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업비트 거래소에서 금일 가장 주목 받는 가상화폐는…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4.02.01 13:59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월 1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디센트럴랜드’가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업비트
업비트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2월 1일 오후 현재 ‘디센트럴랜드’는 152.65%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폴카닷’, ‘온톨로지’, ‘저스트’, ‘트론’은 순서대로 ‘디센트럴랜드’의 뒤를 쫓아 업비트 내 일일 매수 체결강도 순위 상위 5개 자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일일 매수 체결강도 상위 5개 가상화폐 모두 100% 이상의 체결강도를 보유 중이다. ‘폴카닷’, ‘온톨로지’, ‘저스트’, ‘트론’의 2월 1일 오후 현재 체결강도는 각각 141.54%, 129.35%, 127.78%, 117.13%다.
 

디센트럴랜드
디센트럴랜드

‘디센트럴랜드’는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의 메타버스(가상확장세계) 플랫폼인 디센트럴랜드에서 사용되는 가상화폐다. 디센트럴랜드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이용자들은 ‘디센트럴랜드’ 가상화폐로 대체불가토큰(NFT) 형식의 토지의 소유권을 보유하고 거래할 수 있다. ‘디센트럴랜드’ 가상화폐는 토지 소유권 외에 생태계 내 상품이나 서비스 구매에도 쓰인다.
반면,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은 15.30%로 업비트에서 가장 낮은 체결 강도를 나타내고 있다. ‘헌트’, ‘히포크랏’, ‘메디블록’, ‘밀크’는 순서대로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을 따라 낮은 체결 강도를 띄고 있다. ‘헌트’와 ‘히포크랏’의 체결강도는 각각 22.03%와 24.93%로 계산된다.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은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의 메시지 플랫폼인 스테이터스네트워크에서 사용되는 가상화폐다. 스테이터스네트워크에서는 개인간(P2P) 형태로 메시지를 전달하기 때문에 네트워크 내 상호작용은 당사자들 외에는 확인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은 네트워크에서 소액결제 및 디지털자산 거래에 쓰인다.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

한편 가상화폐 시장 대표 자산인 ‘비트코인’은 2월 1일 오후 현재 전일대비 1.39% 하락한 5,792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의 시세는 1.08%의 일간 하락률과 함께 311만 원으로 확인됐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