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비트쿱(Bitkub)이 오는 2025년 기업공개(IPO)를 진행할 방침이다. 업계에서 추정 중인 비트쿱의 현재 가치는 약 60억 바트(힌화 약 2,208억 원)다. 비트쿱의 기업공개 계획은 미국 경제매체인 블룸버그(Bloomberg)를 통해 알려졌다. 블룸버그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4월 1일 비트쿱의 모기업인 비트쿱캐피털그룹홀딩스(Bitkub Capital Group Holdings)가 오는 2025년 기업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비트쿱 기업공개는 현지 증권시장이나 홍콩에서 이뤄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테더(Tether)가 지난 1분기 6억 2,7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8,888개를 매입했다. 현재 테더는 52억 달러(한화 약 7조 325억 원) 규모의 비트코인 7만 5,354개를 보유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 정보 웹사이트인 비트인포차트(Bitinfocharts)와 더블록(The Block)에 따르면 현재 테더는 비트코인 시장 내 일곱 번째 큰손이다. 지난 분기 추가 매수 전까지 테더는 비트코인 시장 큰손 순위 11위에 이름을 올려온 바 있다. 테더는 공식적으로 비트코인 주소를 공개하진 않았으나,
넥슨은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에 신규 이벤트 스토리 ‘Trip-Trap-Train’을 업데이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선생님과 ‘이치카’가 ‘트리니티 종합학원’ 학생회 ‘티파티’의 정치적 운명을 가를 유물을 구출하기 위해 ‘게헨나 학원’으로 향하는 열차에 탑승하는 내용이 전개된다. 열차에서 우연히 현상수배범 ‘카스미’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소동에 대한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다.스토리와 퀘스트를 완료하면 이벤트 포인트와 ‘열차 티켓’, ‘서류 가방’ 등 이벤트 재화를 획득할 수 있으며, ‘정의실현부’,
모바일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인 텔레그램(Telegram)이 플랫폼 내 광고 집행 결제 및 보상 출금 수단으로 ‘톤코인(Toncoin)’ 가상화폐를 도입했다. ‘톤코인’은 텔레그램 메신저에서 사용하기 위해 개발된 가상화폐다. ‘톤코인’의 첫 글자인 ‘톤(TON)’은 ‘텔레그램 오픈 네트워크(Telegram Open Network)’의 축약어다. 텔레그램은 지난 4월 1일 ‘톤코인’으로 구매 가능한 새로운 유형의 광고를 신설했다고 발표했다. 설명에 따르면 ‘톤코인’을 통한 광고 게시는 텔레그램 이용자가 자신의 계정에 보유 중인 ‘톤코인’
빗썸이 사업보고서 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1,358억 원의 연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같은 시기 영업손실은 149억 원으로 적자전환됐으나, 당기순이익이 243억 원으로 집계되며 4년 연속 흑자를 이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실적 공시에 따르면 빗썸의 연매출은 지난해 58% 감소했다. 빗썸은 작년 매출 감소의 원인으로 ‘거래대금 감소’를 지목했다. 지난 2023년 가상화폐 시장 불황이 장기화되며 자사의 주 수익원은 거래 대금이 줄어들었다는 설명이다. 다만, 관계자는 빗썸이 지난해 4분기 거래 수수료 무료 정책을 펼쳤다는 점을 감안했을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가 금일(1일) 전거래일 대비 8.94%(114원) 상승한 1,389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7,629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타법인이 각각 12,739주, 4,505주를 순매수하며 등락을 반복하다가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의 주가 상승은 외국인 등의 동반 매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개인이 4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지속하다가 당일 매도로 전환해 대규모 물량을 쏟아냈으나, 외국인, 기타법인, 기타외국인이 해당 물량을 모두 흡수해 주가를 부양시키는 형국이다. 외국인 등의 매수 우위로 스
코빗 가상화폐 거래소 산하 리서치센터가 이더리움 가상화폐 관련 최신 키워드 네 가지를 소개했다. 이더리움 관련 키워드 네 가지는 ‘상품(商品)’, ‘스테이킹(예치)’, ‘피델리티(Fidelity)’, ‘블랙록(BlackRock)’으로 정리됐다. ‘상품’ 키워드는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쿠코인(KuCoin) 가상화폐 거래소 기소에서 나온 단어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3월 26일 쿠코인 가상화폐 거래소를 불법 디지털자산 파생상품 거래소 운영 혐의로 제소하며 고발장에 이더리움 등 특정 가상화폐가 상품
전 세계 비트코인 최다 보유 상장사이자 최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rcrostrategy)의 주가가 ‘고평가’됐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가 미국 증권시장에 출시됨에 따라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주식 투자 가치가 예전만큼 매력적이지 못하단 관점이다. 미국 공매도 투자사인 캐리스데일캐피탈(Kerrisdale Capital)은 최근 보고서에서 주가가 하락할 경우 공매도 포지션에서의 이익실현 계획을 예고하며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식이 ‘고평가’됐다고 밝혔다. 캐리스데일캐피탈은 현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웹3 게임 개발사 ‘패러렐 스튜디오’의 첫 번째 작품 ‘패러렐’이 웹3 게임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패러렐’은 스타워즈 시리즈를 연상케 하는 공상과학 세계관을 기반으로 개발된 TCG(Tradable Card Game)장르를 지향하고 있다. 지난해 7월, 비공개 베타서비스를 진행한 이후 ‘패러렐’은 80만회 이상의 누적플레이, 52만 달러 이상의 인게임 결제, 이후 매주마다 최대 이용자수를 갱신하는 기록을 써내려갔다. 오픈 베타 출시 이전이었던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웹사이트 가입자는 10배 넘게 증가했고, 동시접속자수도
썸에이지가 금일(29일) 전거래일 대비 5.65%(20원) 상승한 374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5,992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5,992주를 순매도하며 등락을 반복하다가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썸에이지의 주가 상승은 개인 투자자들이 주도하고 있다. 실제로 외국인이 4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지속했고 당일 대규모 물량을 쏟아냈으나, 개인이 해당 물량을 모두 흡수해 주가를 부양시키는 형국이다. 개인의 매수 우위에 힘입어 썸에이지의 주가는 전일 약세에서 강세로 전환했다.반면, 조이시티는 금일(29일) 전거래일 대비 4.02%(11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가 금일(28일) 전거래일 대비 1.01%(13원) 상승한 1,297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2,529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2,029주를 순매도하며 등락을 반복하다가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의 주가 상승은 개인 투자자들이 주도하고 있다. 실제로 외국인이 3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지속했으나 개인이 해당 물량을 모두 흡수해 주가를 부양시키는 형국이다. 개인의 매수 우위에 힘입어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의 주가는 2거래일 연속 약세에서 강세로 전환했다.반면, 티쓰리는 금일(28일) 전거래일 대비
금주 초를 기준으로 지난 한 달간 블록체인 금융(DeFi, 디파이) 테마에서 ‘오스모시스(Osmosis)’, ‘디와이디엑스(dYdX)’, ‘신세틱스(Synthetix)’ 가상화폐 프로젝트가 가장 활발히 개발 활동을 진행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세 가상화폐 프로젝트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3월 25일을 기준으로 직전 30일간 소스 코드 호스팅 서비스인 깃허브(Github)에서 가장 개발 활동이 두드려졌던 네트워크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블록체인 분석업체인 샌티멘트(Santiment)는 깃허브 내역을 추적했을 때 ‘오스모시스’ 프로젝트가 금주
넷이즈게임즈와 마블 게임즈(Marvel Games)가 한국 시각 27일 밤, 신작 슈퍼히어로 PVP 슈팅 협동 게임 ‘마블 라이벌즈(Marvel Rivals)’를 공개했다. ‘마블 라이벌즈’는 다양한 인기 슈퍼 히어로와 빌런 캐릭터로 팀을 구성해, 마블 유니버스가 상기되는 맵에서 각 캐릭터 별 고유의 파워를 활용,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콜 오브 듀티’, ‘배틀필드’ 등 유명 게임 IP 개발을 경험했던, 넷이즈게임즈가 개발을 맡았다. ‘마블 라이벌즈’의 프로듀서 스티븐 우 (Stephen Wu) 는 “우리 모두가 사랑하는
라운드원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위메이드에서 서비스하는 야구 게임 ‘판타스틱 베이스볼’이 지난 21일 정식 출시했다. ‘판타스틱 베이스볼’의 가장 큰 특징은 글로벌 통합 리그를 인게임에 도입했다는 점이다. 이용자는 미국의 MLB, 한국의 KBO, 대만의 CPBL 등 전 세계 주요 실존 야구팀과 선수들을 활용해 나만의 구단을 만들어 갈 수 있다.실제 야구 경기의 분위기를 현실감 넘치게 살려낸 점도 주목할 만하다. 게임은 뛰어난 그래픽으로 선수들의 얼굴과 동작을 사실적으로 구현해 몰입감을 극대화했으며, 투수와 타자 사이에서 발생하는 특유의
룽투코리아가 금일(27일) 전거래일 대비 8.98%(156원) 상승한 1,894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68,597주, 804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53,108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룽투코리아의 주가 상승은 개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동반 매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금일 외국인이 차익실현 목적으로 대규모 물량을 쏟아냈으나, 개인과 기관이 해당 물량을 모두 흡수해 주가를 부양시키는 형국이다. 개인 및 기관의 매수 우위로 룽투코리아의 주가는 4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반면, 네오리진은 금일
글로벌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기업 칠리즈(CHILIZ)가 프랑스 리그 1(프로축구연맹, 이하 LFP) 및 프랑스의 웹3 게임 스튜디오 우나기(Unagi)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판타지 축구 게임 ‘코치 리그앙(Coach Ligue 1)’을 출시했다고 3월 27일 밝혔다. ‘코치 리그앙’은 대체불가토큰(NFT) 기반 판타지 축구게임으로, 칠리즈의 자체 메인넷 ‘칠리즈 체인’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칠리즈는 리그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이번 협업을 통해 리그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데 기여하고, 스포츠
룽투코리아가 금일(26일) 전거래일 대비 13.45%(206원) 상승한 1,738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255,963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474주, 191,440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룽투코리아의 주가 상승은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룽투코리아는 자회사 타이곤모바일이 블록체인 게임 ‘태왕 글로벌’을 오는 4월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과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등의 흥행 소식과 맞물려, 블록체인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넷마블이 금일(25일) 전거래일 대비 6.81%(4,000원) 상승한 62,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53,140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9,269주, 36,385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넷마블의 주가 상승은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넷마블은 금일 신작 MMORPG ‘레이븐2’의 티저 사이트를 오픈했으며, 태국과 캐나다에서 오픈 베타를 실시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태국 앱스토어 인기·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이 투자 심리를
2021년 11월 코스닥에 상장한 엔켐은 희망 공모가격 3만원 ~ 3만 5천원을 초과한 4만 2천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하며 시작부터 큰 관심을 모은 기업이다. 2차 전지 관련 기업들이 모두 폭등을 거듭하던 시기이기도 했지만, 국내 최초 전기차 전용 전해액 상용화에 성공한 기업이라는 성장성을 크게 주목했다. 이후 약 2년 4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엔켐 주가는 단 한 번도 공모가 밑으로 내려간 적이 없다.오히려 지난 2월 23일에는 최고가 35만 8,500원을 기록하며, ‘텐베거(주식 투자에서 10배 수익을 올린다는 의미)’ 종목에 가까울
핀시아 재단(Finschia Foundation, 이하 핀시아 재단)이 아랍에미레이트(UAE) 국제금융자유구역 ‘아부다비 글로벌 마켓(Abu Dhabi Global Market, 이하 ADGM)’에 분산원장기술(DLT) 재단으로 등록됐다. 핀시아 재단은 라인의 블록체인 사업 자회사 라인테크플러스가 글로벌 웹3 사업 확장을 본격화하기 위해 지난 2023년 3월 설립한 재단 법인으로, 블록체인 대중화와 지속 가능한 토큰 모델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핀시아 재단은 ADGM의 DLT(Distributed Ledger Techno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