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금일(18일) 전거래일 대비 8.27%(2,350원) 상승한 30,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투자자가 214,231주를 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4,780주와 67,985주를 대거 순매수하면서 장 초반부터 급격한 반등세를 맞이했다. 웹젠의 주가 상승은 1분기 실적 상승과 2분기 신작 출시 등 호재가 겹친 것이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해 웹젠은 올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27% 증가한 546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 역시 122% 늘어난 241억 원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2분기에
네오위즈가 금일(17일) 전거래일 대비 6.90%(1,200원) 상승한 18,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가 78,105주를 매도하며 3거래일 연속 ‘팔자’에 나섰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958주와 44,948주를 순매수함에 따라 장 초반부터 강세를 이끌었다. 네오위즈의 주가 상승은 1분기 실적 호조로 인해 투자심리가 살아난 결과라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해 네오위즈는 모바일게임 ‘브라운더스트’의 일본 내 선전에 힘입어, 올 1분기 전년동기대비 23% 증가한 469억 원 매출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2
조이맥스가 금일(14일) 전거래일 대비 7.22%(1,350원) 상승한 20,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가 16,376주를 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788주와 4,026주를 매수하면서 장 초반부터 강세가 이어졌다. 조이맥스의 주가 상승은 신작 ‘윈드러너Z'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해 조이맥스의 ’윈드러너Z'는 기대작을 가르는 기준인 사전예약 1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지난 13일부터 TV CF도 방영을 시작하면서 기대감이 점차 높아지는 상황이다. 더불어
넷마블이 금일(10일) 전거래일 대비 3.70%(5,000원) 상승한 140,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와 외국인이 각각 49,026주와 5,948주를 매도한 반면, 기관이 54,735주 순매수에 나서면서 장 초반 강세를 종일 이어갔다. 넷마블의 주가 상승은 기존 타이틀의 롱런과 대형 신작들 출시를 통한 2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금일 넷마블이 지난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모두 감소했다는 공시 역시 예측된 수준이었다는 점에서 주가 하락으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투자자들 사
웹젠이 금일(9일) 전거래일 대비 5.37%(1,450원) 상승한 28,450원에 장마감했다. 개인투자자가 95,294주를 매도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6,432주와 6,406주를 순매수함에 따라 장초반부터 강세가 지속됐다. 웹젠의 주가 상승은 상반기 출시 예정인 신작 ‘뮤 오리진 2’에 대한 기대감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지난달 말부터 진행된 ‘뮤 오리진 2’의 사전예약에는 100만 명 이상의 유저가 몰리고 있으며, 지난 2일 5,000명을 대상으로 7일간 일정을 종료한 비공개 사전 테스트(CBT)에서 유저들이 전반적인 게임
액션스퀘어가 금일(4일) 전거래일 대비 3.97%(330원) 상승한 8,650원에 장마감했다. 개인투자자와 외국인이 각각 4,996주와 6,805주를 매도했으나, 기관이 11,790주 순매수에 나서면서 장 초반 약세를 뒤집는데 성공했다. 액션스퀘어의 주가 상승은 ‘블레이드2’를 시작으로 연내 출시 예정인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해 액션스퀘어는 올 2분기 ‘블레이드2’ 출시에 이어 3분기 ‘이터널랩소디’, 4분기 ‘기간틱엑스’ 등 본격적으로 신작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일각에서는 올해 초 200
썸에이지가 금일(3일) 전거래일 대비 7.30%(245원) 상승한 3,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164주와 28,865주를 매도했으나, 개인투자자가 53,951주 순매수를 이끌면서 장 초반부터 강세를 이어갔다. 썸에이지의 주가 상승은 계속됐던 하락세가 마무리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인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썸에이지 주가가 저점을 찍고 반등을 이어갈 것이라는 목소리가 힘을 얻기 시작했다. 여기에 국내에서 아쉬운 성적을 기록한 ‘DC 언체인드’의 북미 출시와 AR게임 ‘고스트버스터즈’의
선데이토즈가 금일(30일) 전거래일 대비 4.05%(1,750원) 상승한 44,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와 외국인이 각각 18,388주와 28,086주를 매도했으나, 기관이 47,405주를 순매수하면서 약세를 딛고 반등을 주도했다. 선데이토즈의 주가 상승은 인기 퍼즐게임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의 글로벌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올 상반기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의 글로벌 출시에 대해 증권업계는 I·P 홀더와의 협업을 통한 마케팅 비용 절감과 채널링 수수료 제외로 수익 극대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
엔터메이트가 금일(26일) 전거래일 대비 5.51%(140원) 상승한 2,68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가 141,518주를 매도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616주와 113,908주 ‘사자’에 나서면서 2거래일 연속 반등을 이어나갔다. 엔터메이트의 주가 상승은 지난 23일부터 4거래일 동안 이어지고 있는 기관 순매수 행렬이 배경이라는 분석이다. 여기에 외국인마저 이틀 연속으로 매수로 돌아서면서, 특별한 호재 이슈 없이 반등 여력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여전히 불안감을 털어내지 못한 개인투자자들의 이탈도 여전한
썸에이지가 금일(25일) 전거래일 대비 6.95%(235원) 상승한 3,615원에 장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9주와 68,648주를 매도한 반면, 개인투자자가 78,741주를 대거 순매수하면서 장 초반 약세를 벗어나 반등에 성공했다. 썸에이지의 주가 상승은 5거래일 연속으로 이어진 외국인 ‘사자’ 행렬에 개인투자자들 역시 물량 확보에 나서면서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주가 상승 여력을 서서히 확보해왔다. 다만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오는 5월 중 보호예수가 해제되는 만
와이디온라인이 금일(24일) 전거래일 대비 무려 12.58%(280원) 상승한 2,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95,176주 ‘팔자’로 대거 이탈했으나, 개인투자자가 112,490주 순매수에 나서며 이틀 연속 강세를 유지했다. 와이디온라인의 주가 상승은 지난 20일 자회사인 와이디파워와 와이디미디어 설립을 통한 신규 사업 진출 기대감이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하루 전인 23일 와이디온라인이 오랜 약세를 털고 반등에 성공하면서,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도 불안감이 일부 해소된 분위기다. 이와 함께 일각에서는 4월 24일로 연
위메이드가 금일(19일) 전거래일 대비 3.48%(2,000원) 상승한 59,500원에 장마감했다. 개인투자자가 44,228주 순매도에 나선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256주와 31,948주 ‘사자’를 이끌면서 주가가 반등했다. 위메이드의 주가 상승은 최근 중국 문하부 산하 중전열중문화발전과의 공동사업을 토대로 ‘미르의전설2’ I·P 보호장치가 강화됨에 따른 결과라는 분석이다. 이에 신한금융투자 측은 전기 I·P 가치에 대한 기존 할인율을 30%에서 20%로 축소함과 동시에, 위메이드의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64% 증
근로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재인 정부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최저 시급을 7,530원으로 올린데 이어, 주간 근무 시간을 ‘52시간’으로 단축하는 개정안이 7월부터 시행된다. 개정안은 현행 68시간의 주간 근무 시간을 52시간으로 단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개정안에 따르면, 주간 최대 노동시간은 평일인 5일, 40시간과 휴일을 포함한 연장근로 12시간을 더해 총 52시간으로 제한된다.근로자 300명 이상 대규모 사업장의 경우 오는 7월 1일부터, 5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은 2020년 1월 1일 부터, 5인
넷게임즈가 금일(2일) 전거래일 대비 6.66%(205원) 상승한 3,285원에 장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18,959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929주와 12,794주 매수에 나서며 주가 반등을 이끌었다. 넷게임즈의 주가 상승은 자사 인기 타이틀 ‘오버히트’의 매출 상승세에 기인했다는 분석이다. 최근 매출 하락세를 경험했던 ‘오버히트’는 2일 기준 구글 매출 10위, 애플 매출 9위로 재차 순위권에 진입한 상태다. 이와 함께 연내 ‘오버히트’의 일본 진출과 신작 ‘아스텔리아’의 출시 등 상승 여력이 남아있는 만큼
조이맥스가 금일(30일) 전거래일 대비 6.39%(1,000원) 상승한 16,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와 외국인이 각각 8,617주와 8,241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 투자자의 매도 영향력은 매우 미비했다. 조이맥스의 주가 상승에는 4월 말 출시 예정인 자회사 플레로게임즈의 신작 ‘요리차원’에 대한 기대감 반영이라는 분석이다. 요리 미소녀 RPG ‘요리차원’은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사전예약이 20만 명을 돌파했다. 여기에 일각에서는 유사한 장르인 X.D. 글로벌의 ‘벽람항로’가 사전예약 21만 명을 기록한 이후 구글 매
게임빌이 금일(29일) 전거래일 대비 5.19%(3,600원) 상승한 7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으로는 개인투자자가 33,633주를 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614주와 7,529주를 순매수했다. 게임빌의 주가 상승에는 ‘로열블러드’와 ‘빛의계승자’에 이어 지난 26일 글로벌 사전예약에 돌입한 신작 ‘자이언츠워’에 대한 기대감의 반영으로 분석된다. 엑스엘게임즈 출신 박재성 대표의 싱타가 개발 중인 ‘자이언츠 워’는 카드 탐사형 히어로 육성 3D RPG다. 여기에 형제기업인 컴투스가 신작 ‘체인 스
선데이토즈가 글로벌 I·P를 활용한 신작 모바일게임 흥행 여파로 금일(21일) 전거래일 대비 11.35%(4,200원) 상승한 41,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더불어 올해 선데이토즈의 실적이 지난해보다 개선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파른 기세로 4만 원대 회복과 52주 신고가 경신을 함께 달성했다. 이와 같은 선데이토즈의 주가 반등은 지난해부터 출시된
썸에이지가 금일(16일) 전거래일 대비 무려 13.41%(550원) 상승한 4,6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특히 대다수가 팔자 물결에 합류한 개인투자자들과 달리, 외국인과 기관이 대거 매수에 나서며서 안정적인 주가 반등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같은 썸에이지의 주가 상승은 신작 ‘DC언체인드’ 출시로 인한 실적개선 기대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6월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VR서밋 2017’의 콘퍼런스 연단에 선 필립 반 니더벨드 E-스페이스 CEO는 ‘소셜 VR의 상태: 역사적 트렌드; 오늘날; 향후 5년; 먼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먼저 필립 반 니더벨드 CEO는 ‘소셜 VR’의 정의에 대해 설명했다. 소셜 VR이란 네트워크 기술과 VR기술을 활용해 여러 사람들이 가상현실 공간 속에서 3D 아바타의 모습으로 상호 간 인터랙션을 경험하는 것이다. 또한, 멀티플레이어 게임를 비롯해 엔터테인먼트, 교육, 화상 국제회의, 쇼핑 등 이용자들 사
- 떠오르는 중국시장 ‘저작권 보호’ 어려워- 창의력 실종된 개발능력 ‘저하’ 심각게임업계에서 I·P의 위상은 나날이 상승하고 있다. 올 상반기 출시가 예정된 게임들을 살펴보면 적지않은 게임이 I·P를 활용했다. 이 시장의 흐름은 포화에 다다른 시장의 돌파구로 I·P를 지목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하지만 단지 I·P만 가지고 현재 게임 시장에서 얼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