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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거래소에서 금일 가장 주목 받는 가상화폐는…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3.08.2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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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3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쎄타토큰’이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업비트
업비트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8월 23일 오후 현재 ‘쎄타토큰’은 368.35%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아이오에스티’, ‘비트토렌트’, ‘테조스’, ‘이캐시’는 순서대로 ‘아이오에스티’의 뒤를 쫓아 업비트 내 일일 매수 체결강도 순위 상위 5개 자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일일 매수 체결강도 상위 5개 가상화폐 모두가 100% 이상의 체결강도를 보유 중이다. ‘아이오에스티’, ‘비트토렌트’, ‘테조스’, ‘이캐시’의 8월 23일 오후 현재 체결강도는 각각 347.25%, 200.65%, 180.37%, 142.17%다.
 

쎄타토큰
쎄타토큰

‘쎄타토큰’은 탈중앙화된 스트리밍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인 쎄타에서 사용되는 가상화폐다. 업비트는 쎄타 프로젝트가 개인간(P2P) 전송 방식으로 컴퓨팅 자원과 대역폭을 공유할 수 있는 탈중앙화된 메인넷(독립 네트워크)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쎄타토큰’은 쎄타 네트워크의 기축통화로서 예치(스테이킹)의 용도로 쓰인다.
반면, ‘메타디움’은 11.60%로 업비트에서 가장 낮은 체결 강도를 나타내고 있다. ‘아이콘’, ‘스팀달러’, ‘골렘’, ‘크로노스’는 순서대로 ‘메타디움’을 따라 낮은 체결 강도를 띄고 있다. ‘아이콘’과 ‘스팀달러’의 체결강도는 각각 26.19%와 27.94%로 계산된다.
‘메타디움’은 ‘탈중앙화 신원증명(DID)’라는 키워드로 시작된 공공 블록체인으로 개인이 자신의 정보를 소유할 수 있는 자기주권신원(SSI) 구현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인 메타디움에서 사용되는 가상화폐다. 업비트는 ‘메타디움’이 메타디움 프로젝트에서 증명 서비스를 사용할 때 지불 수단으로 사용된다고 전했다.
 

메타디움
메타디움

한편 가상화폐 시장 대표 자산인 ‘비트코인’은 8월 23일 오후 현재 전일대비 0.29% 하락한 3,558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의 시세는 0.13%의 일간 하락률과 함께 223만 원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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