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을 소재로 한 게임이 스팀에 등재돼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밸브 측은 이를 방관하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논란의 주인공은 데스크 플랜트가 개발한 ‘Rape Day’로, 게임 내에서 여성에게 언어적 폭력을 행사할 뿐만 아니라 살인 및 성폭력까지 가할 수 있다. 인기 태그에는 누드, 폭력, 선정적인 내용, 비주얼 노벨 등이 등재돼 있다. 이 게임은 스팀 승인 과정을 거친 후 아무런 문제없이 등록됐다. 2월 19일 첫 게시 이후 지금까지도 검색을 통해 찾아볼 수 있다.현재 스팀 사용자들은 이 게임의 코멘트 및 토론 페이지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의 캐주얼 e스포츠 대회인 ‘아카데미 팀 대항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일과 3일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됐다. 각 지역별 예선을 거친 최고 실력자 64명이 참가해 시리우스와 트레스 각 진영별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펼쳤다. 개인전이 아닌 팀 대항전이었던 만큼 기존 대회와 비교해 참가 선수들의 각오도 남달라 매 순간 격전이 펼쳐졌다. 대회 결과, 서울과 부산 모두 시리우스 진영이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진영 팀에게는 참가자 전원에게 문화상품권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이하 데바데)’가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신규 DLC 'Demise of the faithful' 출시를 예고했다. 게재 된지 약 10분 만에 조회 수 1만 회를 기록한 이 영상은 얼마 지나지 않아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신규 살인마가 공개된 것이다.영상을 확인하면, 한 여성이 알 수 없는 언어로 주문을 외운다. 그때, 기침 소리와 함께 화면이 전환되어 거울에 비치는 여성이 등장한다. 이 여성은 신규 살인마 ‘플래그(plague)’다. 유저들은 오랜만에 여성 살인마가 나오는 것이냐며 한껏 기대
‘월드 워 Z’가 책과 영화에 이어 게임으로 출시된다. 유저들은 영화 ‘월드 워 Z 2’의 제작 무산의 아쉬움을 게임으로 달랠 수 있을 전망이다. 게임 어워드에서 출시를 예고한 ‘월드 워 Z’는 4월에 출시한다. 또한 ‘월드 워 Z’의 한국어화 버전은 오는 5월에 정식 출시한다. ‘월드 워 Z’는 다양한 무기의 등장과 세계 각국에서 다른 성격의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어 유저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유저들은 최대 4명까지 플레이 가능한 멀티플레이 모드와 PvP 모드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PvP 모드에선 좀비들이 등장해 더욱 하
비헤이비어 인터렉티브가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이하 데바데)’의 게임 엔진 최적화에 촉각을 세웠다. 비헤이비어는 작년 12월 ‘데바데’ 개발팀을 배정해 매치메이킹 알고리즘과 관련해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해왔다. 이번 업데이트는 ‘데바데’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과 동시에 매치메이킹 최적화를 목표로 두고 있다. 또한 공식 입장에 따르면 ‘데바데’의 전용 서버 이전은 2019년 여름말에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데바데’는 게임 프레임을 높이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초기 ‘데바데’의 최소 프레임은 30 fps였지만 PS4, Xbo
락스타 게임즈는 ‘레드 데드 온라인 베타’에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 신규 게임 플레이와 무기, 밸런스 조정과 개선사항이 적용되었다고 28일 밝혔다. 새로운 유랑 모드 이벤트인 ‘풀즈 골드’에서는 플레이어들이 방어용 황금 갑옷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해야 하며, 황금 갑옷을 차지한 유저는 다시 빼앗기지 않도록 상대방을 처치해야 한다.또한 매주 개최되는 ‘표적 경주’는 말을 타고 달리면서 다른 플레이어들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표적을 맞추는 게임모드로, 무기와 말 기력 획득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고 상대방의 공격도 방어하는 등 전략적
닌텐도가 마침내 스위치용 ‘포켓몬’ 시리즈에 대한 세부사항을 밝혔다. ‘포켓몬 소드·실드’는 올해 말에 출시될 예정이다. ‘포켓몬 소드·실드’는 ‘포켓몬 레츠고’에 비해 더욱 부드럽고 사실적인 3D 아트가 특징이다. 또한 ‘포켓몬 소드·실드’에는 영국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 ‘갈라’ 지역 외에도 새로운 지역들이 추가 될 전망이다. 특히 ‘갈라’ 지역은 시골과 현대 도시, 울창한 숲과 눈 덮인 산 등 다양한 환경을 품고 있다. 주민들과 포켓몬스터들은 ‘갈라’의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유저들과 긴밀하게 협력할 것으로 기대 된다.
중국의 거대 기술업체 텐센트는 자사의 자체 스트리밍 서비스 ‘인스턴트 플레이’의 론칭을 위해 인텔과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텐센트가 론칭 예정 중인 ‘인스턴트 플레이’는 Xcloud와 Project Stream과 유사한 서비스 형태를 보이고, PC 및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하다. 더불어, 이 서비스는 지연율 40ms이하인 1080p 해상도에서 초당 60프레임의 게임을 스트리밍할 수 있다.한편, 텐센트의 사업 움직임이 갈수록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텐센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Xcloud, 구글의 Project Stream과
스팀의 인기 인디게임 ‘스타듀밸리’는 ios버전에 이어 3월 14일 안드로이드에 출시된다. 농작물을 가꾸며 마을 사람과 친분을 쌓는 힐링게임 ‘스타듀밸리’는 스팀 최고 인기작에서 매번 상위권을 차지할 정도로 유저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스타듀밸리’는 그 인기에 힘 업어 모바일버전으로 출시가 돼 더욱 각광을 받는다.‘스타듀밸리’의 안드로이드 개발은 런던에 본사를 둔 시크릿폴리스 스튜디오가 맡았다. 시크릿폴리스는 ‘스타듀밸리’ 안드로이드는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되도록 심혈을 기울여 개발했다.개발팀들은 새로운 U·I, 메뉴 시
레드링스가 개발하고 유비소프트가 배급하는 스팀 신작 ‘트라이얼스 라이징’이 스팀 인기 신작 1위를 기록하고 현재 기준 캡콤의 ‘스트릿 파이터 V - CPT’와 우위를 앞 다투며 2위를 차지했다. PS4, Xbox One, PC 및 닌텐도 스위치에 출시한 이 게임은 모터사이클 레이싱으로 액션과 스릴이 넘치는 경험을 제공한다. 유저들은 뉴욕, 에펠탑, 이집트 등 다양한 장소에서 정교한 트랙을 정복해야 한다. 심지어 2인용 바이크가 추가돼 친구와 함께 멀티플레이로 즐길 수 있다. 또한, 10,000개가 넘는 아이템으로 코스튬이 가능해 유
EA와 액티비전 최고 경영자들이 ‘과대 임금’을 지급받는 CEO 100인’에 선정됐다. 이와 관련해 미국 회사들의 임금 격차 문제를 지적하기 위해 애즈유소우(AsYouSo)가 작성한 ‘과대 임금을 지급받는 CEO’ 보고서에 두 회사 CEO들이 이름을 올렸다.보고서에 따르면 EA의 CEO 앤드류 윌슨과 액티비전의 CEO 바비 코틱에 이어 월트 디지니의 밥 아이거, 넷플릭스의 리드 헤이스팅스 등 96명의 고소득 경영자들도 그 이름을 올렸다.액티비전의 경우엔 약 800명의 직원을 내보내는 등 구조조정에 돌입한지 일주일 만에 나온 결과다.
최근 출시 한 공포게임 ‘디보션’이 중국 비하 논란으로 유저들의 비판을 받아 스팀에서 판매 중지됐다. ‘디보션’의 개발자 중 한명은 인게임에 중국의 시진핑 주석을 조롱하는 ‘위니 더 푸(곰돌이 푸우)’가 적혀있는 부적을 넣은 바 있다. 중국 유저들은 24시간 만에 거의 2,000개에 달하는 부정적인 리뷰 테러를 남기고 개발자에게 즉각 수정을 요청했다. 이에 개발팀은 문제가 되는 부분을 수정함과 동시에 사과문을 게재했지만 끝내 25일 ’디보션‘은 게임 판매 목록에 제외됐다. 현재 스팀페이지엔 ‘디보션’의 사운드 트랙만 찾아볼 수 있다
현재 스팀 신작 게임 1위를 달리고 있는 대만 공포게임 ‘환원: 디보션’은 인게임에 중국 주석을 조롱하는 의미를 가진 부적이 등장해 중국 유저의 리뷰 테러를 받고 있다. 문제가 된 이 부적은 ‘위니 더 푸’라는 글자가 적혀 있다. ‘위니 더 푸’는 ‘곰돌이 푸우’라는 뜻으로 중국의 시진핑 주석을 조롱하기 위해 쓰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중국은 작년 상영된 ‘위니 더 푸’를 금지하기도 했다.이에 ‘디보션: 환원’의 개발사 레드 캔들 게임즈는 스팀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관계자 측은 “초기 개발 기간 동안 개발자 중 한 명이 민감한
마이크로소프트가 곧 닌텐도와의 전례 없는 파트너십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빠르면 올해 닌텐도 스위치에서 Xbox Game Pass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x 클라우드 게임 스트리밍 기술을 기반으로 전용 Xbox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스위치 콘솔로 스트리밍을 할 수 있다,물론 Xbox Game Pass는 가입 기간 동안 무료로 게임을 다운로드하고 즐길 수 있는 독점적인 비 스트리밍 서비스이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동일한 x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 이 레이블이 두 가지 모두를 포
닌텐도아메리카의 사장 레지 필스 에임은 15년 만에 은퇴를 한다고 밝혔다. 사장의 후임은 마케팅 부문 수석 부사장인 더그 보워가 맡을 예정이다. 레지 필스 에임은 2003년 닌텐도아메리카에 영업 및 마케팅 부사장으로 입사해 2006년 사장 겸 CEO로 승진했다. 그는 재임 기간 동안 국제 게임 전시회(E3, Electronic Entertainment Expo)에서 정기적으로 얼굴을 비췄다.그는 “닌텐도는 내 마음의 한 부분에 크게 차지하고 있으며 감사로 가득하다”며, “나의 은퇴는 ‘게임오버’가 아니라 이젠 아내와 가족, 친구들과
레드캔들게임즈가 개발한 대만 호러게임 ‘디보션: 환원’은 출시 이틀 만에 스팀 인기 신작 1위에 올랐다. ‘디보션: 환원’은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한 대만에서 평범했던 3인 가족에게 비극이 생겨 미스테리를 풀어가는 게임이다. 게임을 시작하면, 플레이어는 아파트의 문을 열고 나가도 계속 같은 공간으로 돌아오게 되는 초자연적인 현상을 경험한다. 특히, ‘디보션: 환원’은 1980년대의 느낌과 전통음악을 적절히 배치해 유저들에게 게임의 몰입을 선사한다.한정된 공간 내에서 숨 막히는 공포심을 자극하는 이 게임은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에픽게임즈는 유해 동영상에 ‘포트나이트’ 광고가 송출돼, 유튜브가 에픽게임즈의 광고를 일시적으로 중단했다고 밝혔다. 에픽게임즈 측은 유튜브에서 추가 조치가 취해질 때까지 무기한으로 광고를 일시 중지한다고 설명했다. 유튜브는 ‘포트나이트’의 광고가 언제 다시 개제 될지는 정확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이와 관련해 유튜브도 소아성애 콘텐츠 문제 때문에 오랫동안 골머리를 앓아 왔다. 또한 이 문제는 최근 2월 유튜버 ‘MattsWhatltis’Watson‘이 사이트에서 5번의 클릭으로 유해 콘텐츠에 접속할 수 있다는 영상을 개제
리스폰 엔터테인먼트는 ‘에이펙스 레전드’의 신무기인 ‘Havoc’을 공개했다. 아직 업데이트가 되진 않았지만, 곧 공개될 신무기는 에너지 어썰트 라이플인 ‘Havoc’으로 확인됐다.흥미롭게도 이번 신무기는 터보차저 홉업과 호환되는 에너지 돌격형 자동 소총이며, 표준 오토차저 모드에서 히트스캔 모드로 바꿀 수 있다. 유저들은 목표로 하는 적을 즉시 저격할 수 있어 더욱 치열한 전투가 일어날 것이라고 전망된다.EA는 신무기와 관련해 아직 구체적인 세부사항을 밝히진 않았지만 ‘Havoc’이 ‘Hemlok’과 비등하게 적에데 큰 피해량을
소니 인터랙티브는 일본 플레이스테이션 비타의 생산을 중단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일본 웹사이트 목록에는 ‘배송이 곧 끝날 예정’이라는 경고가 뜬다. 비타는 2011년 12월 일본에서 처음 출시돼 불과 몇 달 뒤인 2월에 북미와 유럽에 상륙했다.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비타 생산 중단은 갑작스러운 예고는 아니었다. 소니는 최근 플레이스테이션 관련 뉴스를 통해 현 시점에서 비타에 대한 지원을 서서히 줄여왔다.두 상장 모두 구체적인 종료일은 언급되지 않았지만, 소니는 이미 일본에서 2019년 이내에 생산이 완전히 중단될 것이라고 언급한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이하 데바데)’를 개발한 비헤이비어 인터렉티브는 코흐 미디어와 유통 계약을 체결해 닌텐도 스위치에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바데’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2019년 가을에 출시될 예정이며, 중국을 제외한 모든 나라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비헤이비어 측은 “닌텐도 스위치와 함께하는 것은 게임 역사상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며, “이 또한 나의 개인적인 꿈이었고, 유저들은 이 게임을 버스나 회사, 집에서 플레이하게 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덧붙여 그는 “우리가 처음으로 코흐 미디어와 팀을 이루게 되어 감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