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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거래소에서 금일 가장 주목 받는 가상화폐는…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3.08.2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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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2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쎄타토큰’이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업비트
업비트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8월 22일 오후 현재 ‘쎄타토큰’은 132.36%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아이오타’, ‘넴’, ‘멀티버스엑스’, ‘스트라티스’는 순서대로 ‘쎄타토큰’의 뒤를 쫓아 업비트 내 일일 매수 체결강도 순위 상위 5개 자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일일 매수 체결강도 상위 5개 가상화폐 모두가 100% 이상의 체결강도를 보유 중이다. ‘아이오타’, ‘넴’, ‘멀티버스엑스’, ‘스트라티스’의 8월 22일 오후 현재 체결강도는 각각 127.23%, 125.83%, 125.25%, 114.92%다.
 

쎄타토큰
쎄타토큰

‘쎄타토큰’은 탈중앙화된 스트리밍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인 쎄타에서 사용되는 가상화폐다. 업비트는 쎄타 프로젝트가 개인간(P2P) 전송 방식으로 컴퓨팅 자원과 대역폭을 공유할 수 있는 탈중앙화된 메인넷(독립 네트워크)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쎄타토큰’은 쎄타 네트워크의 기축통화로서 예치(스테이킹)의 용도로 쓰인다.
반면, ‘쿼크체인’은 10.85%로 업비트에서 가장 낮은 체결 강도를 나타내고 있다. ‘리스크’, ‘스팀’, ‘스팀달러’, ‘온톨로지가스’는 순서대로 ‘쿼크체인’를 따라 낮은 체결 강도를 띄고 있다. ‘리스크’와 ‘스팀’의 체결강도는 각각 16.92%와 19.65%로 계산된다.
‘쿼크체인’은 블록체인 트릴레마(Trilemma) 중 하나인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됐으며 개인간(P2P0 거래 시스템을 운영하는 프로젝트인 쿼크체인에서 가치저장 및 지불수단으로 사용되는 가상화폐다. 업비트는 쿼크체인이 현재 데이터, 정보시스템, 금융 서비스, 엔터테인먼트, 디앱(DApp) 플랫폼 등 70개 이상의 프로젝트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고 설명했다.
 

쿼크체인
쿼크체인

한편 가상화폐 시장 대표 자산인 ‘비트코인’은 8월 22일 오후 현재 전일대비 0.25% 하락한 3,568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의 시세는 0.26%의 일간 하락률과 함께 228만 원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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