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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신작 기대감’ 넷마블↑, ‘조정국면 지속’ 위메이드↓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4.03.2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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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금일(25일) 전거래일 대비 6.81%(4,000원) 상승한 62,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53,140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9,269주, 36,385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넷마블의 주가 상승은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넷마블은 금일 신작 MMORPG ‘레이븐2’의 티저 사이트를 오픈했으며, 태국과 캐나다에서 오픈 베타를 실시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태국 앱스토어 인기·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이 투자 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위메이드는 금일(25일) 전거래일 대비 6.89%(4,800원) 하락한 64,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9,294주, 231,835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이 278,195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위메이드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위메이드의 주가는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의 흥행에 힘입어 4만원대에서 7만원대까지 급등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조정국면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조정의 여파로 위메이드의 주가는 3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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