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메모리는 지난 2014년부터 VR업계에 뛰어든 스타트업 중 하나다. 전체 직원이 20여명 남짓한 소규모 기업으로, 대표이자 오너인 조용석 대표가 자비로 투자해 설립했다. 자비 설립 기업들이 대부분 그렇듯 이 기업도 생존과 발전이 중요한 기업이다. 자사가 생존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일들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는 분위기가 강하다.그렇다 보니 일단 VR기업이지만 내부적으로 적지 않은 프로젝트가 돌아 간다. 일종의 리스크관리인 셈이다. 포켓메모리 조용석 대표는 2017년에만 총 7개 프로젝트가 공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밖에서 보
VR의 쓰임새가 날로 다양해지는 가운데 이젠 동물도 가상현실 기술을 통해 기르는 날이 도래했다. 듣는 순간 수백만 ‘애묘인’들이 반색할 만한 이 어플의 이름은 ‘CatHotel VR’(이하 캣호텔 VR)이다. ‘캣호텔 VR’은 100만 다운로드 이상을 기록한 ‘캣호텔’ 어플의 VR 버전으로, ‘캣호텔’을 통해 유저들은 고양이들의 주인이 돼 고양이와 함께 놀아주고, 밥도 챙겨줄 수 있다, 일명 ‘고양이 집사’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어플이다.‘캣호텔 VR’에서는 7종에 이르는 다양한 고양이들을 HMD를 통해 가까이서 관찰
- 자사 엔진 비롯 정보 공유까지 ‘나눔 실천’ - 중소 개발사와 네트워크 강화로 사업영역 확대 아이펀팩토리가 ‘아이펀 엔진’을 개방하며 인디 개발사에 대한 지원사격에 나섰다.이와 관련해 아이펀팩토리는 5월 9일 ‘인디 라이선스’를 전격 출시했다. 이 라이선스는 서버 엔진을 필요로 하는 개인 및 소규모 개발사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자사의 게임 서버엔진
4월 27일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 2일차가 열렸다.이날 강연자로 나선 왓 스튜디오 이은석 디렉터는 게임 개발 조직에서 창의성이 갖는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먼저, 이은석 디렉터는 ‘돌죽 이야기’ 동화를 예시로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빈 솥에 돌을 넣고 돌죽을 끓이자 구경꾼들이 재료를 추가해주듯 일단 뭔가를 만들어 시작하고 그 결과를 보여주면 사람들이 따라
VR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한국VR산업협회가 나섰다.한국VR산업협회와 VRN이 공동 주관하고 신한은행, KT 가 후원하는 제1회 한국VR산업 비즈니스 매칭데이가 29일 오후 1시 30분 서강대학교 가브리엘관에서 열렸다. 행사는 VR업체들의 투자 피칭과 금용권 투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준비됐다. VR산업협회는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하고자 하는 VR기업들과 새로운 분야에 투자하면서 미래를 보고자하는 투자자들을 연결, 시장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행사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여타 피칭데이 행사와는 달리 공개형으로 진행된
- ‘블레이드’의 글로벌 브랜드화 박차 액션스퀘어는 캐주얼과 미드코어 RPG가 국내 시장을 지배하던 당시 혜성 같이 등장했다. 자사가 개발한 액션 RPG ‘블레이드 for Kakao(이하 블레이드)’를 통해 전에 없던 모바일 하드코어 RPG 시대를 열었다.액션스퀘어는 ‘블레이드’의 흥행과 탄탄한 매출을 기반으로 지난 2015년 기업공개(IPO)까지 성공했다
QA를 하면 뭐가 좋은가요? 꼭 해야 하나요? 아르바이트 테스터들로 어떻게 안될까요?위와 같은 질문을 받게 되면, 어려운 기술적인 설명보다는 “게임 서비스를 사람이라고 치면 QA는 건강검진 같은 거에요”라고 말씀 드리곤 한다.건강검진을 안 받는다고 해서 당장 내일 죽는 것도 아니며, 또 평생 단 한번도 안 받아도 병이 없을 수도 있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12월 11일 ‘K-Champ VR 게임잼’ 개최- 상금 수여 및 VR체험존 전시기회 제공 고수들과 초보 개발자가 함께 팀을 이뤄 게임을 개발하게 되는 행사가 있다. 잘나가는 회사의 CTO든 연습장 낙서를 들고 달려온 중학생이든 한 자리에 앉아 완성을 목표로 게임을 개발한다. 간혹 심사위원과 같이 베테랑 개발자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사)한국모바일게임협회(kmga)의 중국 협회장인 ㈜한유코리아 윤순직 대표는 국내 중소 모바일 기업들의 저작권 및 컨텐츠 보호를 위한 지원이 매우 시급한 부분임을 강조하고, 모바일 앱 테스트와 보안 솔루션을 무료로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10월 29일부터 한달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부분은 국내 개발사들을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이며 장기적으로 각 지원
‘아트와 병맛 콘셉트의 끝판왕. 본격 모스부호 지구방위 리듬액션’ 개발사 36세 김민정 전자오락연구소(실제 개발사의 명칭)의 신작 ‘자고 일어나니 번뇌가 넷’은 좌우의 점과 선으로 된 모스부호를 일정 시간내에 입력하는 게임이다. 단순한 게임성이지만, 이 게임성을 전달하는 기막힌 콘셉트의 스토리와 캐릭터는 보는 유저로부터 유쾌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유저는 좌
- 웹젠, ‘아스타’ 개발사 ‘폴리곤게임즈’와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계약 체결- 글로벌 게임포털 ‘WEBZEN.com’, 한국게임의 글로벌 진출 플랫폼으로 발전할 것- 웹젠 소싱 및 퍼블리싱 사업확대를 위한 ‘소싱TFT’ 통해 적극적으로 게임 발굴웹젠(company.webzen.co.kr 대표 김태영)이 운영하는 글로벌 게임포털 ‘WEBZEN.com’에서
일자리를 찾아 고군분투하던 청년들이 창업으로 내몰리고 빠르게 다가온 정년퇴임과 내일을 장담할 수 없는 고용불안으로 시니어 창업이 급증했다. 시장의 변화도 벤처의 시대를 이끌었다. 세계 시장의 통합, 모바일 시대의 도래, O2O 비즈니스 등 수 많은 기회가 열렸다. 이제 주의에서 벤처를 하고 있어나 그 조직에서 일하는 지인 한둘은 쉽게 손꼽을 수 있다.번뜩이
가상현실(VR)열풍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 소니, 마이크로소프트, 오큘러스, 밸브 등이 적극적으로 시장에 뛰어들면서 올해 말부터 이른바 ‘핵폭풍’을 예고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일부 중소기업들이 이미 삼성 ‘기어VR’을 통해 게임을 발매하는가 하면, 최근 네오위즈CRS가 자사의 야심작 ‘애스커’에 VR모드를 적용하겠다고 밝혔고, 이스트소프트를 비롯 일부 상장사들이 VR콘텐츠 개발을 선언해 조금씩 불이 붙는 분위기다. 그렇다면 국내 상장게임사들은 VR 시장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또 준비는 얼마나 진행되고 있을까.
- VR시장 영향력은 78점 ‘파장 있을 것’ - 체험형 어드벤처게임, 영상 광고 등 주목 가상현실(VR)열풍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 소니, 마이크로소프트, 오큘러스, 밸브 등이 적극적으로 시장에 뛰어들면서 올해 말부터 이른바 ‘핵폭풍’을 예고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일부 중소기업들이 이미 삼성 ‘기어VR’을 통해 게임을 발매하는가 하면, 최근 네오위즈C
한빛소프트는 6월 1일, 효율적인 기업 활동 및 운영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1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오늘 공식적으로 발표했다.전환사채 발행대상은 ‘현대자산운용’과 ‘시너지파트너스’, ‘수성에셋투자자문’ 등 3개 투자 전문 기관이다. 현대와 시너지가 각 60억원, 수성 측이 30억원을 투자한다. 사채의 표면 및 만기 이자율은 모두
-프로게이머가 아닌 브로커와 불법 투자자 간의 이슈 -협회 “e스포츠 선수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대처해 나갈 것, 향후 불법 승부조작 관련 이슈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6일 한국e스포츠협회는 ‘프로게이머 승부조작 가담 의혹’관련하여 한국e스포츠협회의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협회에 따르면 ‘프로게이머의 승부조작 가담’ 이슈에 대해서 협회가 확인한 결과 e스
- 유저 환경 변화, 업계 생존위한 ‘카카오 이탈’- 카카오버전 별도 개발 중소 개발사‘부담’ 국내 모바일게임 업계의 ‘카카오 게임하기’ 이탈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급변하는 모바일게임 시장 환경과 이를 외면한 카카오 게임하기의 정책이 그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국내 대작화 추세와 과열된 마케팅 경쟁 역시 카카오 게임하기의 효율성 문제로 번졌다.국내는
- 150여 인디게임 개발자들이 한자리에 - 개발 및 생존 노하우 아낌없이 공유 올해 들어 점차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는 인디게임 개발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인디 개발자들을 위한 노하우 공유 및 네트워킹 행사 인디 개발자 서밋 2014가 개최됐기 때문이다. 이 행사에는 인디게임을 개발해 출시한 경험이 있는 개발자 150명이 참석해 서로 노하우를 공유하고
셧다운제 완화가 게임사들에게 오히려 ‘독’… 개선안 대응에 따른 비용, 인력 문제 ‘부각’학부모와 청소년 간의 갈등만 더 부채질 … 정부의 오락가락 정책에 업계‘깊은 한숨’ 지난 9월 1일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청소년 대상 인터넷게임 제공 시간에 대한 부모 선택권을 확대하고, 양 부처와민간전문가(
모바일게임 업계 투자 환경이 심상치 않다. 중국 최대 IT업체 텐센트가 CJ게임즈에 5,300억원을 투자해 지분 28%를 획득하고, 뒤를 이어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그룹 알리바바도 게임 업체들과 접촉하며 1~2개 업체와 최종 협상만을 남겨 두고 있다고 한다. 이 외에도 개발력과 사업력을 갖춘 한국 개발사들에 대한 차이나머니의 구애는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