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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거래소에서 금일 가장 주목 받는 가상화폐는…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3.07.2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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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7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아비트럼’이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업비트
업비트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7월 27일 오후 현재 ‘아비트럼’은 191.94%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에스브이’, ‘에이다’, ‘트론’, ‘파워렛저’은 순서대로 ‘아비트럼’의 뒤를 쫓아 업비트 내 일일 매수 체결강도 순위 상위 5개 자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일일 매수 체결강도 상위 5개 가상화폐 모두가 100% 이상의 체결강도를 보유 중이다. ‘비트코인에스브이’, ‘에이다’, ‘트론’, ‘파워렛저’의 7월 27일 오후 현재 체결강도는 각각 179.65%, 162.77%, 147.53%, 142.94%다.
 

아비트럼
아비트럼

‘아비트럼’은 이더리움 기반의 레이어2 블록체인 솔루션인 아비트럼에서 사용되는 가상화폐다.다. 레이어2는 블록체인은 다른 블록체인 위에 구축된 네트워크를 의미한다. 업비트는 아비트럼 솔루션이 이더리움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아비트럼 솔루션에서 ‘아비트럼’ 가상화폐는 생태계 거버넌스(의사결정) 용도로 쓰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아하토큰’은 28.68%로 업비트에서 가장 낮은 체결 강도를 나타내고 있다. ‘썸씽’, ‘퀀텀’, ‘스팀달러’, ‘아발란체’는 순서대로 ‘썸씽’을 따라 낮은 체결 강도를 띄고 있다. ‘썸씽’과 ‘퀀텀’의 체결강도는 각각 31.06%와 33.09%로 계산된다.
‘아하토큰’은 블록체인 기반의 참여자 보상형 질의응답(Q&A) 플랫폼인 아하에서 사용되는 가상화폐다. 업비트는 ‘아하토큰’이 커뮤니티에 양질의 지식을 제공해 지식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사용자에게 지급된다고 설명했다. ‘아하토큰’은 주요 보상 및 비용 지불 수단, 지식 콘텐츠의 소유권과 저작권을 증명할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하토큰
아하토큰

한편 가상화폐 시장 대표 자산인 ‘비트코인’은 7월 27일 오후 현재 전일대비 0.49% 상승한 3,81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의 시세는 0.50%의 일간 상승률과 함께 242만 원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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