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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거래소에서 금일 가장 주목 받는 가상화폐는…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4.01.1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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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8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리스크’가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업비트
업비트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1월 18일 오후 현재 ‘리스크’는 140.56%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시아코인’, ‘룸네트워크’, ‘트론’, ‘넴’은 순서대로 ‘리스크’의 뒤를 쫓아 업비트 내 일일 매수 체결강도 순위 상위 5개 자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일일 매수 체결강도 상위 5개 가상화폐 모두 100% 이상의 체결강도를 보유 중이다. ‘시아코인’, ‘룸네트워크’, ‘트론’, ‘넴’의 1월 18일 오후 현재 체결강도는 각각 139.74%, 122.95%, 120.74%, 118.01%다.
 

리스크
리스크

‘리스크’는 개발자들이 쉽게 자신만의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 디앱)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오픈소스 플랫폼인 리스크에서 거래 수수료로 사용되는 가상화폐다. 업비트는 리스크가 향후 ‘리스크 브릿지(Bridge)’ 기술로 다른 블록체인 생태계와 호환해 생태계를 확장해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스톰엑스’는 16.66%로 업비트에서 가장 낮은 체결 강도를 나타내고 있다. ‘엠블’, ‘모스코인’, ‘쿼크체인’, ‘헌트’는 순서대로 ‘스톰엑스’를 따라 낮은 체결 강도를 띄고 있다. ‘엠블’과 ‘모스코인’의 체결강도는 각각 21.46%와 22.10%로 계산된다.
‘스톰엑스’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의 디지털자산을 쇼핑과 연계하여 캐시백(환금)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인 스톰엑스에서 사용되는 가상화폐다. 업비트는 스톰엑스 사용자들이 익스피디아, 나이키, 이베이 등 천 여개가 넘는 쇼핑몰을 이용한 뒤 비트코인 등의 디지털 자산으로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톰엑스
스톰엑스

한편 가상화폐 시장 대표 자산인 ‘비트코인’은 1월 18일 오후 현재 전일대비 0.52% 하락한 5,846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의 시세는 0.52%의 일간 하락률과 함께 346만 원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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