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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거래소에서 금일 가장 주목 받는 가상화폐는…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3.07.2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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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칠리즈’가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업비트
업비트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7월 20일 오후 현재 ‘칠리즈’는 187.36%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온톨로지’, ‘더그래프’, ‘트론’, ‘코스모스’는 순서대로 ‘온톨로지’의 뒤를 쫓아 업비트 내 일일 매수 체결강도 순위 상위 5개 자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일일 매수 체결강도 상위 5개 가상화폐 모두 100% 이상의 체결강도를 보유 중이다. ‘온톨로지’, ‘더그래프’, ‘트론’, ‘코스모스’의 7월 20일 오후 현재 체결강도는 각각 180.81%, 165.20%, 165.69%, 165.46%다.
 

칠리즈
칠리즈

‘칠리즈’는 스포츠 기반의 블록체인 생태계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소시오스닷컴(Socioscom)’이라는 블록체인 기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을 운영하며 플랫폼 내에서 스포츠 팀들과 팬 사이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한다. ‘칠리즈’ 토큰은 스포츠 팀의 팬 토큰 및 투표 토큰을 얻거나 관련 상품들을 구매하는 수단으로 사용된다. 
반면, ‘멀티버스엑스’는 22.48%로 업비트에서 가장 낮은 체결 강도를 나타내고 있다. ‘그로스톨코인’, ‘베이직어탠션토큰’, ‘시바이누’, ‘하이파이’는 순서대로 ‘멀티버스엑스’를 따라 낮은 체결 강도를 띄고 있다. ‘그로스톨코인’와 ‘베이직어탠션토큰’의 체결강도는 각각 23.85%와 25.92%로 계산된다.
‘멀티버스엑스’는 스마트계약 플랫폼인 멀티버스엑스에서 사용되는 가상화폐다. 스마트계약은 중앙 서버의 중개 없이 프로그램이 개인간(P2P) 교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업비트는 멀티버스엑스 플랫폼이 ‘적응형 상태 샤딩’ 및 ‘보안지분증명’ 등의 기술을 기반으로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멀티버스엑스
멀티버스엑스

한편 가상화폐 시장 대표 자산인 ‘비트코인’은 7월 20일 오후 현재 전일대비 0.26% 상승한 3,842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의 시세는 0.25%의 일간 상승률과 함께 242만 원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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