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의 명가 페이즈 클랜이 아시아 팀들을 제치고 A조 1위를 차지하면서 자존심을 세웠다. 배틀그라운드 최상위 국제 대회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3’ 그룹 스테이지 A조 2일차 경기가 20일 태국 방콕의 센트럴 라드프라오에서 진행됐다. 이날 경기에서는 페이즈 클랜이 두 차례 치킨을 손에 넣고 총 53킬을 기록하면서 총점 108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개막일에 독보적 선두로 나섰던 중국의 텐바는 10라운드를 제외하고 이렇다할 활약을 펼치지 못하면서 총점 107점에 그쳐 2위에 머물렀다.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의 일환으로 열린 ‘월즈 팬 페스트 2023’이 광화문 광장을 이스포츠로 물들였다.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를 개발, 서비스하는 라이엇 게임즈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특별시의 한복판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월즈 팬 페스트 2023에 13만 명(주최측 추산)이 몰리면서 말 그대로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는 5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2023 LoL 월드 챔피언십을 맞아 광화문 광장을 이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기획하에 월즈 팬 페스트 2023를 1
그라비티가 11월 20일부터 3D MMORPG ‘라그나로크X: Next Generation’의 PVP 토너먼트 대회 WOC(War Of the Chosen, 선택받은 자의 전투) 시즌3를 개최한다. ‘라그나로크X: Next Generation’의 WOC 세 번째 시즌인 ‘헬라 시즌’은 지난 8월 WOC 시즌2 ‘로키 시즌’ 종료 약 2개월 만이다. WOC는 각 서버 내 강자들이 실력을 겨루고 챔피언에 등극하는 영예를 차지할 수 있어 매번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그라비티는 WOC 시즌3의 세부 일정을 공개했다. 우선 11월
넥슨은 EA 코리아 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의 오프라인 행사 ‘FC PRO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FC PRO 페스티벌’은 11월 16일부터 4일간 매일 각기 다른 프로그램을 진행해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을 찾은 8천여 명 관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및 아프리카TV 채널에서 동시 생중계됐으며, 최다 동시접속자 9.6만 명, 누적 조회수 172만 회를 기록했다.넥슨은 EA
B조의 강자는 17 게이밍과 아즈라 펜타그램이었다.배틀그라운드 최상위 국제 대회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3’ 그룹 스테이지 2일차 B조 경기가 19일 태국 방콕의 센트럴 라드프라오에서 열린 가운데 중국의 17게이밍이 종합 점수 60점을 기록하며 B조 선두에 등극했다. 17게이밍은 비록 치킨을 획득하지는 못했지만 여섯 번의 라운드 중 네 차례나 탑4에 오르면서 점수를 차곡차곡 쌓았다.1라운드와 2라운드에 연속으로 치킨을 가져가면서 쾌조의 출발을 보였던 한국대표 아즈라 펜타그램은 뒷심을 발휘하지 못하는 바람에 17게이밍
T1이 통산 4번째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달성했다. 11월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3세트에서 T1이 ‘페이커’ 이상혁의 맹활약에 힘입어 웨이보 게이밍(이하 웨이보)을 격파했다.T1은 초반 탑 갱킹으로 선취점을 올렸으나, 웨이보에 바텀과 탑 갱킹을 연이어 허용하며 손해를 봤다. 그러나 미드 한타에서 ‘웨이웨이’ 웨이보한(벨베스)과 ‘더샤이’ 강승록(케넨)을 잡아내고 용까지 가져가면서 경기 흐름을 되돌렸다.T1은 ‘페이커’(아칼리)의 슈퍼플레이에 힘
11월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2세트에서 T1이 웨이보 게이밍(이하 웨이보)의 에이스 ‘더샤이’ 강승록을 꽁꽁 틀어막으며 완승했다. T1은 초반부터 지속적인 탑 갱킹으로 ‘더샤이’(아트록스)의 성장을 방해했다. 아울러 바텀 합류전에서는 ‘구마유시’ 이민형(드레이븐)이 킬을 따내며 기분 좋게 시작했다. 이 와중에 웨이보는 용 2스택을 쌓으면서 후반을 도모했다. T1은 한타에서 연이어 대승을 거두며 승기를 잡았다. 3번째 용 싸움에서 일방적으로 4킬을 따내며 웨이보의
11월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1세트에서 T1이 웨이보 게이밍(이하 웨이보)을 교전으로 완파하며 승리를 거뒀다. 양 팀은 초반부터 혈전을 벌였다. 웨이보가 미드와 탑 갱킹으로 득점을 올렸으나 T1이 용과 전령을 독식하면서 팽팽한 상황이 이어졌다. T1이 미드에 전령을 소환해 포탑 골드를 채굴했으나, 이어진 교전에서 웨이보가 추가 킬을 획득하면서 만회했다.T1은 3번째 용을 가져간 웨이보의 후방으로 돌입해 3킬을 따내며 주도권을 잡았다. 이어 ‘구마유시’ 이민형(칼
2024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이 내년 11월 2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O2 아레나에서 열린다. 라이엇 게임즈는 한국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의 바통을 이어 받아 내년에 LoL 월드 챔피언십의 결승전을 개최할 장소를 공개했다. 2024년 LoL 월드 챔피언십의 결승은 영국 런던의 O2 아레나에서 열린다. O2 아레나는 영국에서 두 번째로 인원 수용률이 높은 장소이며 아델, 비욘세, U2 등 전설적인 아티스트와 밴드가 공연한 적이 있으며 2012년 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열렸고 NBA 경
11월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전’에 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이 방문했다. 유 장관은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임명 이후 게임 관련 간담회를 열었고, 지스타와 롤드컵 결승에 연이어 참가하게 됐다”며 “해당 행사들이 게임산업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 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e스포츠가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되기도 했고 개인적으로 구상하고 있는 지원방안도 있다”며 “관련 사안을 좀 더 검토하고 가까운 시일 내에 본격적으로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할 것”이라 전했
중국 텐바 e스포츠가 PGC 개막일부터 세 차례나 치킨을 가져가며 A조 선두에 등극했다. 배틀그라운드 최상위 국제 대회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3’ 그룹 스테이지 1일차 A조 경기가 11월 18일 태국 방콕 센트럴 라드프라오에서 열렸다. 이날 중국 대표 텐바가 세 번의 라운드 우승과 49킬을 기록해 총 80점으로 단독 선두에 나섰고, 홈 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은 태국의 티라톤 파이브(T5)가 종합 점수 51점으로 2위에 올랐다. 북미의 소닉스 역시 51점이었지만 라운드 순위 점수가 T5보다 낮아 3위에 머물렀다.이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최상위 국제 e스포츠 대회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2023’을 18일 개최한다. PGC는 전 세계 지역별 리그에서 치열한 승부를 통해 진출한 총 32개 팀, 128명의 선수가 매년 연말에 세계 최강의 배틀그라운드 팀을 가리기 위해 격돌하는 최상위 국제 대회다.올해 PGC 2023은 태국 방콕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센트럴 랏프라오 내 방콕 컨벤션 센터 홀(BCC 홀)에서 11월 18일부터 12월 3일까지
비주얼 테크 솔루션 기업 포바이포의 e스포츠 자회사 SBXG가 e스포츠 부트캠프 모델로 국내외 관계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부트캠프는 신병훈련소를 뜻하는 용어로, e스포츠에서는 스프링캠프를 가리키는 말로 쓰이고 있다. 수준 높은 e스포츠 리그인 LCK 리그에 참여하는 e스포츠 팀들도 부트 캠프를 운영 중이다. 다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부트캠프 시설이 많지 않아 회사는 종로구에 위치한 클럽하우스 시설(서울특별시 종로구 66)을 활용하여 연습시설, 식사제공, 문화관광을 최적화할 수 있는 부트캠프 모델을 내놓았다. 지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에 진출한 T1과 웨이보 게이밍 선수단이 서울 중구 한 호텔에서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롤드컵 2년 연속 진출을 확정한 T1은 통산 네 번째 우승에 도전하며 그 각오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T1을 대표하는 선수인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은 “한국에서 LoL 월드 챔피언십이 열리는 해마다 진출하지 못했지만 올해에는 한국 팬들 앞에서 결승전을 치르고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고 밝혔다. 그는 “작년 미국에서 열렸던 결승전에서 패배한 이후 팀이 전체적으로
넥슨은 오는 18일 EA 코리아 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의 국내 최상위 정규리그 ‘2023 FC 온라인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 2’의 2라운드 개인 결승전과 3, 4위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파이널은 ‘FC 온라인’의 최대 규모 오프라인 행사 ‘FC PRO 페스티벌’ 3일차에 열리며, 페스티벌은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11월 16일부터 4일간 개최된다. 개인전 순위에 따른 팀 누적 점수를 토대로 최종 1위부터 3위 팀은 차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글로벌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IEF 2023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in HUNAN CHANGSHA(이하 IEF2023)’가 지난 11일과 12일 진행된 국제대회를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IEF2023’은 지난 7월 말부터 참가 접수를 시작으로 약 500여 명의 선수들이 국가대표의 자리를 두고 치열하게 경쟁했으며, 한국 국가대표 30인을 포함한 총 9개국의 선수들이 국제대회에 참가했다.이번 대회는 지금껏 e스포츠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카트라이더 러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14일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대회 중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CFS(CROSSFIRE STARS) 2023 그랜드 파이널’의 참가 팀과 세부 사항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CFS 2023 그랜드 파이널’은 대회 10주년을 맞아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먼저, ‘크로스파이어’ 이스포츠의 인기가 가장 높은 중국 청두 지역에서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대회가 진행되며, 예선전, 와일드카드, 플레이오프, 결승전 등 총 12일의 역대 가장 긴 일정으로 치러진다. 총상금 규모 또한 지난해 대비 10만
한국-아랍 소사이어티(Korea-Arab Society 이하 KAS)가 주최하고 외교부, 한국e스포츠협회, 크래프톤이 후원하는 ‘제16회 아랍문화제: 한-아랍 e스포츠 대회’가 오는 16일부터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VSG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아랍문화제’는 KAS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행사로, 한국과 아랍 간 상호 문화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아랍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올해의 경우 서울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한-아랍 e스포츠 대회를 선보인다.대회 종목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며, 이번
한국의 유일한 희망이었던 T1이 징동 게이밍의 골든 로드를 저지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11일과 12일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동에 위치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4강에서 T1과 웨이보 게이밍이 각각 징동 게이밍과 빌리빌리 게이밍을 격파하고 오는 19일 열리는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고 밝혔다.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가장 많은 우승과 결승 진출 횟수를 보유하고 있는 T1이 2023년에 열린 지역 및 국제 대회 싹쓸이를 노리던 징동 게이밍(JDG)를 물리치면서 ‘골든 로드’의
11월 12일 부산 사직체육관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4강 2경기에서 T1이 징동 게이밍(이하 징동)을 3: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T1은 완벽한 경기력을 뽐내며 1세트를 압도했다. ‘오너’ 문현준(렐)의 탑 갱킹으로 선취점을 올린 T1은 ‘제우스’ 최우제(아트록스)가 ‘369’ 바이자하오(럼블)를 솔로킬내며 기세를 탔다. 전령과 용 싸움에서 연승하며 승기를 잡은 T1은, 바론을 치면서 적을 끌어낸 이후 역습해 모조리 제압하고 기선제압에 성공했다.징동은 ‘카나비’ 서진혁의 활약으로 2세트를 만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