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이 만든 상품을 노인이 파는 산업새로운 것과 오래된 것이 공존하는 업계 내심으로는 유통업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고 있다.그들 덕택에 먼 곳에서 만들어진게임 소프트를 집 근처에서 살 수 있으니까.- 히라바야시 히사가즈게임 소프트를 유통시킨다.유통에 대해서 생각한다.이 이상으로 흥분되는 게임(사고 훈련)이 있을까?- 아카오 고우이치게임 비즈니
일반적으로 게임, 하면 떠오르는 장르는 개인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 머릿속에 떠오르는 게임이란 철권, 스트리트 파이터 등의 대전 액션물이나 스포츠 게임이 가장 일반적일 것이다. 그만큼 장르의 역사가 오래되기도 했고 스테디 셀러로 명맥을 이어오며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재미를 선사하기 때문이다. 비디오 게임의 경우만 봐도 판매량이 가장 높은 장
혹시 이런 생각들을 해 봤는지 궁금하다. 서비스를 하는 입장에서, 실제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의 마음으로, 자신이 별로 달갑지 않은 게임을 맡아 개발자와 대화하고 유저들에게 선보이는 역할을 할 때 기분이 어떨지 말이다. 그냥 전체적인 덩어리로, 판권 계약을 회사와 회사의 거래로만 인식해, 어디 퍼블리셔가 어느 스튜디오의 작품을 가져와 오픈하게 됐다는 논리로
중국산 온라인게임들 가운데 MMORPG를 보면 공통적으로 흐르는 기능이 있다. 그것은 바로 편리함이다. 중국 MMORPG들이 국내에서 공개되면 유저들은 정확히 두가지로 분류된다. 겉모습만 보고 비웃음을 날리는 진영과 호기심에 이것저것 플레이를 직접 해보는 종족으로 나뉜다. 메이드 인 차이나 작품들은 그래픽 퀄리티가 낮기 때문에 국내 유저들의 눈높이에는 일단
7. 조제남조야말로 소프트의 활력‘오픈 아키텍처’를 표방하는 차세대 게임기가 등장함으로써 크리에이터와 퍼블리셔의 역학관계에 변화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자본력과 사회적 신용이 장해가 되어 ‘하청업체’적인 존재를 감수했던 프로덕션 스스로가 서드파티 계약을 맺어 게임 소프트의 ‘발행처’가 되는 사례가 증가했기 때문입니다.지금까지 게임 소프트를 만든
간만에 볼 만한 SF영화가 등장했다. 대형 컴플렉스 영화관이 들어선 곳마다 외계인 출입금지 현수막을 걸어놓고 영화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과 호기심을 유발했던 ‘디스트릭트9’이 그 주인공. 영화가 개봉되기를 기다리는 동안 어딜 가나 쉽게 눈에 띄었던 그 큰 현수막 속 외계인은 큰 괴생물체를 연상시켰지만 막상 영화를 보고나자 어딘가 처량해 보이고 보호본능을 유
무슨 말인고 하니, 온라인 게임계에 삼국지의 거센 바람이 불어 오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세상에 두드러진 노출은 되고 있지 않지만 서서히 그 조짐들이 여기저기서 보이고 있다. 특히 웹게임 분야에서 분수처럼 솟아 나올 여지가 크다.과거에는 일부 작품들이 삼국지를 테마로 삼아 이런저런 장르로 간혹 등장했었다. 딱히 삼국지라고 해서 유저들이 대단한 관심을 보이거
6. 스탭의 이름을 확실하게헐리우드 영화를 보면 영화가 끝난 후에 5분 이상 길게 크레디트 롤이 계속 됩니다. 감독의 비서, 로케이션 버스 운전수, 때로는 점심을 만든 주방장에 이르기까지 영화에 종사한 스탭의 이름이 빽빽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에서는 재산권 측면과 인격적 측면이 있습니다. 재산권은 제 3자에게 양도할 수 있어도 저작자 인격권은 양도할
얼마 전 캡콤 코리아의 라인업 발표회가 열렸다. 외국 유명 게임사 캡콤의 한국 지사에서 개최한 제품발표회에는 스트리트 파이터의 오노 요시노리 프로듀서와 바이오하자드의 카와타 마사치카 프로듀서가 직접 참석하여 게임에 대해 소개하고, 이나후네 케이지 개발총괄본부장도 행사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메이저급 프랜차이즈 게임들의 프로듀서들이 친히 방문해 한글화 발
가까운 미래, 전세계인들을 열광하게 만든 ‘슬레이어즈’라는 온라인 FPS 게임을 소재로 한 액션물. 이 게임은 가상의 공간에서 가상의 캐릭터를 플레이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공간에서 사형수와 무기징역수들이 마치 게임 속 캐릭터처럼 고도로 진보된 마인드 컨트롤 시스템을 통해 게이머들의 플레이에 의해 전투를 벌이도록 프로그램 되어 있는 놀랍고도 극도로 잔인한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