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에 탑승해 적들을 물리치는 상상을 해본 적 있는가. 소싯적에 한번쯤은 해봄직한 그 상상을 체험해 볼 수 있다면?스튜디오HG가 개발한 액션어드벤쳐게임 '오버턴VR'에 로봇을 조작해 상대를 무찌르는 스테이지가 구현됐다. 콕핏 위에 선 다음에 양 손으로 로봇을 조작하는 건틀릿을 붙잡고 앞뒤로 움직여가며 로봇을 움직이고, 상대를 격추한다. 그저 로봇을 타고 질주하는 것 만으로도 흥미로운 스테이지를 플레이 해 봤다. '오버턴VR' 8번째 스테이지 '반격'은 주인공과 그 조력자 마기가 함께 로봇에
2017년 10월 17일은 가상현실 게임분야 역사에 길이 남을 날이다. 가상현실 게임 분야를 대표하는 개발사들이 약속이라도 한 듯 같은날 일제히 후속작을 발표해 이른바 '별들의 전쟁'의 서막을 알렸다.10월 17일과 18일사이 론칭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회사 5곳은 그야말로 VR업계를 대표할만한 기업들이다. '스매싱 더 배틀'로 대박을 친 기업 스튜디오HG를 필두로 '탈로스의 법칙', '시리우스 샘'시리즈로 이름을 알린 크로팀, '아리조나 선샤인'을 개발한 버티
스튜디오HG가 개발한 기대작 VR 어드벤쳐게임 '오버턴VR'이 출시 30분만에 스토어 1위에 등극했다. 특히 출시 1시간이 지난 시점 부터는 전체 탑셀러 순위에서도 14위에 오르며 기대작으로서 명성을 여실히 입증한 것으로 보인다. 스튜디오HG는 17일 오후 7시 스팀을 통해 자사가 개발한 '오버턴VR'을 공식 출시했다. '오버턴VR'은 애니메이션풍 캐릭터와 그래픽 스타일을 기반으로 스토리라인과 캐릭터 조작을 즐기는 어드벤처 게임이다.주먹 격투 액션에서 출발해 검을 사용한 전투
[편집자 주: VRN 실험 코너 중 하나로 기자가 게임을 플레이 해보고 영상 리뷰를 남기는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그 첫발로 스튜디오HG의 '오버턴' 베타 테스트버전을 준비했습니다.]국내 VR게임 중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스튜디오 HG의 ‘오버턴’ 출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0월 17일 스팀을 통해 판매되는 이 작품은 이미 출시 전부터 다양한 게임쇼에서 그 모습을 드러내며 많은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기자가 플레이 해본 버전은 정식출시 버전이 아닌 게임쇼 출품을 위한 데모버전으로서, 플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도 스팀 VR 유저들의 선택은 단연 VR FPS 장르였다. 이와 관련해 금주 스팀 VR 신작 랭킹은 ‘스페이스 파이러츠 트레이너’와 ‘신드롬 VR’이 다운로드 및 매출 차트 정상을 사이좋게 차지했다. 특히 ‘신드롬 VR’은 출시 첫 주 1억 6,2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스팀 VR 신작의 1억 이상 매출 기록도 안전하게 지켜냈다. 10월 2주차 스팀 VR 신작 차트는 지난주 ‘데드 이펙트 2 VR’와 ‘로우 데이터’ 등 대작들이 불러일으킨 VR FPS 장르의 인기세가 유지됐다. 다운로드 차트
스튜디오HG가 개발하고 와이제이엠게임즈가 퍼블리싱 하는 VR게임 ‘오버턴’이 10월 17일 스팀을 통해 정식 출시된다. ‘오버턴’은 VR게임 ‘스매싱 더 배틀’을 통해 국내외에서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는 게임 개발사 스튜디오HG의 차기작이다. 한대훈 대표 1인 개발 체재의 스튜디오HG가 개발한 ‘오버턴’은 이미 초기버전이 공개됐을 때부터 업계인들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 1인 개발자가 구현했다고 믿기 힘든 외적인 퀄리티가 눈길을 끌었고, 체험자들의 호평이 이어졌기 때문이었다. 실제로 국내외의 많은 게임쇼에서 시연자리를 마련해 온 ‘오
코오롱사이언스밸리 2차 옆 통로는 직장인들이 출근길로 애용하는 통로다. 길을 내려가면 바로 역과 가깝기 때문에 하루 수만명이 이 장소를 오간다. 오가는 직장인들을 위해 별의 별 행사들이 열리지만 보통은 눈길 조차 주지 않고 지나치기 마련. 그런데 지난 9월 22일은 조금 달랐다. 땅거미가 지는 오후,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 공터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난데 없는 비명소리에 놀란 사람들이 모여 들었고, 요즘 잘나간다는 게임을 해보기 위해 또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집으로 향하던 발걸음을 멈추고 잠시 축제의 장에 어울려 보기로 한다.
- 국내외 대표 인디게임 110종 현장서 전시 압도적 퀄리티에 ‘눈길’- 니칼리스, 디볼버 디지털 등 세계적인 인디게임 퍼블리셔도 참가지난 2015년 1회 행사를 시작한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이하 BIC2017)이 확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 치열한 경쟁 끝에 선발된 라인업들은 예년에 비해 무게감이 한층 더한 형국이다. 전 세계에서 이름을 알린 유명 인디게
스마일게이트의 청년 창업 인큐베이션 센터 ‘오렌지팜’의 입주사와 졸업사들이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되는 ‘부산 인디 커넥트 페스티벌 2017(이하 BIC 2017)’에 대거 참가한다. ‘BIC 2017’은 매년 부산에서 열리는 글로벌 인디게임 행사로, 지난 2015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는 경
- 4.1대 경쟁률 뚫고 91개 작품 최종 선정- 국내외 전시수상작 등 유명 작품 대거 참가국내외 인디게임 대표 주자들이 여는 축제의 장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17(이하 BIC2017) 참가 라인업이 공개됐다. BIC조직위측은 1일 자사 홈페이지와 보도자료를 통해 BIC2017에 91개 게임이 참가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비경쟁 부문을 합산하면 약 100
-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 첫 행보 ‘순항’- 32개국 378개 작품 예심, 8월 1일 출품작 가닥인디게임 개발자들의 축제 ‘부산 인디 커넥트(BIC) 2017’이 본궤도에 올랐다. 올해로 3회 차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인디게임을 메인 전시로 삼고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부대 행사를 개최, 내실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매 년 실험적인 행보에도 불구하고
국내 VR게임계 기대작 '오버턴'이 기대작으로서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스튜디오HG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VR엑스포2017에 참가, 자사의 기대작 '오버턴'을 시연했다.'오버턴'은 게임 속 캐릭터 '마기'와 함께 지역을 탈출하는 내용을 담은 게임으로 화려한 그래픽과 타격감이 어우러진 어드벤쳐형 FPS게임이다. 빠른 속도로 맵 상을 질주하는 것이 기본이며 칼이나 주먹으로 육박전을 펼치거나, 총으로 상대를 제압하도록 설계돼 있다.비교적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순
오는 11일까지 코엑스 3층 D홀에서 위치한 VR엑스포가 성황리에 진행중이다. 총 44개 부스가 열려 가상현실 콘텐츠를 즐겨보고자 하는 유저들을 위해 콘텐츠를 선보인다.각 부스마다 2~3개 콘텐츠를 제공, 전체 콘텐츠는 약 100여종이 넘어가는 상황이다. 한 콘텐츠마다 러닝타임은 대략 3분에서 5분선. 때문에 전체를 다 둘러보려면 단순 계산으로 500분이라
오는 3월 9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 D홀에서 예정된 VR엑스포 라인업이 공개됐다. 국내를 대표하는 VR기업 30여곳이 현장에서 전시를 진행할 전망이다. 3월 2일 현재까지 공개된 전시 라인업은 총 33개. 아직 전시 라인업이 최종 확정되지 않은 현재 상황에서도 탄탄한 라인업이 예고된다. 33개 기업들을 분석해 보면 VR어트랙션 분야 참가자들이 10여곳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 VR플랫폼인 몬스터VR과 VR큐브 등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GPM을 필두로, 김병만 정글의 법칙을 활용한 VR어트랙션을 개
- IGF영향 2005년 ‘인디게임’명칭 개발팀들 선봬- 2017년 콘솔·스팀 등에서 호평 받는 개발사들 등장 는 지난 2013년 2월(575호)부터 인디게임특집코너를 신설했다. 당시 모바일게임시장을 겨냥해 1인개발자들이 서서히 태동하던 시기로 독창적인 게임이 다수 등장하는 시기였다. 국내에서는 비주류로 손꼽혔던 장르나 게임 플레이 방법을 도입
- e스포츠 팬덤 탄생시키며 글로벌 저변 확대- 생태계 구축 기반 토종게임 ‘세계화’ 선언지난 20여년간 국내 게임산업은 끊임없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양적인 측면에서는 연간 약 10조 원 규모의 거대 산업으로 성장했다. ‘바람의나라’와 ‘리니지’를 시작으로 더욱 스마트하고 재미 있는 콘텐츠로 진보하며 시장을 확대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 하드웨어의
- 게임사업 노하우 바탕 VR콘텐츠 유통망 비즈니스 ‘박차’ 가상현실(Virtual Reality 이하 VR) 게임 분야가 조금씩 대두되기 시작하면서 최근 업계의 화두에 한자리를 차지했다. 대부분 이 시장을 지켜보면서 ‘기다리는’ 입장을 취한다. 게임사들이 자체적으로 보유한 기준인 ‘허들’을 넘을지 지켜 보겠다는 이야기다. 반면에 이미 시장에 뛰어들어 이
스튜디오HG가 개발한 VR게임 '오버턴'이 YJM게임즈 품에 안겼다. '오버턴'은 국내를 대표하는 VR게임사 스튜디오HG의 차기작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국산 VR게임계 기대작이다.YJM게임즈는 9일 스튜디오HG가 개발한 '스매싱 더 배틀'의 HTC바이브 버전과, '오버턴'의 글로벌 퍼블리싱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버턴'은 VR환경에서 맵 상을 이동하면서 적과 총격전, 육박전, 검술 대결 등을 펼치는 액션게임을 기반으로 어드벤쳐적인 요소를 쌓
VR게임 최고 기대작 ‘오버턴’이 와이제이엠게임즈 품에 안겼다.‘오버턴’을 개발 중인 1인 개발사 스튜디오HG는 자사의 대표작 ‘스매싱 더 배틀’의 HTC 바이브 버전과 ‘오버턴’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퍼블리셔는 와이제이엠게임즈로,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이 계약을 시작으로 VR게임 퍼블리싱 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1인 개발사 스튜디
지난해 10월 개최된 게임창조오디션에서, 여러 수작들 중 당당히 1위를 거머쥔 작품은 스튜디오HG의 ‘오버턴’이다. 사실 별로 놀랄 일도 아닌 것이, 스튜디오HG는 이미 전작 ‘스매싱 더 배틀’을 통해 역량을 증명한 바 있다. 스튜디오HG는 한대훈 대표가 이끌고 있는 '실력 있는' 1인 개발사다.후속작 ‘오버턴’을 통해 다시금 화제가 됐음에도 한 대표는 만족을 모른다. 그는 오직 ‘더 현실감 있고 몰입되는 ’, ‘(상식적으로) 더 말이되는’, 게임을 만들고 싶다고 한다.올해 3월 ‘오버턴’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여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