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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 업비트 내 최고 ‘주간 상승률’ 기록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3.06.0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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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은 금일인 6월 8일을 기준으로 최근 일주일간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가장 높은 주간 상승률을 기록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주의 경우 ‘리니어파이낸스’가 100.00%의 주간상승률을 기록하며 업비트 내 1위를 차지했다.
 

업비트
업비트

‘메탈’ 시세는 최근 일주일에 걸쳐 17.65% 늘어났다. ‘메탈’은 시·공간의 구애없이 자산을 송금하고 거래하기 위해 만들어진 메탈페이(Metal Pay)에서 사용되는 가상화폐다.
업비트는 메탈페이가 미국 워싱턴주와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송금업체 라이선스를 취득하며 서비스 범위를 넓혀가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메탈’은 메탈페이 애플리케이션에서 결제 수단과 송금 및 구매시의 보상 용도로 쓰인다. 
‘메탈’의 가격 상승은 발행사인 메탈리쿠스(Metallicus)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 중인 핀테크(기술금융) 행사 ‘머니2020(Money2020)’ 참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앞선 6월 3일에는 미국 은행 간 전자송금방식인 ‘자동어음교환시스템(ACH)’이 메탈페이에 도입되기도 했다.
 

메탈
메탈

‘헌트’, ‘스택스’, ‘엠블’, ‘어드벤처골드’, ‘저스트’는 ‘메탈’의 뒤를 이어 주간 상승률 2위부터 5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최근 일주일간 각 자산 시세 상승률은 14.11%, 10.88%, 9.09%, 8.24%다. 
최근 ‘헌트’ 시세 오름세는 프로젝트팀의 ‘이드서울2023(ETHSeoul203)’ 행사 참여에 반응한 것으로 풀이된다. ‘헌트’ 블록체인 팀은 이달 초 열린 이더리움 생태계 관련 행사인 ‘이드서울2023’에 식음료 후원사(F&B investor) 자격으로 참가한 바 있다.
‘저스트’, ‘톤’, ‘트론’, ‘밀크’, ‘리플’ 가상화폐는 각각 주간 상승률 6위부터 10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일주일 동안 6위부터 10위까지의 가상화폐 가격은 평균 6.06% 상승했다. 6위부터 10위까지 가상화폐의 주간 상승률은 직전 주간 대비 3.95% 감소했다.
 

헌트
헌트

한편 업비트의 원화 거래 마켓 내 가상화폐만 따졌을 땐 주간 상승률 순위에 변동이 있었다.원화 마켓 내 ‘주간상승률’ 순위는 ‘메탈’, ‘헌트’, ‘스택스’, ‘스토리지’, ‘트론’, ‘리플’, ‘밀크’, ‘톤’, ‘리스크’, ‘비트토렌트’ 순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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