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2008년 8월 27일 ‘헬게이트’ 개발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확보하고 본격적인 개발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당시 서비스 중단 위기에 처해있던 ‘헬게이트’는 콘텐츠 부재 등 게임의 완성도를 보완해 재도약을 노힌다는 계획이었다. 과거 ‘헬게이트’는 한빛소프트와 T3엔터테인먼트(이하 T3)의 핵심개발자가 투입돼 기존의 게임 성향을 버리고 온라인 플랫폼으로 새롭게 개발될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됐었다. ‘헬게이트’의 경우 국내외를 아우른 글로벌 게임으로 기대를 모았던 만큼 한빛의 게임I·P 확보가 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
‘나이츠크로니클’에서 고성능 캐릭터를 확보해 PvP 콘텐츠를 시작하면 이용자는 큰 고민에 빠지게 된다. 진화, 등급 강화, 한계 돌파, 영웅 특성 장착, 스킬 강화 등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지만 실제 아레나 화면에는 적과 나의 캐릭터에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나이츠크로니클’은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코스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로써 이용자는 코스튬으로 나만의 개성을 추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코스튬은 영웅의 외모 변형 뿐 아니라 능력치 상승까지 꾀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수집욕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캐릭터 완성의
- 자금흐름 파악·수익화 논리 확립 ‘선행’- 적합성 검토 및 투명한 정보공유 ‘필수’대형 게임사 중심의 양극화, 중국산 모바일게임 공세 등의 여파로 중소 및 신생 게임 개발사들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는 과열된 마케팅 경쟁 속에서 수익을 담보하기 어렵고, 사드 배치로 인한 한한령 이후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의 문도 닫혔기 때문이다. 이에 개발비 확보에 나선 이들은 투자에 나섰으나, 수많은 실패사례로 인해 시장에는 차가운 바람만 불었다.그러나 최근 유망 게임사 투자에 대한 관심이 서서히 증가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게임에 대한 중국 정부의 규제가 계속되는 가운데, 사실상 게임을 차단하려는 움직임을 보니는 모양새다.이와 관련해 블룸버그 등 외신들은 중국 내에서 일종의 소프트론칭을 허용하는 테스트 프로세스 ‘그린 채널’이 폐쇄됐다고 전했다. ‘그린 채널’은 판호 발급 중단 상황에서의 우회로보다는 사전 테스트 성격의 프로세스로, 지난 8월 도입 이후 텐센트가 ‘포트나이트’ PC버전 출시를 위해 활용한 바 있다. 해당 프로세스가 승인되면 퍼블리셔는 약 1달간 게임을 서비스할 수 있으며, 주로 유저 반응이나 결제 모델 분석 등이 시행됐다.‘그린 채널’
2008년, 2009년 신작 온라인게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측됐다. 관련업계는 2009년도에 공개될 신작들이 블록버스터급이 대다수라는 점과 메이저 업체들이 주축이 돼 움직이는 만큼 시장쟁탈전이 불꽃을 튈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이들 게임들은 비슷한 시기 공개될 인기 게임들의 후속작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완성도 높은 게임성으로 온라인게임시장 붐업에 일조할 것이라는 평을 받았다. 더욱이 신작 게임 부재로 시장 침체기에 접어든 당시 시장 상황을 반영한다면 이들 게임의 잇따른 출시 경쟁이 새로운 시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전
중국 정부의 규제와 북미에서의 고전 등 악재들이 있었지만 ‘왕자영요’의 기세는 건재한 것으로 보인다.이와 관련해 슈퍼데이터가 발표한 8월 모바일게임 최고매출 순위에서 텐센트의 ‘왕자영요’가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슈퍼데이터의 월별 모바일게임 매출차트는 지난 2개월간 상당히 정적인 추세를 보였다. 특히 ‘왕자영요’는 해당 기간동안 꾸준히 1위 자리를 유지했다.이 게임은 최근 글로벌 누적매출 35억 달러(한화 약 3조 8,832억 원)를 넘어섰으며, 매출의 96%가 중국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외에도 동남아 시장에서도 모바일
‘나이츠크로니클’을 처음 플레이하면 주인공 ‘테오’를 비롯해 몇몇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스테이지가 오를수록 점점 강해지는 적들을 만나다 보면 더욱 강한 캐릭터를 찾게 되기 마련이다. ‘나이츠크로니클’에서 팀을 구성하고 강화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뽑기를 기반으로 한 진화와 육성이다. 등급이 높은 캐릭터를 배치하는 것만으로도 팀이 강해지지만, 상대의 속성을 고려해 팀을 구성한다면 더욱 강력한 데미지를 줄 수 있다는 점이 ‘나이츠크로니클’의 매력이다. 여기에 리더 스킬까지 고려한다면 몇 배
지난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된 부산 인디 콘넥트 페스티벌 2018(이하 BIC2018)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현장에는 인디게임을 사랑하는 유저들과 게임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축제를 벌였다. 올해 행사는 전 세계에서 총 118개 작품이 참가해 현장을 꾸몄다. 전 세계적으로 입소문이 난 게임들에서부터, 국내 개발자들의 야심작, 참신함을 무기로 승부하는 아이디어게임 등이 어우러져 축제의 현장을 수놓았다. 현장을 방문하는 게임 전문가들과 업계 관계자들이 인디게임 퀄리티에 극찬을 보냈다. 소위 ‘역대급’ 행사라는
‘나이츠 크로니클’은 ‘몬스터 길들이기’로 유명한 넷마블몬스터 개발진이 만든 게임으로, 2017년 일본 시장에 먼저 출시됐다. 2018년 6월 ‘나이츠 크로니클’이 한국에 출시되면서 한일 양국에서 사랑받을 수 있을지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나이츠 크로니클’은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기반으로 스토리 모드, 이용자간 대결이 가능한 PvP 콘텐츠 아레나, PvE 콘텐츠 보스전과 강림던전, 시공의 틈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여기에 길드 시스템을 통해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하고 타운 시스템을 도입해 자신만의 영지를 가꿀 수 있다. 게임의
국내 시장은 모바일게임의 레드오션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하지만, 세계로 눈을 돌려보면 아직 개척 가능성이 남은 곳들도 많다. 여전히 전세계적으로 모바일게임은 성장세에 있고, 기존에는 콘솔 중심이었던 서구권 역시 모바일게임의 비중이 날로 높아지는 중이다.이와 관련해 애플, 카밤, IGN 등 해외 주요 관련기업에 종사한 전문가들이 새로운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기업을 세워 눈길을 끈다. ‘로그’라는 이름을 가진 이 신생 퍼블리셔의 수장은 카밤 및 글루모바일 임원을 역임했던 마이크 드라에로, IGN 창업자이자 애플 에디터 팀장을 맡았던 맷 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아이디어와 참신한 장르로 무장한 전 세계 인디게임들이 부산에 모였다.이와 관련해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2018’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기성 게임과는 다른, 인디게임만이 가진 잠재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던 자리로 평가된다. 총 26개국 118여 개작이 전시되며 역대 최대규모를 기록한 가운데, 참신한 아이디어와 탄탄한 게임성에 진일보한 퀄리티까지 보여주며 차기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특히, 이같
2008년, 게임 내 광고 사업 분야가 국내에만 200억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관련 업계가 전망을 내놓으면서 신 수익 모델로 주목받았다. 특히 해당 금액 중 6~70%가 게임 업체에 배당돼 게임 업체가 얻는 비용은 12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당시 엔씨소프트, CCR, 제이씨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유수의 게임 업체들이 게임내 광고 사업에 열을 올렸다. 게임내 광고 전문회사 디브로스는 2008년 1월 엔씨소프트, CCR등 14개 업체와 계약을 맺고 게임런처에 광고를 삽입하는 방식을 2차례 시도했다. 그 결과 각각 750
일렉트로닉 아츠(EA)가 확률형아이템과 관련해 벨기에 도박위원회와의 법정 싸움에 돌입할 전망이다.이와 관련해 북미 게임전문 매체 게임인더스트리는 EA가 확률형아이템 삭제 조치를 거부함에 따라 벨기에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고 9월 10일 보도했다. 벨기에 도박위원회는 지난 4월 게임 내 확률형아이템을 도박으로 규정, 이를 금지시켰다. 구체적으로는 ‘피파 18’, ‘오버워치’, ‘카운터 스트라이크:글로벌 오펜시브’ 등이 명시됐다. 이에 밸브와 블리자드 등 유명 게임사들은 관련 기능을 삭제하거나, 결제 전에 미리 아이템을 확인할 수 있도
[경향게임스=형지수 기자]
- 26개국 118개 게임 부산 영화의전당서 전시- 글로벌 기대작 인디게임 대거 참가 선언인디게임 개발자들의 축제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18(이하 BIC2018)’이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26개국 118개 게임이 전시될 예정인 가운데 글로벌 인디게임 스타들이 대거 참석, 역대급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선배 인디게임개발자가 후배 인디게임 개발자를 지원하는 선후배 부스 프로그램이나, 글로벌 인디게임계 스타들이 자신들의 지식을 전하는 컨퍼런스, 인디게임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비록 경쟁상대이지만 닌텐도 스위치의 호황은 소니에게도 인상적이었던 모양이다.플레이스테이션의 아시아 시장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오다 히로유키 SIEJA 부사장은 닌텐도 스위치의 흥행에 대해 게임업계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고 평했다. 그는 닛케이트렌디넷과의 인터뷰를 통해 닌텐도 스위치의 성공이 게임시장 전체에 다양성을 가져다 줌으로써 큰 이득을 가져다 줬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동시에 소니 역시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의 라인업으로 시장에 나서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오다 히로유키 부사장은 “게이머들은 다양한 종류의 게임을 원하기 때문
비트코인 열풍이 강타한 2017년을 지나 현재 블록체인은 일반인들에게도 익숙한 단어가 됐다. 블록체인을 활용한 다양한 실험이 이어지고 있으며, 게임도 예외가 아니다. 대형 게임사인 넷마블과 카카오게임즈가 블록체인에 투자할 것을 밝히면서 게임업계에서도 블록체인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현재 게임업계에서 블록체인은 크게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게임을 구동시키는 방식과 블록체인을 활용한 게임을 먼저 만드는 방식으로 나뉜 상태다.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고민하는 게임사들은 어떤 방식이 더 잘 맞고,
※8월 4주차 2018년 8월 19일 ~ 2018년 8월 25일 까지 구글 플레이 다운로드 기준 탑 5의 주간 추이를 분석했다TOP1 툼 오브 더 마스크(Tomb of the Mask) ‘툼 오브 더 마스크’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용자는 레트로 풍 배경의 게임 안에서 캐릭터를 움직이며 던전을 공략해 나가야 한다. 한 번에 한 방향으로 밖에 움직일 수 없기에 함정을 피하고, 아이템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빠른 판단이 필요하다. 바닥에서 올라오는 파란 벽에서 벗어나기 위해 빠르게 캐릭터를 좌우로 움직이다 보면 ‘툼 오브 더 마스
아이언쓰론이 드디어 첫 ‘연맹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각 왕국의 상위 연맹들이 대결을 펼치게 된다. 그동안 연맹 중심으로 이뤄지던 터라 각자의 전략이 돋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각 서버의 상위 5개 연맹과 추가 연맹을 더해 총 128개의 연맹이 데스매치를 펼치게 된다. 현재 다양한 국가로 이뤄진 연맹들이 출전 소식을 알렸으며 첫 번째 라운드가 진행된 상태다.더불어 타 왕국으로 원정을 떠날 수 있는 ‘침략 텔레포트’가 추가됐다. 이는 왕에게만 지급되며, 사용하면 일정 시간 동안 다른 왕국에 머무를 수 있다. 대장정의 시작이번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