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팀 젠지가 DRX, T1과 함께 발로란트 이스포츠 최고 권위의 대회인 챔피언스에 출전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18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상암 콜로세움에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최종 선발전: 퍼시픽’이 개최된다고 밝혔다.VCT 퍼시픽 최종 선발전은 오는 8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발로란트 이스포츠 최고 권위 대회인 챔피언스에 출전할 팀을 가리는 대회이다. VCT 퍼시픽에서는 초대 우승팀인 페이퍼 렉스(Paper Rex
‘2023 LCK 챌린저스 리그(LCK Challengers League, 이하 LCK CL) 서머’가 17일 7주차 경기에 돌입한다. 지난 6주차까지 마무리된 결과 디플러스 기아가 세트 패배를 당했지만, 12연승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그 뒤를 한화생명e스포츠가 쫓고 있으며, DRX와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가 3위, 4위를 기록했다. 그다음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가 5등으로 치고 올라왔으며, kt 롤스터, OK저축은행 브리온이 그 뒤를 잇고 있다. 6주차 10일(월), 11일(화) 방송 경기에서는, 5매치 모두 3세
LCK 서머 2라운드서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젠지와 kt 롤스터가 자체 연승 신기록을 경신했다. 7월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LCK 서머 6주 차에서 젠지와 kt 롤스터가 각각 14연승, 10연승을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다.이와 함께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인 6위 자리를 놓고 중하위권 팀들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현재 6위인 광동 프릭스가 연패의 수렁에 빠지면서 3승 라인의 DRX, 리브 샌드박스, OK저축은행 브리온과 격차가 좁혀졌다. 최하위 농심 레드포스도 플레이오프 진
스틸시리즈가 한국 e스포츠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인재 양성을 위해 종합 e스포츠 전문 기업 빅피처인터렉티브가 운영하는 교육기관 ‘게임코치아카데미’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게임코치아카데미’는 2015년 설립된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e스포츠 아카데미이다. 현재 홍대점과 부산점 2개의 지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최근 레벨업 PC방 가사점에 샵인샵 형태의 게임코치 아카데미 3호점을 오픈했다.‘게임코치아카데미’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카트라이더 종목을 지도하고 있다. 수강생들의 진로 및 진학을 위해
최근 LCK가 리그 소속 팀 선수들을 활용한 신규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선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과거 중계진과 소수의 선수 조합으로 진행됐던 콘텐츠와 달리, 특정 포지션의 모든 선수가 참여하는 대규모 프로그램을 속속 공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같은 변화는 올해부터 시작됐다. 실제로 지난 3월 인기 운동 유튜버 김계란과 LCK 소속 10개 팀 정글러들이 함께한 콜라보 콘텐츠 ‘LCK 피지컬10’이 피지컬갤러리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고, 무려 71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낳았다. ‘LCK 피지컬10’은 일종의 서바
2023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을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한 라이엇 게임즈가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성공적인 대회 진행을 위해 협력한다.라이엇 게임즈와 한국관광공사는 13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한국관광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HiKR GROUND)에서 2023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기간 동안 한국을 찾는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라이엇 게임즈는 이날 협약을 바탕으로 하이커 그라운드에 2023년 롤드컵 웰컴센터를 조성하고 각종 라이엇 게임즈 이스포츠 체험 공간을
‘스트리트 파이터6’가 e스포츠 역사에 남을 신기록을 세웠다. 이와 관련해 EVO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트리트 파이터6’ 종목의 최종 참가자 수가 7,06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VO는 1996년에 첫 대회를 개최한 이후 현재까지 명맥을 이어온 세계 최대 규모의 격투게임대회다. 참고로 종전 기록은 2016년 ‘스트리트 파이터5’가 세운 5,065명이다. 앞서 EVO는 신청 기간 도중인 지난 6월 말에 ‘스트리트 파이터6’ 참가자 수가 해당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스트리트 파이터6’는 종전 기록과 큰 격차
브리온이스포츠와 OK저축은행이 손잡고 특별 이벤트 ‘읏맨 위크’에 돌입한다.‘읏맨 위크’는 브리온이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인 ‘OK저축은행 브리온’이 LCK경기에 나서는 기간 동안 발생하는 이벤트다. 7월 15일 한화생명e스포츠 매치를 시작으로 7월 21일 디플러스 기아 매치까지 1주일 동안 계속해서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우선 경기 당일에는 ‘OK저축은행 브리온’ 선수단이 OK저축은행의 히어로 캐릭터인 ‘읏맨’과 함께하는 스페셜 유니폼을 착용하고 LCK 경기에 출전한다. 롤파크 현장 방문 팬들은 읏맨 유튜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3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아마추어 대회가 오는 8월 12일, 13일 개최된다. ‘2023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RISE UP’은 총상금 3천만 원 규모로 e스포츠의 매력과 경기의 재미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대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 하스스톤, 전략적 팀 전투(TFT), 스타크래프트, 피파온라인4 등 총 6개 종목으로 구성되어있다.참가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며, 예선전은 온라인, 결승은 오프라인으로 송도컨벤시아 전시3홀에서 8월 12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11일 친환경 브랜드 누깍(Nukak)과 손잡고 롤파크 브랜딩 소재로 제작한 한정판 업사이클링 가방을 LCK 팬들에게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사이클링 가방은 폐기가 예정된 롤파크의 벽면 및 기둥을 장식했던 브랜딩 소재들을 통해 제작됐다. 관련해 방염처리가 된 플렉스 소재 및 현수막 등이 해당 구성에 쓰이며, 이는 각 시즌과 이벤트에 맞춰 교체해 오고 있다.LCK는 정기적으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브랜딩 폐기물 재활용 방식을 강구하며 팬들에게는 추억이 담긴 선물을
크래프톤은 11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제 대회 ‘2023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월드 인비테이셔널(PUBG MOBILE WORLD INVITATIONAL, 이하 2023 PMWI)’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PMWI는 세계 각 지역별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들과 각 지역 팬 투표로 선정된 팀들이 참가해 총 300만 달러의 상금을 두고 세계 최강의 팀을 가리는 대회로, 이번 대회는 ‘게이머스 에이트(Gamers8)’와 연계되어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인 리야드에서 1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대회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
아프리카TV는 11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23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시즌2’ 16강 2주차 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과 6일 진행된 ‘GSL 시즌2’ 16강 1주차 경기에서는 조성주(Maru), 전태양(TY), 변현우(ByuN), 김준호(herO)가 8강 진출에 성공했으며, 이번 2주차 경기를 거쳐 8강 진출자가 모두 가려질 예정이다.먼저, 11일 오후 6시 30분에 시작하는 코드S 16강 C조 경기에서는 박령우(Dark), 후안 로페즈(Spe
e스포츠가 2026년 일본에서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도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눈길을 끈다. 이와 관련해 한국e스포츠협회에 따르면 아시아e스포츠연맹(AESF)은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측으로부터 신규 추가된 9개 종목 가운데 e스포츠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e스포츠는 오는 9월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2년 연속 정식 정목으로 채택되는 것이다. 이에 대해 아시안e스포츠연맹 측은 “이번 결정은 최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42차 아시아올림픽평의회 총회에서 이뤄진 것”이라면서 “e스포츠의 중요성과
2023년 한국의 서울과 부산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경기 일정에 따른 티켓 예매가 10일 오후 6시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를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는 7월 10일 월드 챔피언십의 첫 단계인 플레이-인 스테이지 티켓 예매가 시작되며, 스위스 스테이지는 7월 19일, 8강부터 결승전까지 진행되는 녹아웃 스테이지의 티켓은 8월 2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고 밝혔다.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은 전 세계 9개 지역에서 진행된 대회 결
젠지와 kt 롤스터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7월 5일부터 9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5주 차에서 젠지와 kt 롤스터가 연승을 이어가며 양강 구도를 형성했다. 젠지는 서머 개막 이후 10전 전승을 이어갔고, kt 롤스터는 8연승 과정에서 무실 세트를 기록하며 득실 차에서 타 팀들을 압도하고 있다.한편, 중상위권 팀 사이에서는 순위 변동이 두드러지고 있다. ‘페이커’ 이상혁의 결장이라는 악재를 맞은 T1이 2패로 주춤한 반면, 디플러스 기아와 한화생명e스포츠가 2승을 챙기며 공동 3위로 뛰어올랐다. 젠지
‘2023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 서머’가 10일 6주차 경기에 돌입한다. 지난 5주차에는 디플러스 기아가 1라운드를 단 한 번의 세트 패배도 없이 전승으로 끝내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단독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디플러스 기아의 ‘루시드’ 최용혁 선수는 서머 1라운드 MVP에 선정되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그 뒤를 한화생명e스포츠와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가 나란히 쫓고 있고, 그다음으로 DRX, OK저축은행 브리온,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 kt 롤스터가 중위권 싸움을 벌이고 있다.5주차에서는 역전을 거
EA는 올해 피파온라인4 시리즈의 기대되는 두 번째 대형 이벤트인 EACC(EA 챔피언스 컵) 서머 2023을 공개했다. 지난 3년간의 원격 대회가 종료된 이후 그 넘치던 열기를 현장 경기로 고스란히 가지고 온 EACC 스프링 2023의 성공에 힘입어, 이달 7월 대한민국 서울에서 대망의 두 번째 대회가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중국, 한국, 태국, 베트남 최고의 피파온라인4 팀들이 모여 10만 달러의 상금과 FIFAe 컨티넨탈 컵 2023을 향한 귀중한 랭킹 포인트를 놓고 경쟁하는 열정의 쇼케이스가 될 예정이다.7월 21일부터 7월
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 온라인’으로 준비한 글로벌 e스포츠 대회 ‘ROS 2023’ 한국 대표 선발전 연습 서버를 7일 오픈했다. 그라비티의 대표 IP인 라그나로크를 활용한 ‘ROS 2023(라그나로크 온라인 스타즈 2023)’은 10년 만에 열리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이다. 2023년 하반기, 한국을 포함해 대만, 동남아시아 등 7개 지역의 라그나로크 온라인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총상금 6,500만 원을 두고 혈전을 펼칠 예정이다.ROS 2023 출전권이 걸린 한국 대표 선발전 준비를 위한 연습 서버는 7월 7일부터 31일까지 한
스틸시리즈가 농심 레드포스 LCK 선수단이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프리미엄 게이밍 키보드 ‘Apex Pro TKL WL(2023)’의 사용기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스틸시리즈는 2001년 설립된 세계 최초 게이밍 기어 전문 브랜드로 모든 프로게이머들에게 ‘승리의 영광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다양한 게임에서 최고의 환경에서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게 하는 혁신적인 게임 전문 게이밍 기어 개발은 물론, 게임 산업 발전과 건전한 게임 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스틸시리즈는 2021년부
배성웅 감독이 T1을 떠난다. 이와 관련해 T1은 공식 SNS를 통해 배성웅 감독이 사임 의사를 전해왔으며, 금일 부로 계약을 종료하게 됐다고 발표했다.T1 정회윤 단장은 “배성웅 감독이 LCK 서머 1라운드 종료 후 팀의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사임 의사를 밝혀왔다”며 “많은 고심 끝에 내렸을 결정임을 알기에 T1은 그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배성웅 감독은 현역 시절 ‘페이커’ 이상혁 선수와 함께 T1의 전성기를 만들어낸 레전드 중 한 명이다. 선수 은퇴 이후에는 T1에서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으며 1군 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