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에닉스 키류 타카시 대표가 자사 사업 분야에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것이라 밝혔다. 키류 타카시 대표는 1일 신년사를 통해 “2023년에는 신흥 기술의 상용화와 채택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눈길을 끄는 제품과 서비스가 출시됐다”며 “해당 제품의 잠재력이 그 어느 때보다 큰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콘텐츠 개발과 퍼블리싱 사업 간 긴밀한 협력을 가능하게 하는 조직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제품 중심과 시장 중심 접근 방식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여 고객이 이전보다 더 행복해질 수 있는 콘텐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원유니버스가 개발한 ‘오버턴:리바이브’가 글로벌 VR 기업 PICO 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오버턴:리바이브’는 2017년 발매된 스튜디오 HG의 ‘오버턴’을 현세대 기기에 맞게 퀄리티를 향상시키고 시스템 및 콘텐츠 개선, 기기 대응한 리마스터 버전이다. 이번 PICO 스토어 출시로 PICO VR 헤드셋 기기에 대응, 국내 시장 및 중국을 비롯한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싱가포르 등에 서비스될 예정이다.오버턴은 발매 당시 VR 게임으로 당시 G-Rank 챌린지 서울상, 2017 대한민국게임대
XR 기반 메타버스 테크 기업인 스코넥엔터테인먼트(이하 스코넥)는 가상현실(VR) 1인칭슈팅게임 ‘모탈블리츠’를 피코 글로벌 스토어에 28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스코넥은 VR FPS 게임 ‘모탈블리츠’를 피코4 등 최신 세대 VR 기기에 최적화해 출시한다. 스코넥은 자사의 대표 IP 게임을 피코 글로벌 스토어에 서비스함으로써 중국 시장을 본격 공략하고 글로벌 이용자 접점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피코는 중국 VR 헤드셋 시장 점유율 50%를 넘는 1위 기업으로 전용 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VR게임과 콘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가 최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글로벌 AI 번역 경진대회 ‘WMT23(Workshop on Machine Translation 2023)’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WMT23’은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엔비디아 등 글로벌 테크 기업이 참여해 수상했던 세계적인 권위의 AI 번역 경진대회다. 올해는 싱가포르에서 12월 6일부터 7일까지 진행됐다.엔씨(NC)는 도메인 특화 번역 부문에서 자체 AI 번역 서비스인 ‘VARCO MT(Machine Translation)’로 1위를 달성
메타버스 전문 개발사 원유니버스가 영상 기반의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콘텐츠의 감성 품질 평가를 위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통해 VR, AR 콘텐츠 사용자의 몰입도 저하 요소를 줄여 메타버스 콘텐츠의 안정적인 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번 소프트웨어 개발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정보통신기술)첨단 유망 기술육성사업의 일환이다. 원유니버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연세대학교 및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난 2021년부터 약 3년간 공동 연구를 진행했다. 원유니버스가 개발한 ‘VR∙
엑스라이크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 K-POP 리듬댄스‘BOP WAVE’ 월드를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BOP WAVE’는 제페토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리듬댄스 콘텐츠로 약 56곡의 다양한 장르별 음악이 수록됐다.각 음악에 따라 댄스가 구현되는 것이 특징이다. ‘BOP WAVE’ 월드를 위한 수록곡별 맞춤형 안무가 제작됐다. 리듬노트 플레이에 맞춰 화려한 댄스 모션을 확인할 수 있다.‘BOP WAVE’는 제페토에서 차별화된 세로형 콘텐츠으로 어디서나 쉽게 플레이할 수 있으며, 난이도별 수록곡이 준비됐다.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스마트카 플랫폼 전문기업 ‘오비고’와 차량용 AI 개인 맞춤형 기술 서비스 개발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5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오비고 본사에서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자율주행차 및 커넥티드카 환경에 최적화된 개인 맞춤형 AI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엔씨는 차량용 서비스를 위해 자체 개발한 거대 AI 언어모델 ‘VARCO LLM(Large Language Model)’을 제공
컴투스는 자회사 컴투스로카의 VR 게임인 ‘다크스워드: 배틀 이터니티(이하 다크스워드)’를 글로벌 게임 플랫폼인 스팀에 출시했다. ‘다크스워드’는 이번 스팀 입점으로 해당 플랫폼이 접속되는 전 세계 지역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고 밸브 인덱스 등 스팀에서 지원하는 PC 연동형 고성능 VR 헤드셋도 지원하며 보다 폭넓은 VR 유저층을 만날 수 있게 됐다.‘다크스워드’가 출시된 스팀은 누적 가입자 10억 명, 월 평균 사용자 1억 3,200만 명을 기록하고 있는 세계 최대 PC 게임 플랫폼이다. 업적·커뮤니티 등 다양한 기능과 할인 정
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글로벌 몰입형 플랫폼 ‘로블록스’에 몰입형 가상 체험 ‘람보르기니 란자도르 랩: 공식 디자인 및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로블록스’ 일간활성사용자들은 람보르기니가 선사하는 독창적인 3D 가상 체험을 통해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세계에 깊숙히 들어가 고성능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람보르기니 란자도르 랩’에서 방문자들은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순수 전기차 모델이자 ‘울트라 그란 투리스모’인 ‘란자도르’의 출시에 앞서 최첨단 디자인과 기술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커스터마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원유니버스가 개발한 ‘오버턴: 리바이브’가 글로벌 VR 기업 PICO 스토어에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오버턴: 리바이브’는 2017년 발매된 스튜디오 HG의 ‘오버턴’을 현세대 기기에 맞게 퀄리티를 향상시키고 시스템 및 콘텐츠 개선, 기기 대응을 적용한 리마스터 버전이다.오버턴은 발매 당시 VR 게임으로 당시 G-Rank 챌린지 서울상, 2017 대한민국게임대상 차세대 게임 콘텐츠 상 등을 수상한바 있다.1인칭 액션 VR게임인 ‘오버턴: 리바이브’는 미소녀 캐릭터가 유저의 조력자로 등장하며, 벽에
아리아스튜디오가 ‘SXSW(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 2024’에 참가해 생성형 AI 기반 버추얼 캐릭터 ‘우시아(URSIA)’를 비롯한 아리아스튜디오의 콘텐츠 제작 기술을 선보인다.이번 SXSW 2024에서 눈여겨 봐야 할 것은 우시아로 대표되는 아리아스튜디오의 생성형 AI기반 콘텐츠 제작 기술, ‘위대한 심판’으로 알려진 엔터테인먼트에 적용 기술 솔루션, 그리고 콘텐츠 특화 sLLM인 ‘CBM(Character Behavior Model)’이다.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와 제작 기술을 소개함으로써 AI 인터랙티브 콘텐츠 소비문화의 대중
프랑스 대표 인공지능 스타트업인 ‘미스트랄AI’가 4억 1500만 달러(한화 약 5,600억원)의 시리즈 A 펀딩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회사는 반년 전, 1억 1200만 달러(한화 약 1,5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관련업계에서는 미스트랄AI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기업 가치를 20억 달러(한화 약 2조 6천억 원)로 평가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첫 투자 유치와 비교하면 기업가치가 약 6배 상승한 것이다. 미스트랄AI는 오픈 AI 기술 개발 전문기업으로, 구글 AI 연구소 딥마인드 출신 프로그
호주의 한 스타트업이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하도록 돕는 서비스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릴러번스 AI(Relevance AI)가 그것으로, 사용자는 코딩 작업을 하지 않고도 반복적인 업무를 처리하는 나만의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시각적인 인터페이스와 드래그 앤 드롭 기능(각 명령어들을 마우스로 클릭, 이동, 조합하는 작업)을 제공해 직장인들이 프로그래머 도움 없이 필요한 기능을 직접 만드는 편의성도 갖췄다. 회사 역시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하는데 드는 비용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고 개발한
테슬라 최고 경영자 일론머스크는 12월 8일(현지시간) X(구 트위터)의 AI챗봇 ‘그록(Grok)’을 프리미엄 플러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정식 출시 했다고 전했다. 프리미엄 플러스는 이용자들에게 광고를 노출하지 않도록 하는 유료서비스이다. 현재 그록은 미국내 영어 사용자들에게만 사용이 가능하며 2024년 초까지 모든 지역에 모든 언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록은 오픈AI의 챗GPT(ChatGPT)와 동일한 AI인공지능 훈련 모델을 사용했기 때문에 챗GPT와 유사하게 1:1대화 형식으로 소통할 수 있다. 또한 다른 챗봇과 달리
타이탄AI(Titan AI)는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버클리 스카이(Berkeley SkyDeck)로부터 50만 달러(약 6억 6,000만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 했다고 밝혔다. 타이탄AI는 생성형 AI기술을 활용해 모바일게임 개발에 있어서 코딩 없이 진행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했다.그래픽 부분은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과 달리(DALL-E) 등 생성기를 사용해 2D 그래픽을 빠르고 저렴하게 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2D 이미지를 회사의 독자적인 기술을 사용하여 3D 모델로 전환 하는 방식으로 게임
크래프톤이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이하 AI) 학술대회인 ‘NeurIPS 2023(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 이하 뉴립스)’에 참가해 5편의 논문을 발표한다. 뉴립스는 AI, 머신러닝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가진 학회로, 논문 채택률이 약 26%에 불과할 정도로 까다롭게 심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크래프톤은 뉴립스 2023에 국내 게임사 중 가장 많은 5편의 논문을 메인 트랙(Main Track)으로 등재했다. 이는 국내외 게임사를 모두 포함해도 세 번째로 많은 수치다.올해로 37회째를 맞이한 이번 컨퍼런스는 12월 10일부터
남궁훈 대표가 아이즈 엔터테인먼트(AIZ Entertainment, 이하 아이즈)를 설립하고, 인공지능(이하 AI) 기반의 신사업에 시동을 건다.아이즈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반의 AI 시대를 선도하고 유연하게 대응하고자 지난 11월 설립됐다.회사 측은 ‘AI 콘텐츠 기반의 플랫폼’으로 새로운 시대의 커뮤니케이션을 제시하고, AI 시장에 진입한다고 밝혔다.관심사에 맞는 콘텐츠를 연결하는 커뮤니티를 통해 팬덤을 형성하고, 사용자 간 소통과 참여를 활성화해 AI 중심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차별화된 놀이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아이즈 엔
스마일게이트 인디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가 가상현실(VR) 게임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Crossfire: Sierra Squad, 이하 시에라 스쿼드)’를 7일(목) 출시했다고 밝혔다.스토브인디는 지난 7월 입점작 영역을 VR 게임으로 확대하며 국내의 우수한 VR 게임을 유저들에게 직접 제공하기 시작했다. 지니소프트, 블렌즈 등 알려져 있지 않았으나 뛰어난 개발력과 독특한 매력을 지닌 개발사들과 손을 잡고 현재까지 총 22종의 VR 게임을 서비스 중이다.스토브인디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시에라 스쿼드’ PC VR 버전은
클릭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23 메타버스 이노베이션 어워드’ 시상식에서 ‘메타버스 예술 콘텐츠’로 심사위원장을 수상했다.6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열린 ‘2023 메타버스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정부 공공분야, 민간기업의 메타버스, 가상융합기술(XR), 디지털 트윈 관련 솔루션 및 서비스 기업 중 혁신성과 공익성, 경제성 등 평가기준에 따라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수상기업을 선정했다. 클릭트는 클라우드 XR 무선 전송 기술 기반의 문화·예술 메타버스 콘텐츠 부문의 기술 개발과 제품화 성과를 인정받아 심사위원
실감형 콘텐츠 개발 전문기업 다이브엑스알이 자사의 메타버스 보드게임 플랫폼 ‘테이블 파티’의 교육용 버전 ‘테이블 에듀’를 올해 10월 명지전문대학에 납품해 XR 체험 프로그램에 활용했다고 밝혔다.테이블 파티는 글로벌 유저들이 메타버스에서 여러 보드게임을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현재 13종의 보드게임 및 캐주얼 게임이 탑재돼 있으며 협업모드, 경쟁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VR HMD를 착용해 즐길 수 있다. VR 기기를 착용한 다수의 체험자를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원클릭 관리자 기능을 탑재한 교육용 버전 ‘테이블 에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