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위의 거대한 블루홀’을 뜻하는 블루홀 스튜디오의 김강석 대표가 게임업계에 거대한 블루홀을 남기기 위한 채비를 서서히 완료하고 있다. 지난 2007년 3월 개발을 시작한 이후 지속적으로 세간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이슈를 만들어 왔던 처녀작 ‘테라’가 첫 공개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블루홀이라는 사명이 알려졌을 때, 프로젝트의 첫 이미지가 공개됐을 때,
- 하반기부터 신작 온라인게임 서비스 예측 … 모바일 넘어 새 영역으로 사업 확장 기대컴투스(대표 박지영)의 온라인게임 사업이 조만간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을 쏠 것으로 보인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컴투스는 올 하반기 2~3종 가량의 온라인게임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온라인게임 사업에 재시동을 걸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오는 여름경에는 온라인게임 발표회를 개최
어느덧 SF프로리그 1라운드가 종료됐다. 8개 팀이 서로의 실력을 겨루며 아쉽거나 만족스러운 점도 있을테지만 1라운드가 끝난 지금 가장 가슴속에 눈물을 머금고 있는 팀은 아마도 하이트 스파키즈(이하 하이트)일 것이다. 이미 프로리그가 시작되기 전 온게임넷 스파키즈로 가장 먼저 프로게임단의 이름을 달았던 만큼 프로리그에서의 대활약을 기대했던 팬들도 많았을 것
- 분리형 경기 운영으로 多선수 출전 가능 … 스타 플레이어 위한 ‘편법 개편’ 우려 제기국내 대표 e스포츠 공인리그인 MSL이 파격적인 리그 방식 개편으로 파장이 일고 있다.이와 관련해 지난 6월 4일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아발론 MSL’은 조지명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리그전에 돌입했다. 특히 이번 MSL은 기존의 토너먼트 성적에 의해 대진
- 공익성 강화한 문화 콘텐츠로 활용돼야 … e스포츠 활성화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최근 e스포츠계의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서울시에서 자체 예산을 들여 e스포츠 전용경기장을 만든다는 내용이다. 해당 e스포츠 경기장은 오는 2011년 완공을 목표로 서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 내 IT콤플렉스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정부 부처와 e스포츠
- ‘열강 온라인2’·‘레갈리아’ 등 킬러 콘텐츠 출시 임박 … 포털사업 강화 및 매출 극대화로 제 2 도약 ‘청신호’올해 설립 10주년을 맞는 엠게임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엠게임은 오는 6월 15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신작게임 제작 발표회를 갖는다. 특히 이번 발표회에서는 지금까지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자사 개발작인 MMORP
예당온라인 김남철 사장이 오랜만에 신작 ‘밴드마스터’를 공개하면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자체 개발작인 ‘프리스톤테일2’를 런칭한지 1년여 만이다.그동안 ‘오디션’을 필두로 ‘프리스톤테일’, ‘에이스온라인’ 등 다수의 게임들을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켜왔던 터라 업계에서는 이번에도 김 사장이 또 하나의 글로벌 게임을 탄생시킬 수 있을지 여부에
“당신이 플레이할 온라인게임의 클라이언트는 5기가바이트(GB)가 넘으니, 추가 인터넷 비용 3만원을 내시오”이런 말을 듣는다면, 흔쾌히 온라인게임을 할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우리나라의 상식으론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이런 일이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다. 미국 서부지역의 대형 ISP사업자인 ‘타임워너케이블’은 지난 4월, 텍사스주 서부의 뷰몬트시 등을 대상
- 회사원·주부·군인 등 부담 없이 웹게임 즐겨 … 업무 시작 전, 아이 등교 후 즐기는 맛 ‘일품’ 웹게임이 바쁜 생활의 작은 휴식으로 인기 끌고 있다. 웹게임은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하는 온라인게임과 달리 10분 내외의 짧은 시간동안 틈틈이 즐길 수 있기 때다. 뿐만 아니라 고사양의 컴퓨터와 초고속의 인터넷망의 설치되어 있지 않아도 손쉽게 즐
- 무기 성장·조합·인증 시스템 독특 … 내비 시스템 통해 원하는 곳으로 언제나 이동 가능● 장 르 : MMORPG● 플랫폼 : PC온라인● 개발사 : 클라우드토드● 배급사 : 라이브플렉스 ● 홈페이지 : http://tz.space.co.kr/● 서비스 일정 : 5월28일부터 31일까지 1차 CBT무림에서 펼쳐지는 ‘천존협객전’이 1차 CBT를 모집함과
- 1인칭 시점의 독특한 조작방식 채택 … 시즌 단위 진행으로 몰입도 극대화‘프리스타일’로 일약 스타 개발사로 떠오르며 코스닥 상장까지 일궈낸 제이씨엔터테인먼트가 이번에는 축구에 도전했다. 이미 소문만으로도 유저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던 신작 ‘프리스타일 풋볼’이 지난 15일 대망의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 것이다.‘프리스타일 풋볼’은 ‘프리스타일’의
뱀파이어의 시초는 어디서부터였을까. 문득 이런 생각을 하던 중 상상 또는 미신을 토대로 탄생한 기이한 존재에 대한 의문은 점점 깊어졌다. 남의 피를 빨아먹고 사는 흡혈귀, 즉 뱀파이어에 대한 스토리는 전설과 구전으로만 전해 내려오다 문학으로 그 모습을 구체화시키게 된다.1800년대에 모든 흡혈귀들의 시초격인 루벤스 경이 소설에 최초로 등장한 이후 지금의 다
- 5월 29~31일 양일간 JCE가 직접 서비스 … 글로벌 테스트로 해외 반응 ‘최고조’제이씨엔터테인먼트(이하 JCE)의 자회사인 열림커뮤니케이션의 신작 ‘발키리스카이’가 5월 29일 베일을 벗는다. ‘발키리스카이’는 1~2차 CBT를 통해 독특한 비행슈팅 온라인게임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국내 유저들에게 큰 기대감을 심어줬다. ‘발키리스카이’는 국내 비공개
최근 e스포츠 리그 규정에 대한 시비가 끊이질 않고 있다.발단은 지난 4월 8일 하이트의 신상문이 경기 중단을 요구하기 위해 ‘pp’를 입력, 심판으로부터 몰수패를 당했다. 이번 시즌 새로 개정된 규정에 의거한 심판의 판정이었다.신설 규정에 따르면 ‘제 13조 경기 중단 요구 시 ‘ppp’ 이외의 문자를 채팅창에 입력할 경우 몰수패와 주의가 주어진다’고 명
- 여성팀 전력 ‘비상’ 최하위권 추락 … 마인드 컨트롤 부재 ‘문제점 지적’8개 게임단 가운데 유일하게 여성 선수로만 구성된 하이트 스파키즈가 비상이 걸렸다. 지난 5월 10일까지 진행된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09’ 4주차 경기에서 하이트는 4연패를 기록하며 최하위팀으로 추락했다. 시즌 초반 전력 면에서 중위권을 예상했던 것과 달리 눈에 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