 역시 마찬가지로, 특정 보스를 만났을 때 난이도가 급격히 높아졌다고 느껴진다면
플레이온의 레이싱 게임 전문 개발 레이블 마일스톤은 이륜 모터바이크 레이싱 게임 시리즈 ‘RIDE 5’를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X/S, PC 플랫폼 스팀과 에픽 게임즈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RIDE 5'는 시리즈 상 가장 포괄적인 여정을 선사한다. 개발진에 따르면 새롭게 개편된 커리어 모드에서는 시리즈 최초로 내레이션이 포함된 챔피언십부터 싱글 레이스, 타임 어택 등 200개가 넘는 이벤트를 제공한다. 새로운 커리어 모드는 기본 진행 이외에 고수익 고위험 옵션을 제공하여 본인의 수준과 취향에 맞게 도전할 수 있다.
'버거 플리즈!'는 유저가 햄버거 가게의 사장이 돼 성공적으로 프랜차이즈를 성장시켜 나가는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햄버거’라는 친숙한 소재와 함께 아케이드적인 요소와 방치형 게임의 재미까지 적절하게 섞은 하이브리드 형태의 게임성을 갖추고 있다. 또한, 낮은 진입장벽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접근하고 타이쿤 게임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설계된 것 역시 글로벌 팬들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버거 플리즈!'는 레스토랑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을 표방하고 있는 만큼 쉽고 간편한 조작만으로 버거 가게 경영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
지난 17일 스팀 정식 출시된 버추얼 유튜버 그룹 ‘홀로라이브’를 소재로 제작된 탑뷰 슈터 장르 ‘홀로큐어: 세이브 더 팬!(이하 홀로큐어)’이 스팀 내에서 적잖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홀로큐어’는 스팀을 통해 무료로 출시된 탑뷰 기반 슈터 장르 신작으로, ‘뱀파이어 서바이버’와 같은 스타일의 게임성을 지닌 신작이다. 특히, 가장 큰 특징으로는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끄는 버추얼 유튜버 그룹으로 잘 알려진 ‘홀로라이브’의 인기 버튜버들을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활용해 제작됐다는 점이 게임의 가장 큰 정체성이라고 볼 수 있다
업비트가 신규 기능을 정식 출시하기 전, 이용자와 사용성을 검증하는 실험 기능을 선보였다.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는 업비트에 ‘실험실’ 기능을 추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실험실은 업비트에 탑재될 신규 기능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서비스다. PC 웹과 모바일 웹·애플리케이션(앱) 환경에서 모두 지원된다.실험실을 경험하고 싶은 이용자는 업비트에 로그인한 뒤, 화면 우측 하단에 위치한 ‘더보기’ 탭(모바일 앱) 또는 ‘My’ 탭(PC 웹)을 통해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다.업비트가 실험실을 통해 첫 번째로 선보인 기능은
소닉스가 PGS2에서 우승하면서 자신의 팀을 기차에 비유했던 ‘티글튼’ 제임스 기즌의 사전 인터뷰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북미팀 소닉스는 20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2023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시리즈(PGS) 페이즈2 결승전에서 총점 159점을 기록하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연합팀인 트위스티드 마인즈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티글튼’은 대회가 개막하기 전 진행된 사전 인터뷰에서 “나는 우리 팀을 기차에 비유하고 싶다. 발동이 걸리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수 있지만 한 번 발동이 걸리면 마치 기름칠이 잘 된 기계처럼 멈출 수
한국소아당뇨인협회와 레다게임즈는 22일 협약을 맺고 당뇨병 인식 개선을 위한 공동 게임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에서 진행하는 ‘2023년 당뇨병 인식개선 및 온라인 당뇨병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소아당뇨인협회 측은 지난해 당뇨인들을 위한 영화 제작에 이어 레다게임즈와 공동 게임 개발에 나섰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소아당뇨인협회와 레다게임즈는 누구나 쉽게 협력하여 즐길 수 있는 게임인 ‘My sweet diary’를 공동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게임을 통해 이용자들이 자연스럽게 당뇨병에 대해 알아가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