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는 유독 만우절에 열심히 하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이날을 위해 제작진들이 짬을 내가면서 만들어 유저들에게 공개해 재미를 주기도 한다. 거짓말에 속아 불쾌하기 보다는 유쾌하게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다. 단순한 농담 수준의 콘텐츠일 때도 있지만, 그 퀄리티는 진짜에 버금가는 정도일 때도 있다. 이에 게임사의 올해 만우절 이벤트 중 사소한 거짓말과 함께 콘텐츠를 제공한 사례를 모아봤다. ‘승리의 여신: 니케’, 유저 슈엔 향한 복수 기회 가져 시프트업의 ‘승리의 여신: 니케’에서는 작년에 이어 만우절 전용 캐릭터
2024년 2분기 시장이 막을 올렸다. 물씬 풍겨오는 봄 내음과 함께 국내외 게임 시장에서도 갖은 신작 소식이 들려오는 가운데, PC·콘솔 게임 시장 또한 다양한 기대작과 함께 4월의 시작을 알린다. 이번 달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는 시프트업의 ‘스텔라 블레이드’부터 故 토리야마 아키라 원작 만화 기반 게임 ‘샌드랜드’ 등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자아낼 4월 주요 기대 신작들을 살펴봤다. 먼저, 4월 시장에서 가장 큰 화제와 기대를 모으는 신작은 시프트업의 PS5 콘솔 독점 액션 RPG 신작 ‘스텔라 블레이드’다. ‘스텔라 블레이드’
하이브IM은 1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플린트에서 개발한 신작 2D 액션 MORPG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의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는 2일 오전 10시 정식 출시를 앞둔 가운데, 금일(1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일본,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이용자들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모바일 버전을, 구글플레이 게임즈에서는 PC 버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은 전작의 프리퀄로서, 다년간의 개발 노하우가 집약된 2D 액션 MORPG다. 이 게임은 게임의 고전적 재미를 현대적인 트
올초 스팀 플랫폼에서 최고 인기를 구가한 ‘팰월드’를 모바일게임에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외신에 따르면 중국 대형 게임사인 텐센트가 자회사 티미 스튜디오와 라이트스피드 스튜디오를 통해 ‘팰월드’류의 모바일게임을 각각 개발 중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팰월드’는 일본 인디게임사 포켓페어가 개발한 크리처 수집형 오픈월드 생존 게임이다. 이 게임은 출시 직후 스팀 플랫폼 기준 서비스 8일 만에 동시접속자 200만 명을 돌파하면서 역대 2위를 기록했다. 여기에 지금까지 누적 2천만 장 판매고를 올린 올 상반기 최고 흥행작으로
올해로 8주년을 맞이한 카카오게임즈가 ‘지역·플랫폼·IP’ 확장을 꾀하며 글로벌 게임사로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카카오게임즈는 게임 채널링 사업으로 시작해 점차 직접 서비스하는 게임 전문 기업으로 면모를 갖추며 국내외 게임 시장에서 뚜렷한 발자취를 남겨왔다. 2016년 출범 이후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에서 선보인 대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 ‘아키에이지 워’,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의 흥행과,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에버소울’ 등 모바일 게임의 활약, ‘이터널 리턴’,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등 PC온라인
전설적인 개발자 빌 로퍼(Bill Roper)가 신생 개발사 설립과 신작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다시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한빛소프트와 개발사 루나시게임즈의 ‘헬게이트: 런던’ IP 라이센스 계약 체결 소식이 전해져 더욱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들 행보에 많은 궁금증이 이는 가운데, 외신에서 전해진 소식 등 루나시게임즈와 ‘헬게이트’ IP 기반 신작에 대해 밝혀진 사실을 정리해봤다. 빌 로퍼가 설립한 개발사 루나시게임즈는 현재 한빛소프트와 ‘헬게이트: 런던’ IP 라이센스 계약 체결을
특정 인기게임 일부의 오랜 시장 점유가 이어지고 있는 서브컬처 게임 시장에서 당당히 도전장을 내민 신작이 있다. 컴투스가 글로벌 퍼블리싱하고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한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이하 스타시드)’가 그 주인공으로, 순조로운 출시 초반 인기에 힘입어 향후 장르 시장의 판을 뒤흔들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타시드’는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한 수집형 RPG 신작으로, 각각의 개성과 아름다운 외형을 자랑하는 AI 소녀들을 주역으로 내세운 서브컬처 스타일 게임의 일종이다. 게임 내에서는 각종 캐릭터를 수집 및 육성하
넵튠은 1일 이사회를 열고 강율빈 각자대표를 넵튠의 단독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4년 만에 다시 단독 대표체제로 전환했다. 유태웅 각자대표는 김승후 대표와 함께 님블뉴런 공동대표를 맡게 되며, 넵튠 부사장으로 경영지원본부장을 겸임한다.강 대표는 서울대학교 재료공학과 경제학 복수전공 후, 산업공학과 기술경영대학원 석사, 산업공학과 기술경영경제정책대학원 박사 과정을 마쳤다. 넵튠과 합병한 애드테크 업체 ‘애드엑스’를 2016년에 창업했다. 2018년 애드테크 기업, 곰팩토리(애드파이)를 인수하면서 광고 플랫폼 사업을 크게 성장시켰고
컴투스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이하 스타시드)’가 치킨 프랜차이즈 자담치킨과 손잡고 다채로운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전개한다. 지난 28일 국내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스타시드’는 오는 4월 31일까지 한달간 자담치킨과 협업하고, 유저들이 맛있는 치킨과 함께 더욱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먼저 이번 협업으로 자담치킨 앱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4월 한정 메뉴인 ‘스담스담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세트는 순살 후라이드와 맵슐랭 반반치킨, 오리지널 치즈볼, 콜라 등으로 구성된다. 정가에서 4천원 할
회사의 첫 작품인 CCG 신작 ‘템페스트’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고 있는 개발사 뉴노멀소프트가 게임의 분주한 출시 첫 한 달을 보내고 있다. 언제든지 돌아와도 메타 변화 혹은 신규 카드 획득의 부담이 없는 독특한 시즌 제도 운영, PvP 카드 게임에서 찾아보기 힘든 ‘픽밴’ 시스템 등 특색 있는 구성을 가진 ‘템페스트’는,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과 따끔한 질타 모두를 겪으며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는 최근이다. “게임을 통해 유저의 가치를 지키는 것이 목표다”라며 회사의 이념을 설명했던 뉴노멀소프트 박장수 대표를 만나, 그간의 변
컴투스(대표 남재관)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STARSEED: ASNIA TRIGGER, 이하 스타시드)’가 출시 하루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인기 게임 순위 1위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8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스타시드’는 개성 있는 캐릭터와 비장감이 감도는 세계관, 편리한 육성 및 전투 진행 방식 등이 호평 받으며, 출시 하루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인기 게임 순위 정상을 차지하고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인기 게임 8위에 올랐다. 또한 매출 순위에서도 애플 앱스토어 전체 게임 14위에 오르는 등 쾌조의 스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의 난투형 대전 액션 신작 ‘배틀크러쉬(BATTLE CRUSH)’가 오늘(29일) 오후 3시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종료한다.2024년 상반기 글로벌 출시를 앞둔 배틀크러쉬는 3월 21일부터 3월 29일까지 9일 동안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다. 한국, 북미, 유럽, 아시아, 동남아 등 글로벌 97개국의 이용자가 PC(스팀)와 모바일(안드로이드)을 통해 테스트에 참여했다.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쉬운 조작 난이도의 캐주얼한 게임성 ▲빠른 게임 템포 ▲난투형 대전 액션 장르에 충실한
펄어비스는 29일 제15기 정기 주주총회를 진행했다. 허진영 대표는 자사 주요 신작 일정에 있어 철저한 준비 과정과 성공을 향한 굳은 각오를 전한 가운데, ‘검은사막’, ‘붉은사막’, ‘이브’ 등 회사를 대표하는 IP가 그릴 분주한 1년 일정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붉은사막’ 시연 여름 글로벌 게임쇼 유력, 글로벌 접점 확대펄어비스 허진영 대표는 29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펄어비스는 올해 라이브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하는 가운데, 차기 신작들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대형 기대 신작 ‘붉은사막’
넷마블은 4월 24일 출시하는 신작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TV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넷마블은 이번 광고에서 태초의 세력 전쟁을 그리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세계를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광고는 원작의 주요인물 ‘타곤’, ‘은섬’과 게임만의 창작 인물 ‘아크란’을 전면에 내세워, 3개 세력의 특징과 분위기를 비주얼로 전달하고, 대전쟁이 임박했음을 알린다.이번 영상은 실제 게임 플레이 영상을 연출해 제작됐으며, 광고물은 TV를 비롯해 유튜브, 옥외 전광판, 지하철 스크린 도어 등 다양한 채널에서
엔씨소프트가 개발 중인 난투형 대전 액션 게임 신작 ‘배틀크러쉬’가 PC, 모바일 플랫폼을 기반으로 2차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앞선 지스타 현장에서 공개된 빌드 이후 각종 개선을 거친 버전을 체험한 현재, ‘배틀크러쉬’는 쉽고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게임성과 매력적인 전투로 긍정적인 첫인상을 남겼다는 평가다. ‘배틀크러쉬’의 이번 2차 글로벌 베타 테스트에서는 최대 30인 규모 배틀로얄, 6인 기반 난투, 1대1 듀얼 등 게임의 주요 모드를 소개하고 있다. 스팀 및 모바일에서의 플레이를 지원하며, 칼릭서(캐릭터) 밸런
하이브IM은 28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플린트에서 개발 중인 신작 2D 액션 MORPG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의 주요 콘텐츠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총 4종으로, 모험 전투, 장비와 성장, 특수 던전, 도전 콘텐츠 등 게임의 전반적인 시스템을 상세하게 다뤘다.특히 모험 전투 영상에서는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의 기본 모드인 총 7개의 장과 12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 모험 던전과 주요 전투 시스템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장비와 성장 시스템 편에서는 각 포지션과 별의 힘 등 속성
창유는 KLab 주식회사가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하이큐!!(원작 ハイキュー!!)’를 기반으로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육성 RPG ‘하이큐!! FLY HIGH’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금일 2024년 3월 28일(목)부터 이용자는 애니메이션 ‘하이큐!!’의 신작 모바일 게임 ‘하이큐!! FLY HIGH’를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플레이할 수 있다. 정식 출시를 기념하여 굿즈 아이템과 구글 기프트카드 등을 받아볼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오프라인 이벤트도 마련했다.슈에이샤 「주간 소년
테이크투 인터랙티브는 28일 엠브레이서 그룹으로부터 개발사 기어박스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2K의 간판 타이틀로 ‘보더랜드’ 시리즈가 맹활약을 펼쳐온 가운데, 이번 인수로 인해 신작 개발 등 IP의 활기가 더해질 전망이다. 테이크투 인터랙티브가 기어박스 엔터테인먼트 인수에 투자한 금액은 4억 6,000만 달러(한화 약 6,100억 원)로, 인수는 올해 6월 30일 완료될 예정이다. 이는 기어박스 엔터테인먼트 산하 기어박스 소프트웨어, 기어박스 몬트리올 등 모든 기업을 포함하고 있으며, 회사 측은 이번 인수를 통해 기
문톤(MOONTON)은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신작 ‘워처 오브 렐름’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워처 오브 렐름’은 고퀄리티 그래픽과 디펜스형 전투 방식의 전략적인 플레이, 짜릿한 보스 콘텐츠, 대규모 멀티 PvP 전투가 특징인 게임이다. 게이머들은 타워 디펜스 장르와 RPG 장르를 융합한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플레이에 많은 기대감을 보였으며, 이는 사전예약으로도 이어져 출시 전부터 사전예약 200만 명을 돌파하기도 했다.이번 출시는 아시아 지역 동시 출시인 만큼, 정식 서비스 시작과 함께 ‘아시아 디펜스 배틀’이
아이톡시는 신작 MMORPG ‘라살라스’의 정식 서비스를 오늘 28일 시작했다고 밝혔다.약 한달여의 사전예약 기간을 거쳐, 20만명의 사전예약자를 모은 ‘라살라스’는 구글, 애플, 원스토어의 3대 마켓을 통해 다운로드 받은 후에 플레이할 수 있으며, PC/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고 있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PC 전용 클라이언트를 다운받아 플레이할 수도 있다.‘라살라스’는 MMORPG 전문 베테랑 개발자들로 구성된 레포르게임즈(대표 이성진)가 개발하고, 아이톡시가 퍼블리싱하는 게임으로, ‘손 맛’으로 통칭되는 유저 입장에서의 전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