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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거래소에서 금일 가장 주목 받는 가상화폐는…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4.01.1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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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1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칠리즈’가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업비트
업비트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1월 11일 오전 현재 ‘칠리즈’는 276.89%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아이오타’, ‘아이콘’, ‘스톰엑스’, ‘넴’은 순서대로 ‘칠리즈’의 뒤를 쫓아 업비트 내 일일 매수 체결강도 순위 상위 5개 자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일일 매수 체결강도 상위 5개 가상화폐 모두 100% 이상의 체결강도를 보유 중이다. ‘아이오타’, ‘아이콘’, ‘스톰엑스’, ‘넴’의 1월 11일 오전 현재 체결강도는 각각 212.55%, 183.10%, 178.30%, 173.48%다.
 

칠리즈
칠리즈

‘칠리즈’는 스포츠 기반의 블록체인 생태계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소시오스닷컴(Socioscom)’이라는 블록체인 기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에서 ‘칠리즈’ 가상화폐는 스포츠 팀의 팬 토큰 및 투표 토큰을 얻거나 관련 상품들을 구매하는 수단으로 사용된다. 
반면, ‘골렘’은 39.98%로 업비트에서 가장 낮은 체결 강도를 나타내고 있다. ‘밀크’, ‘쎄타퓨엘’, ‘아이큐’, ‘썸씽’은 순서대로 ‘골렘’을 따라 낮은 체결 강도를 띄고 있다. ‘밀크’와 ‘쎄타퓨엘’의 체결강도는 각각 41.52%와 48.85%로 계산된다.
‘골렘’은 탈중앙화된 오픈소스 네트워크를 목적으로 설계된 이더리움 기반 애플리케이션(Dapp, 디앱)을 운영하는 프로젝트인 골렘에서 쓰인다. 업비트에 따르면 골렘 네트워크는 분산된 컴퓨팅 자원을 개인간(P2P) 연결 및 공유해줘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컴퓨팅 자원을 제공받게 만들고 있다.
 

골렘
골렘

한편 가상화폐 시장 대표 자산인 ‘비트코인’은 1월 11일 오전 현재 전일대비 0.19% 상승한 6,734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의 시세는 0.60%의 일간 상승률과 함께 354만 원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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