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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거래소에서 금일 가장 주목 받는 가상화폐는…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4.01.1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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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5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쿼크체인’이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업비트
업비트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1월 15일 오후 현재 ‘쿼크체인’은 314.18%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아하토큰’, ‘아이오타’, ‘센티넬프로토콜’, ‘쎄타토큰’은 순서대로 ‘쿼크체인’의 뒤를 쫓아 업비트 내 일일 매수 체결강도 순위 상위 5개 자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일일 매수 체결강도 상위 5개 가상화폐 모두 100% 이상의 체결강도를 보유 중이다. ‘아하토큰’, ‘아이오타’, ‘센티넬프로토콜’, ‘쎄타토큰’의 1월 15일 오후 현재 체결강도는 각각 276.97%, 202.60%, 202.55%, 188.95%다.
 

쿼크체인
쿼크체인

‘쿼크체인’은 블록체인 트릴레마(Trilemma) 중 하나인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됐으며 개인간(P2P0 거래 시스템을 운영하는 프로젝트인 쿼크체인에서 가치저장 및 지불수단으로 사용되는 가상화폐다. 업비트는 쿼크체인이 현재 데이터, 정보시스템, 금융 서비스, 엔터테인먼트, 디앱(DApp) 플랫폼 등 70개 이상의 프로젝트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비트토렌트’는 47.94%로 업비트에서 가장 낮은 체결 강도를 나타내고 있다. ‘시빅’, ‘아더’, ‘크로노스’, ‘스팀달러’는 순서대로 ‘비트토렌트’를 따라 낮은 체결 강도를 띄고 있다. ‘시빅’과 ‘아더’의 체결강도는 각각 52.79%와 52.96%로 계산된다.
‘비트토렌트’는 파일 공유 시스템인 비트토렌트(BitTorrent)에서 사용자들에게 파일 공유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트론 플랫폼 기반의 디지털 자산이다. 업비트는 ‘비트토렌트’가 사용자 수 기준 세계에서 가장 큰 탈중앙화 파일 공유 프로토콜 중 하나라고 전했다.
 

비트토렌트
비트토렌트

한편 가상화폐 시장 대표 자산인 ‘비트코인’은 1월 15일 오후 현재 전일대비 2.03% 상승한 5,855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의 시세는 1.50%의 일간 하락률과 함께 344만 원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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