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을 이어가던 게임종목들도 이제 저점을 찍고 반등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크래프톤은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앞세워 장기적인 주가 상승세를 이어왔지만, SK스퀘어의 지분 전량 매각이라는 하방 압력에 막혀 주춤한 모습을 보였던 한주였다. 하지만 여전히 시장에서는 크래프톤 주가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이어가고 있다. 항상 최상의 실적을 유지하고 있었음에도 ‘배틀그라운드 원히트’라는 약점이 발목을 잡아오던 크래프톤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안정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다. 증권가 ‘매수’ 추천지난해 10월 4일
‘아키에이지’, ‘바람의 나라’, ‘리니지’ 등 주옥같은 명작을 개발한 국내 게임 개발계 전설 XL게임즈 송재경 개발자가 ‘스텔라 블레이드’에 등장했다. ※ 본 기사는 ‘스텔라 블레이드’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와 시프트업에 따르면 XL게임즈 송재경 전 대표는 ‘스텔라 블레이드’에 카메오로 출연했다.송재경 개발자는 게임 속 마을인 자이온에 등장해 유저들을 만난다. 길 한모퉁이에 서서 길을 잃은 주인공에게 안내하는 길잡이 역할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주인공에게 중요한 단서를 알리는 역할을 맡았다. 특히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4일 넷마블 본사에서 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게임산업 현장 방문을 통한 게임 직무에 대한 이해 도모와 진로 설계에 밑바탕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참가 신청에 선정된 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실시한다.이번 프로그램에는 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 3D융합콘텐츠과 학생 60여 명이 참가했으며, 넷마블 사내
넥슨은 자회사 넥슨커뮤니케이션즈의 김혜림 파트장이 부산장애인총연합회가 주최한 ‘부산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김혜림 파트장은 지난 2013년 입사 후 웹서비스운영팀 소속으로 넥슨 게임의 커뮤니티를 관리하고 내외부 동향을 모니터링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특히 신입사원 직무 교육 담당자로서 장애인 신입사원 교육 체계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 파트장은 보다 체계적인 장애인 사원 교육을 위해 부산직업능력개발원과 협업하여 브레인스토밍과 토론, 역할극 등을 도입한 새로운 방식의
웹젠이 2024년 상반기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을 진행한다. 웹젠은 4월 19일부터 5월 7일까지 공식 채용사이트에서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 서류전형 결과는 온라인 및 문자메시지 등으로 개별 통보한다. 이후 온라인 테스트와 실무면접, 임원면접을 거친 최종 합격자는 2024년 7월 중순부터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시작한다. 인턴십 기간은 총 6개월이다.이번 공개 채용은 나이와 학력에 관계없이 누구든 지원할 수 있으며, 글로벌사업 등 외국어 역량이 필요한 일부 직무의 경우 외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구사 능력이 필수다.모집 분야는 게임사업
최근 게임업계 화두 중 하나는 인공지능(이하 AI) 기술이다. 불황 속에서도 게임사들은 미래 먹거리 중 하나로 AI 분야를 선정해 투자를 이어 나가고 있다.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국내 게임업계 최초로 AI 연구 조직을 꾸린 이후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이른바 ‘퍼스트 무버’다. 엔씨의 AI 조직은 2011년 출범했으며, 현재는 ‘NC 리서치’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해당 조직은 크게 AI 기술을 게임과 접목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며, AI 서비스 개발, 적용, 확산을 담당하는 ‘바르코 센터’와 AI 전영역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하 퓨처랩)은 지난 15일 열린 인디게임 창작 공모전 ‘인디고(IndieGo) 2024’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인디고 2024’는 인디게임 창작자를 발굴하고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강대학교에 위치한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는 7개 수상팀을 비롯해 게임업계 관계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올해 수상작은 대상 ‘쉐이프 오브 드림(Shpae of Dream) 최우수상 ‘스피어(Spear)’, ‘쿠산:늑대들의 도시’ 장려상 ‘플로라리움’, ‘
크래프톤이 게임 인재 양성 프로그램 ‘크래프톤 정글 게임랩(이하 정글 게임랩)’의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정글 게임랩은 크래프톤이 글로벌 게임산업을 이끌어 나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한 CSR 프로그램이다. 몰입과 자기주도적 학습, 팀 기반의 협업 등 교육 과정 전반에 크래프톤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크래프톤 정글’의 철학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정글 게임랩은 올해 1월 6종의 게임을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 출시한 바 있다. 모두 29명의 1기 수료생들이 팀 단위로 제작한 결과물이다. 해당 게임
최근 게임업계 화두 중 하나는 인공지능(이하 AI) 기술이다. 불황 속에서도 게임사들은 미래 먹거리 중 하나로 AI 분야를 선정해 투자를 이어 나가고 있다. 넷마블은 이용자들의 플레이 만족도와 게임 개발 효율성 향상을 목적으로 지난 2014년부터 AI 기술 연구를 시작했다. 특히 2018년에는 AI 기술의 연구 범위를 확장하고자 마젤란실과 콜롬버스실로 구성된 전담 연구 조직인 ‘AI 센터’를 설립했다. 각 부서 명칭에는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아무도 가보지 않은 새로운 길을 내는 넷마블의 DNA를 담았다.먼저 마젤란실은 게임 AI 제작
게임업계는 유독 만우절에 열심히 하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이날을 위해 제작진들이 짬을 내가면서 만들어 유저들에게 공개해 재미를 주기도 한다. 거짓말에 속아 불쾌하기 보다는 유쾌하게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다. 단순한 농담 수준의 콘텐츠일 때도 있지만, 그 퀄리티는 진짜에 버금가는 정도일 때도 있다. 이에 게임사의 올해 만우절 이벤트 중 사소한 거짓말과 함께 콘텐츠를 제공한 사례를 모아봤다. ‘승리의 여신: 니케’, 유저 슈엔 향한 복수 기회 가져 시프트업의 ‘승리의 여신: 니케’에서는 작년에 이어 만우절 전용 캐릭터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국내 모바일 게임개발사의 신시장 개척 및 비즈니스 국제화를 모색하기 위해 프록시 플래닛과 MENA(중동 및 북아프리카)지역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프록시플래닛은 2023년 5월 설립된 신생기업으로 MENA 지역을 중심으로 게임과 e스포츠 산업에서 다양한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기업이다. MENA 지역 현지 전문가 2명과 대한민국의 게임 전문가 2명이 설립한 회사로 주로 대한민국 게임개발사의 MENA 지역 진출과 현지화, 사업추진, 투자 등의 업무를 컨설팅하는 전문가 집단이다. 현재 게임과 e스포츠 산
올해로 8주년을 맞이한 카카오게임즈가 ‘지역·플랫폼·IP’ 확장을 꾀하며 글로벌 게임사로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카카오게임즈는 게임 채널링 사업으로 시작해 점차 직접 서비스하는 게임 전문 기업으로 면모를 갖추며 국내외 게임 시장에서 뚜렷한 발자취를 남겨왔다. 2016년 출범 이후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에서 선보인 대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 ‘아키에이지 워’,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의 흥행과,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에버소울’ 등 모바일 게임의 활약, ‘이터널 리턴’,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등 PC온라인
웹3 게임 개발사 ‘패러렐 스튜디오’의 첫 번째 작품 ‘패러렐’이 웹3 게임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패러렐’은 스타워즈 시리즈를 연상케 하는 공상과학 세계관을 기반으로 개발된 TCG(Tradable Card Game)장르를 지향하고 있다. 지난해 7월, 비공개 베타서비스를 진행한 이후 ‘패러렐’은 80만회 이상의 누적플레이, 52만 달러 이상의 인게임 결제, 이후 매주마다 최대 이용자수를 갱신하는 기록을 써내려갔다. 오픈 베타 출시 이전이었던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웹사이트 가입자는 10배 넘게 증가했고, 동시접속자수도
캡콤을 대표하는 공포 액션 프랜차이즈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아버지로 잘 알려진 명망 있는 개발자 미카미 신지가 앞선 신생 개발사를 설립, 다시 한 번 게임 개발 활동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미카미 신지는 캡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초기 토대를 구축했던 개발자로, 이후 ‘뷰티풀 조’, ‘디노 크라이시스’ 시리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명작 게임을 제작한 바 있다. 또한, 캡콤을 떠난 이후로는 탱고 게임웍스를 설립, 공포게임 개발 능력을 여실히 발휘한 ‘디 이블 위딘’, ‘고스트 와이어: 도쿄’ 등은 물론 지난해 이용자들의 찬사를
카카오게임즈는 21일 엔픽셀 자회사인 크로노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크로노 오디세이’의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으로 카카오게임즈는 ‘크로노 오디세이’의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중국, 러시아 제외) 판권을 획득, PC 및 콘솔 라인업에 대형 MMORPG 신작을 추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카카오게임즈는 다년간 축적한 MMORPG 서비스 노하우를 토대로 ‘크로노 오디세이’의 글로벌 무대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2020년에 처음 공개된 ‘크로노 오디세이’는 PC와 PS5, 엑스박스 시리즈 X/S 플랫폼
올해 초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전세계를 강타한 ‘팰월드’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와 관련해 개발사 포켓페어는 공식 SNS를 통해 신규 팰 ‘벨라느와르’와 레이드 보스 콘텐츠를 추가한다고 발표했다.포켓페어는 ‘벨라느와르’에 대해 팰월드 세계관을 습격한 가장 흉악한 팰이라고 소개했다. 공지에 첨부된 동영상을 살펴보면 ‘벨라느와르’가 등장하기 직전 하늘에서 수 많은 불덩이가 떨어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는 동료 팰과 함께 거점을 강화하며 ‘벨라느와르’를 상대로 총력전을 벌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이외에도 회사 측은 콘텐
넷마블은 12일 자사의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 ‘마블챌린저’ 21기 발대식을 넷마블 지타워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블챌린저’ 21기로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8월까지 약 6개월 동안 격주로 넷마블 사옥 지타워에서 실무자와 함께 뉴미디어(틱톡, 릴스 등) 콘텐츠 제작, ’마블챌린저’ 공식 네이버 블로그 콘텐츠 작성, 게임 및 1020 인기 이슈 등 트렌드 분석, 온·오프라인 행사 기획, 사회공헌활동 지원 등 다양한 실무를 체험하게 된다.또한, ‘마블챌린저’ 21기 인원들에게는 수료증 발급과 함께 향후 넷마블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넷마블 ‘페이트/그랜드 오더(이하 페그오)’ 운영팀이 이용자들로부터 두 번째 감사의 커피트럭을 받았다. 3월 8일 넷마블 지타워 사옥 앞에서 ‘제2회 정초복원제’가 열렸다. ‘정초복원제’는 넷마블이 국내 서비스 중인 게임 ‘페그오’의 이용자들이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커피 트럭을 보내는 행사다. 넷마블은 2022년 9월 ‘제1회 정초복원제’가 열린 이후 1년 반 만에 또다시 이용자들로부터 감사의 선물을 받게 됐다. 앞서 ‘페그오’는 2021년 1월 게임업계의 연쇄 트럭 시위의 시발점이 된 게임으로, 서비스와 관련해 이용자들의 거센 반
한국게임산업협회는 7일 게임산업의 현직·미래 종사자를 위한 ‘K-GAMES 게임 안내서’ 2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던 게임업계 저작권 보호 및 직원 비위 행위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각각의 관련 사례를 중심으로 내용이 구성됐으며, 실무 현장에서 즉각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먼저, ‘게임 저작권 보호 길라잡이’는 게임 저작물의 개념부터 시작해 보호 대상, 이용 허락, 캐릭터/프로그래밍/음악 디자인 시 주의 사항, 침해 판단, 대응 방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2024 넷마블견학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게임 진로에 관심 있는 중학생 이상의 청소년(대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게임산업 현장 방문을 통해 게임직군에 대한 이해를 돕고 미래 설계에 밑바탕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부터 9년째 진행해오고 있다.올해 견학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넷마블 사옥에서 진행되며, 게임 진로에 관심 있는 청소년(최소 20인 이상의 단체만 신청 가능)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넷마블은 사내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