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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거래소에서 금일 가장 주목 받는 가상화폐는…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4.01.1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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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9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이더리움’이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업비트
업비트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1월 19일 오후 현재 ‘이더리움’은 128.89%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룸네트워크’, ‘시빅’, ‘멀티버스엑스’, ‘시아코인’은 순서대로 ‘리스크’의 뒤를 쫓아 업비트 내 일일 매수 체결강도 순위 상위 5개 자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일일 매수 체결강도 상위 5개 중 ‘멀티버스엑스’와 ‘시아코인’을 제외한 가상화폐는 모두 100% 이상의 체결강도를 보유 중이다. ‘룸네트워크’, ‘시빅’, ‘멀티버스엑스’, ‘시아코인’의 1월 19일 오후 현재 체결강도는 각각 118.39%, 116.76%, 97.73%, 89.88%다.
 

이더리움
이더리움

‘이더리움’은 지난 2013년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에 의해 만들어졌다. 업비트는 이더리움이 스마트계약을 위한 분산 네트워크로 현재 많은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 디앱)들이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계약은 중앙 서버의 중개 없이 프로그램이 개인간(P2P) 교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반면, ‘아하토큰’은 18.43%로 업비트에서 가장 낮은 체결 강도를 나타내고 있다. ‘히포크랏’, ‘코박토큰’, ‘도지코인’, ‘헤데라’는 순서대로 ‘아하토큰’을 따라 낮은 체결 강도를 띄고 있다. ‘히포크랏’과 ‘코박토큰’의 체결강도는 각각 30.56%와 32.16%로 계산된다.
‘아하토큰’은 블록체인 기반의 참여자 보상형 질의응답(Q&A) 플랫폼인 아하에서 사용되는 가상화폐다. 업비트는 ‘아하토큰’이 커뮤니티에 양질의 지식을 제공해 지식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사용자에게 지급된다고 설명했다. ‘아하토큰’은 주요 보상 및 비용 지불 수단, 지식 콘텐츠의 소유권과 저작권을 증명할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하토큰
아하토큰

한편 가상화폐 시장 대표 자산인 ‘비트코인’은 1월 19일 오후 현재 전일대비 1.24% 하락한 5,657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의 시세는 1.14%의 일간 하락률과 함께 338만 원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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