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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거래소에서 금일 가장 주목 받는 가상화폐는…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4.01.2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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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2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비트토렌트’가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업비트
업비트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1월 22일 오후 현재 ‘비트토렌트’는 170.35%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트론’, ‘비트코인캐시’, ‘쎄타토큰’, ‘아발란체’는 순서대로 ‘비트토렌트’의 뒤를 쫓아 업비트 내 일일 매수 체결강도 순위 상위 5개 자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일일 매수 체결강도 상위 5개 중 ‘아발란체’를 제외한 가상화폐는 모두 100% 이상의 체결강도를 보유 중이다. ‘트론’, ‘비트코인캐시’, ‘쎄타토큰’, ‘아발란체’의 1월 22일 오후 현재 체결강도는 각각 154.84%, 122.44%, 104.13%, 95.42%다.
 

‘아발란체’는 오픈소스 기반 스마트계약 플랫폼인 아발란체에서 사용되는 가상화폐다. 스마트계약은 중앙 서버의 중개 없이 프로그램이 개인간(P2P) 교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업비트는 아발란체 플랫폼이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해 빠른 거래가 가능한 메인넷(독립 네트워크)를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반면, ‘아더’는 17.23%로 업비트에서 가장 낮은 체결 강도를 나타내고 있다. ‘썸씽’, ‘아하토큰’, ‘스팀달러’, ‘스톰엑스’는 순서대로 ‘아더’를 따라 낮은 체결 강도를 띄고 있다. ‘썸씽’과 ‘아하토큰’의 체결강도는 각각 20.90%와 22.18%로 계산된다.
‘아더’는 오픈소스 멀티체인 서비스형블록체인(Baas) 플랫폼인 아더에서 의사결정(거버넌스)과 거래 수수료 지불의 용도로 사용되는 가상화폐다. 업비트는 아더 플랫폼의 고객인증(KYC) 하이브리드 솔루션이 계정 확인 등의 민감한 정보처리와 절차의 투명성이 필요한 기업들에 의해 사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아더
아더

한편 가상화폐 시장 대표 자산인 ‘비트코인’은 1월 22일 오후 현재 전일대비 1.52% 하락한 5,651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의 시세는 1.62%의 일간 하락률과 함께 333만 원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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