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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거래소에서 금일 가장 주목 받는 가상화폐는…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3.08.1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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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6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크로노스’가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업비트
업비트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8월 16일 오후 현재 ‘크로노스’는 294.45%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폴카닷’, ‘시빅’, ‘멀티버스엑스’, ‘트론’은 순서대로 ‘크로노스’의 뒤를 쫓아 업비트 내 일일 매수 체결강도 순위 상위 5개 자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일일 매수 체결강도 상위 5개 가상화폐 모두가 100% 이상의 체결강도를 보유 중이다. ‘폴카닷’, ‘시빅’, ‘멀티버스엑스’, ‘트론’의 8월 16일 오후 현재 체결강도는 각각 158.66%, 148.52%, 144.39%, 131.06%다.
 

크로노스
크로노스

‘크로노스’는 디지털자산을 이용하는 온라인 결제 플랫폼인 크립토닷컴(CryptoCom)에서 발행한 가상화폐다. 업비트는 ‘크로노스’를 크립토닷컴에서 화폐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자산으로 결제, 송금, 환전을 지원한다고 짚었다. 
반면, ‘그로스톨코인’은 8.64%로 업비트에서 가장 낮은 체결 강도를 나타내고 있다. ‘비트토렌트’, ‘스팀달러’, ‘룸네트워크’, ‘썬더코어’는 순서대로 ‘그로스톨코인’를 따라 낮은 체결 강도를 띄고 있다. ‘비트토렌트’과 ‘스팀달러’의 체결강도는 각각 9.37%와 27.79%로 계산된다.
‘그로스톨코인’은 블록 내 거래 데이터에서 서명만 따로 분리해 거래 처리 및 송금 속도를 높이는 전자 결제 가상화폐다. 업비트는 ‘그로스톨코인’이 거래시 중앙기관의 통제로부터 벗어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거래 수수료를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그로스톨코인
그로스톨코인

한편 가상화폐 시장 대표 자산인 ‘비트코인’은 8월 16일 오후 현재 전일대비 0.19% 상승한 3,947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의 시세는 0.20%의 일간 상승률과 함께 247만 원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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