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국내 인디게임은 역사에 남을 정도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주요 게임사들의 기대작에 버금가는 대작이 1인 개발사에서 나왔으며, VR게임 분야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가 있었다. 인디게임 행사 ‘BIC2016’ 역시 성황리에 개최됐다. 2016년 5월 글로벌 플랫폼 ‘스팀’을 통해 출시된 스튜디오HG의 ‘스매싱 더 배틀’은 인디게임의 ‘혁명’과도
스튜디오HG는 모바일게임 ‘스매싱 더 배틀’로 관련 시장에서 엄청난 호평을 받았다. ‘인디게임의 끝판 왕’이라는 별명까지 붙은 이 게임은 모바일을 넘어 VR로 제작됐다. ‘스매싱 더 배틀’의 VR버전은 오큘러스 리프트의 론칭작으로 선정되고, 기어VR 버전은 오큘러스 콘넥트 공식 데모로 지정되며 VR게임 시장에 새로운 시작점을 알렸다.이 회사는 차기작으로 VR어드벤처 슈팅게임 ‘오버턴’을 제작중이다. 이 작품은 5회 게임창조오디션에서 1위를 차지하고, ‘지스타 2016’에서 HTC 바이브 체험 특별관에 전시돼 긴 대기열을 형성하는 등
- 창의성과 독창성 강조한 ‘패러다임’ 제시- VR 기술 삽입 등 다양한 실험정신 성과 기대 국내 인디게임 시장이 미래 동력을 창출하는 핵심 거점지로 급부상하고 있다.인디게임은 그동안 업계에서 비주류 분야로 취급받던 인식이 서서히 바뀌면서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을 주도할 가치가 있는 콘텐츠로 떠오르고 있다.특히 인디게임은 플랫폼 다변화에 두려워하지 않는 개발
'스매싱 더 배틀'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개발사 스튜디오HG가 지난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지스타2016에 참가, 당시 전시자들의 플레이 영상을 편집해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실제 유저들이 게임을 하는 장면과, 인게임 영상을 편집해 업데이트 했다.현장에서 전시된 버전은 짧은 튜토리얼과 일반 난이도인 노멀 버전 2개였으며, 주로 튜토리얼을 플레이하는 분들의 영상에 노멀 버전 플레이샷이 섞여 있는 형태로 기록됐다.튜토리얼 버전에는 전방으로 빠르게 텔레포트한 다음 엄폐물을 찾아 숨고
국내 VR게임계 최대 기대작 중 하나인 스튜디오HG의 신작 '오버턴'을 두고 블루사이드와 스튜디오HG가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 계약을 검토하는 단계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로 계약서를 주고 받는 단계까지 진행됐으며 양사 모두 긍정적인 분위기인 것으로 확인됐다.이와 관련 븝루사이드는 11월 17일 지스타 2016 내 HTC바이브 전시관에서 스튜디오HG의 신작 '오버턴' 전시를 지원사격하며 첫 행보에 나서기도 해 양사간 계약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 블루사이드는 '킹덤언더파이어
"여러분들은 지금 여기 서 있는 이 캐릭터에게 목소리를 주셨어요"지난 25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된 제5회 게임창조오디션에서 1위를 차지한 스튜디오HG 한대훈 대표가 수상 소감을 밝혔다.'오버턴' 등장인물 캐릭터 입간판을 들고 시상대에 나타난 한대훈 씨는는 수상을 예감하지 못한 듯 떨리는 목소리로 이야기를 전했다. "솔직히 가상현실 게임은 돈을 못벌지만, 개발이 재미있고 의미있는 일들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개발하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이 힘을 주셨으니 이 것이 어떻게 변화해 나가는지 지켜봐주세요"
게임창조오디션 탑10 스피치 직전, 현장에서 산배의 오범수 대표를 만났다. 모두가 입을 모아 우승후보로 꼽는 ‘로스트케이브’인 만큼, 넌지시 수상에 대한 기대를 물었다.“아뇨, 3위 안에 들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1위는 아마 대훈이 형이 하겠죠?”오 대표는 스피치 준비를 하루밖에 하지 못했다며 너스레를 떨며, ‘스튜디오HG’ 한대훈 대표의 수상을 조심스레 예상했다. 하지만 본 무대에서 오 대표의 스피치는 단연코 눈에 띄었다. 잊혀졌던 동굴 속으로 모험을 떠나는 보물사냥꾼의 이야기를 그린 ‘로스트케이브’ 특유의 감성을 제대로 살려낸
국내를 대표하는 가상현실 콘텐츠 개발사 스튜디오HG의 '오버턴'이 청중 평가에서 2위에 머물렀다. 단 2점차이. 청중 100명을 대상으로 하는 평가고 1인당 최대 10점까지 줄 수 있는 환경이기에 그 차이는 크지 않다지만 다분히 '반전'을 이끌어낸 성과다. 파란을 일으킨 주인공은 역시 산배크리에이티브. 그의 신작 '로스트케이브'가 청중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오버턴'이 남성들의 로망에 기대어 게임 그자체의 재미에 집중했다면, '로스트케이브&
‘오버턴’은 ‘스매싱더배틀’로 유명한 ‘스튜디오HG’가 개발한 신작이다. 스튜디오HG의 한대훈 대표는 제5회 게임창조오디션에서 탑 10의 자격으로 참가, 게임에 대한 구체적 발표를 진행했다. 열렬한 환호 속에 발표를 진행한 한대훈 대표는 총 83점(100점 만점)의 점수를 획득했다. 한대훈 대표는 오버턴을 한마디로 ‘VR로 할 수 있는 모든 경험을 담아낸 게임’이라고 설명했다. 한 대표가 생각하는 VR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로망 네가지를 게임에 담아냈다. 첫번째 로망은 총격전이다. VR기기가 가진 장점을 이용, 실제
- 공모전, 지원사업 출품작들 기반 신작 - HTC바이브가 ‘대세’ 스팀 유저 층 공략 국내에서도 가상현실(이하 VR)게임 개발 열풍이 불고 있는 것일까. 최근 6개월 사이 VR게임 콘텐츠를 개발하면서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기업들이 대거 발굴돼 이목이 집중된다. 각 지역에서 시작된 공모전을 목표로 게임을 개발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스팀 그린라이트를 통해
'스매싱 더 배틀'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개발사 스튜디오HG가 신작 '오버턴'을 공개했다. 스튜디오HG는 27일 유튜브를 통해 신작 '오버턴'의 보스전 영상을 선보였다.'오버턴'은 HTC바이브를 이용해 개발중인 잠입형 슈팅 액션게임이다. 스테이지를 탐험해 나가면서 주어진 퍼즐을 풀고 난관을 돌파해 가며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형태다. 착용자는 양손을 휘둘러 로봇을 검으로 벤다거나, 총을 들어 주어진 물체를 쏘는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한다. 여기에 다양한 퍼즐 요소들을 더해 난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