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2023년 연간 사업보고서를 공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나무의 연결 기준 2023년 영업수익(매출)은 1조 154억원으로 2022년 1조 2 492억 원 대비 1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6,409억 원으로 재작년 8,101억 원 보다 21% 줄었 다.당기순이익은 2022년 1,308억 원 보다 6배 증가한 8,050억 원으로 집계됐다.매출 및 수익 감소는 2023년 3분기까지 지속된 투자심리 위축과 경기침체 등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당기순이익의 증가는 회사가 보유한 디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2023년 3분기에 대한 분기보고서를 28일 공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나무의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수익(매출)은 1930억원으로 전 년 동기(2719억원) 대비 29%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01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687억원) 보다 39.6% 줄었고,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 (1599억원) 대비 81.6% 감소한 295억원으로 집계됐다.매출 하락은 지속적인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로 인한 투자 시장 부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당기순이익 감소는 전 분기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2023년 2분기에 대한 분기보고서를 25일 공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나무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866억원으로 전년 동기(2781억원) 대비 68.9% 감소했고, 영입수익(매출)은 1866억원으로 전년 동기(3581억원)보다 47.9%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1008억원이다.매출 감소는 글로벌 유동성 축소, 경기침체 장기화 등으로 인한 투자심리 위축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디지털 자산 시세가 전년 대비 회복하면서 평가금액이 상승해 이번 분기
금융위원회가 이달 중순 가상자산 회계지침을 발표함에 따라 관련 설명회가 열리는 등 분주한 모습이다. 금융감독원은 오는 7월 26일 ‘가상자산 회계감독 지침(안) 찾아가는 설명회’를 통해 회계지침에 대한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한다. 설명회는 금융감독원과 회계기준원 및 한국공인회계사회가 공동주최하는 행사다. 주최 측은 설명회를 통해 ‘회계감독지침’, ‘가상자산 관련 주석공시 모범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두 가지 사안은 금융위원회가 지난 7월 12일 발표한 ‘가상자산 회계지침 안내 및 공시투명성 제고 추진’ 방안의 주요 내용이기도
가상자산 거래소 플라이빗(FLYBIT)의 운영사 한국디지털거래소(이하 플라이빗)가 ‘정보보호 투자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플라이빗은 지난 5월 23일 정보보호공시종합포털에 정보보호공시를 등록, 정보보호 투자 우수기업으로 지정됐다. 플라이빗의 이번 공시는 정보시스템감리법인 및 회계법인의 외부감사를 통해 각 데이터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거쳐 이행됐다.정보보호 공시는 정보보호산업진흥법에 따라 기업의 정보보호 투자·인력·인증·활동 등의 현황을 고객·주주·기업 관계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공개해 기업 정보보호 책임 및 신뢰도를 높이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2023년 1분기에 대한 분기보고서를 공시했다고 5월 30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두나무의 2023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수익(매출)은 3048억원으로 전년 동기(4268억 원) 대비 28.6%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119억원으로 1년 전(2878억원) 보다 26.3%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54.9% 증가한 3263억원으로 집계됐다.매출 및 수익 감소는 지속되는 글로벌 유동성 축소와 경기침체, 전반적인 투자심리 위축 등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당기순이익의 증가는 디지털 자
한국은행이 지난주 ‘BOK 이슈노트’ 보고서를 통해 국내 가상화폐 시장 규제가 전통 금융시장 및 금융기관으로의 파급위험까지 대비해 포괄적으로 마련돼야 할 거라는 의견을 밝혔다. 국내 가상화폐 시장의 경우 상대적으로 엄격한 규제로 인해 단순 매매 중개 위주의 거래소 중심으로 구성돼 있으나, ‘모니터링’, ‘정보 수집’, ‘감시·감독’ 등의 측면에서는 관련 당국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할 거라는 게 한국은행의 입장이었다. 특히 한국은행은 유럽연합(EU) 등 주요국의 입법사례를 거론하며 스테이블코인 규제를 강조하기도 했다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2022년 연간 사업보고서를 3월 31일 공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두나무의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 기준 영업수익(매출)은 1조2492억원으로 전년(3조7045억원) 대비66.2%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8101억원으로 2021년 (3조2713억원) 보다 75.2% 줄었고, 당기순이익도 2021년(2조2177억원)보다 94.1% 감소한 1308억원으로 집계됐다.전년 대비 실적 감소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지속적인 글로벌 유동성 축소, 전반적인 자본시장 위축 등
비블록 가상자산 거래소 및 비블록NFT 운영사인 그레이브릿지가 AML(자금세탁방지) 관련 외부감사결과 우수한 내부 통제 체제를 갖춰 적합률 100% 감사 결과를 받았다고 3월 9일 밝혔다. 다중적인 안전장치를 통한 자금세탁 방지 시스템 구축이 우수하다는 것이 증명된 것이다는 게 비블록의 설명이다. 그레이브릿지에 따르면 2023년 외부 감사는 법무법인 린을 통해 지난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1년간의 자금세탁 시스템을 살펴본 것으로 전해졌다. 감사결과 총 73개 항목에서 그레이브릿지는 부적합 0%, 적합률 100
한국은행 금융결제국이 지난 12월 5일 ‘지급결제 조사자료’ 보고서를 통해 별도의 특별법을 통해 가상화폐 자산을 규제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발행구조와 시장 체계가 증권 또는 화폐와는 다르다는 점에서 기존의 규제 방식으로는 대응이 곤란하다는 것이 한국은행의 입장이었다. 한국은행은 스테이블코인 등 지급수단으로 활용 가능성이 큰 가상화폐의 경우 기존 지급결제 관련 법령과 규제차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짚기도 했다. 스테이블코인은 법정화폐 또는 특정자산의 가치를 일대일로 추종하는 가상화폐다.한국은행은 증권적 성질을 갖
코빗은 지난 2013년 7월 설립된 국내 최초 가상화폐 거래소다. 동시에 세계 최초 원화 기반 비트코인 거래 베타 서비스를 선보인 업체기도 하다. 설립 이후 코빗은 기술금융(핀테크) 스타트업으로 조명받으며 소프트뱅크와 판테라캐피탈 등 세계 유수 펀드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투명한 거래소 운영은 코빗의 최대 장점요소다. 코빗은 지난 5월 발생한 ‘루나/테라’ 생태계 붕괴 당시 국내 거래소 중 최초로 유의 종목 지정 및 수수료 수익 전액 사회 환원을 약속했다. 취득 수수료를 투자자 구제 지원에 기부금으로 쓰겠다는 계획이었다.코빗 관계자는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산하 빗썸경제연구소는 「FTX 사태를 통해 바라본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의 현주소 및 국내외 규제 동향」 리포트를 통해 국내 원화 가상자산거래소가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에 따라 투자자 보호 조치를 엄격하게 이행 중이며, 향후 도입될 디지털자산 법안을 통해 더욱 세밀한 투자자 보호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은행을 통한 고객 예치금 구분 보관 의무, ▲거래소 자체 가상자산 발행 및 담보활용 불가, ▲주기적인 재무제표 외부감사 및 실사보고서 공시 등 3가지 투자자
컴투스홀딩스 XPLA, 투자자 보호 방안 마련한다컴투스홀딩스 등 컴투스 그룹은 지난 11월 14일 에프티엑스(FTX) 거래소와 관련해 직접 투자한 바가 없어서 재무적 손실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컴투스홀딩스가 주도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는 최근 발생한 FTX 사태와 관련해 다양한 지원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프티엑스 거래소에 최종적으로 이동(마이그레이션)된 엑스플라 코인이 안전하게 보관되어 있으며 출금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에프티엑스에 최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는 게 컴투스 그룹의 설명이다.특히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인 코빗이 국내 업계 최초로 자사가 보유한 가상자산 내역 관련 사항 전반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11월 16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코빗 고객은 홈페이지를 통해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리플(XRP)을 비롯한 코빗에 상장된 모든 가상자산에 대해 매일마다 코빗이 보유한 수량과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지갑 주소까지 정확히 알 수 있게 된다.최근 세계적인 가상자산 거래소로 알려졌던 FTX가 미국 델라웨어주 법원에 파산보호 신청을 하면서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이 혼란에 빠졌다. 특히 FTX가 보유 자산을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인 두나무가 8월 19일 2022년 상반기에 대한 반기보고서를 공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나무의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수익(매출)은 7850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 291억원) 대비 61.3%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5661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 8709억원) 보다 69.7% 줄었고, 순이익은 작년 동기 (1조 4685억원) 대비 88.2% 감소한 1728억원으로 집계됐다.별도 기준으로 두나무만의 영업수익(매출)은 7734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61.7% 감소했다. 영업이익
가상자산 거래소 플라이빗(Flybit)의 운영사 한국디지털거래소(이하 플라이빗)가 ‘2분기 가상자산 및 예금 실사 보고서’ 결과를 공개했다고 8월 9일 밝혔다. 플라이빗은 지난해 금융위원회 가상자산사업자 등록·수리 이후 매 분기별로 가상자산실사를 진행하고 있다. 실사는 외부감사인인 동아송강회계법인에서 맡았으며, 1분기 및 2분기 가상자산 및 예치금을 대상으로 각 3월30일~4월7일, 6월30일~7월6일에 걸쳐 실시됐다.이번 2분기 예금 실사 결과 플라이빗은 고객이 예치한 가상자산의 원화환산금액 기준 105.26% 규모의 가상자산을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인 두나무가 5월 31일 2022년 1분기에 대한 분기보고서를 공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두나무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수익(매출)은 4268억 원으로 전년 동기(5981억 원) 대비 28.6%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878억 원으로 1년 전(5420억 원) 보다 46.9% 줄었고, 순이익은 64.1% 감소한 2068억 원으로 집계됐다.1분기 두나무(별도 기준)만의 영업수익은 4219억 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289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
액션스퀘어가 금일(12일) 전거래일 대비 21.00% 상승한 1,0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70,827주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투자자가 73,741주를 순매수했다. 이날 오전 11시경부터 상승장으로 전환했으며,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같은 주가상승 배경으로는 상장폐지 우려 해소에 대한 기대감이 깔려있다는 분석이다. 액션스퀘어의 내부결산 기준 지난해 법인세 비용 차감 전 계속사업 손실률 44.2%로 나타났다. 상장폐지 실질심사 기준인 50%(3사업연도 연속)에 미달하게 되며 상장폐지에 대한 우려를 씻어냈다는 것이다
액션스퀘어가 금일(4일) 전거래일 대비 11.51%(112원) 상승한 1,085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투자자와 외국인이 각각 44,921주와 1,730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이 49,997주를 순매수함에 따라 오전 반짝 보합세 이후 큰 폭의 상승장이 펼쳐졌다. 액션스퀘어의 주가 상승은 기관의 대규모 매수행렬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당일 개인투자자와 외국인이 쌍끌이 매도세를 보였으나, 기관과 사모펀드가 이를 상회하는 매수물량 확보에 나서면서 반등국면을 만들어냈다. 이에 대해 일부 투자자들은 전날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2019년도 국내 게임사들의 사업 방향성을 미리 살펴볼 수 있는 ‘슈퍼주총위크’가 3월 22일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매출 다변화와 경영 안정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 키우기에 나선 만큼, 게임사들은 주주 배당 외에도 신규 사업목적 추가, 이·감사 선임 작업 등 다양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에 본지에서는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 사별 주주총회 주요 이슈를 3월 22일부터 29일까지 순차적으로 소개한다. 3월 26일 – 카카오, 데브시스터즈, 손오공먼저 제주시에 위치한 스페이스닷원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한 카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