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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거래소에서 금일 가장 주목 받는 가상화폐는…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3.07.2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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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멀티버스엑스’가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업비트
업비트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7월 26일 오후 현재 ‘멀티버스엑스’는 231.4870%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제로엑스’, ‘스토리지’, ‘비트코인캐시’, ‘쓰레스홀드’는 순서대로 ‘멀티버스엑스’의 뒤를 쫓아 업비트 내 일일 매수 체결강도 순위 상위 5개 자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일일 매수 체결강도 상위 5개 가상화폐 모두가 100% 이하의 체결강도를 보유 중이다. ‘제로엑스’, ‘스토리지’, ‘비트코인캐시’, ‘쓰레스홀드’의 7월 26일 오후 현재 체결강도는 각각 109.01%, 108.24%, 106.69%, 101.39%다.
 

멀티버스엑스
멀티버스엑스

‘멀티버스엑스’는 스마트계약 플랫폼인 멀티버스엑스에서 사용되는 가상화폐다. 스마트계약은 중앙 서버의 중개 없이 프로그램이 개인간(P2P) 교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업비트는 멀티버스엑스 플랫폼이 ‘적응형 상태 샤딩’ 및 ‘보안지분증명’ 등의 기술을 기반으로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그로스톨코인’은 16.07%로 업비트에서 가장 낮은 체결 강도를 나타내고 있다. ‘던프로토콜’, ‘온톨로지가스’, ‘칠리즈’, ‘비트토렌트’는 순서대로 ‘그로스톨코인’을 따라 낮은 체결 강도를 띄고 있다. ‘던프로토콜’과 ‘온톨로지가스’의 체결강도는 각각 17.45%와 18.62%로 계산된다.
‘그로스톨코인’은 블록 내 거래 데이터에서 서명만 따로 분리해 거래 처리 및 송금 속도를 높이는 전자 결제 가상화폐다. 업비트는 ‘그로스톨코인’이 거래시 중앙기관의 통제로부터 벗어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거래 수수료를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그로스톨코인
그로스톨코인

한편 가상화폐 시장 대표 자산인 ‘비트코인’은 7월 26일 오후 현재 전일대비 0.29% 하락한 3,78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의 시세는 0.37%의 일간 하락률과 함께 240만 원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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