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령 809호 기사]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21’의 주인공으로 주목받는 곳은 카카오게임즈다. 이들은 이번 행사에 메인 스폰서로 나서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관련해 카카오게임즈 박택곤 마케팅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재미를 선사하겠다는 각오를 표했다. 1년만에 오프라인 행사가 재개되는 지스타인 만큼, 행사장 부스에는 7종 라인업을 감각적으로 전시해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개별 타이틀만의 재미를 독립적으로 보여주는 한편, 이들이 모두
유티플러스 인터랙티브는자사의 UGC(유저 제작 콘텐츠) 메타버스 플랫폼 ‘디토랜드’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교육 강사 자격시험을 실시한다고 11월 11일 밝혔다. 본 자격증은 ‘디토랜드 스튜디오’를 활용해 시험을 진행하고,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교육 강사 자격을 부여한다. 자격증 프로그램과 취득을 통해 메타버스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목표다.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교육 강사 2급 자격 시험은 디토랜드 스튜디오 플랫폼에 대한 지식 및 활용 능력을 바탕으로 게임 및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할 수 있도록 교육할 수 있는
지난 10월 18일 중국 LGD 도타2 팀이 The International 10 (이하 TI 10) 결승전에서 패배한 이후 승부 조작설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해 웨이보에서 5만 명이 참여한 설문에서 72%의 현지 네티즌이 승부 조작 의혹을 의심한다고 답했다. 아울러 TI 10을 검색할 때 연관검색어로 승부조작 키워드가 뜨기도 했다. 이에 10월 25일 LGD는 팀의 결백을 주장하며 악의적인 비방에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예고했다. 현재까지 승부조작을 했다는 확실한 증거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최근 중국에서 e스포츠 승부조작 사건이 빈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포함해 메타버스 산업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중국 빅테크 기업들이 늘고 있다. 지난 9월 25일 블룸버그 인텔리전스가 내놓은 2024년까지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규모가 8천 억 달러(한화 약 955조 원)까지 성장할 것이라는 관측을 고려했을 때 중국 빅테크 기업들은 메타버스 산업을 블루오션으로 보고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9월 30일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바바가 중국 기업정보 사이트인 치차차(企查查) 플랫폼에 ‘알리 메타버스’, ‘타오바오 메타버스’, ‘딩딩 메
금년 3분기 모바일시장 총 지출액은 33억 6천만 달러(한화 약 4조 185억 원)이며 애플리케이션 총 다운로드수는 35억 7천만 회로 집계됐다. 시장 조사업체 센서타워가 지난 10월 1일 자사 블로그를 통해 밝힌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모바일 시장 내 결제 총액은 한화 4조원을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애플 앱스토어 내 구매는 전체의 64%에 해당하는 21억 5천만 달러(한화 약 2조 5천 714억 원)로 확인됐으며 구글 스토어를 통해서는 12억 1천만 달러(한화 약 1조 4천 471억 원) 가량이 결제됐다.
[지령 807호 기사]앱애니가 발간한 2021년 상반기 모바일게임 마케팅 트렌드 보고서는 한국 게임시장의 트렌드의 기형적 구조를 지목한다. 다운로드 순위 상위 1,000개 게임 기준으로 전체 유저 중 75%가 Z세대(16세 ~ 24세)성향을 띈다고 분석했다. 실 유저 중 대다수가 ‘로블록스’나 ‘브롤스타즈’, ‘어몽 어스’, ‘쿠키런’, ‘카트라이더’와 같은 게임에서 나온다고 분석했다. 반면 매출은 밀레니얼세대(25세 ~ 44세, 17%)에 치중된 점이 특이점이다.2021년 상반기 장르별 모바일게임 매출 점유율은 RPG가 53%를
20년 전 PC방을 강타했던 ‘디아블로2’가 또다시 PC방 차트를 휩쓸고 있다. 엔미디어플랫폼의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가 발표한 9월 5주차(9월 27일~10월 3일) 리포트에 따르면, 추석 연휴의 기저효과로 전체 사용량이 감소한 가운데 ‘디아블로2 레저렉션’이 무서운 기세로 차트 최상위권에 올라왔다. 전국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1,594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17.4% 감소했으나 전월 대비로는 4.6% 증가했다. 전년동기대비로는 25.9% 감소했다. 추석 연휴의 기저효과로 인해 감소세로 돌아섰다는 분석이다. 주간 평균
한·중·일 각국 정부가 주도하는 첫 e스포츠 국가대항전인 ‘2021 한중일 e스포츠 대회(이하 한중일 대회)’가 9월 10일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개막했다. ‘한중일 대회’는 e스포츠 국가대표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풀뿌리부터 프로를 잇는 e스포츠 생태계를 형성하고, 3국 간 우호를 증진하며 더 나아가 e스포츠 산업의 글로벌 주도권을 확보하고자 기획됐다. 내년에 개최되는 제19회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이번 ‘한중일 대회’가 전초전이 될 전망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아동들을 위한 스마트폰 콘텐츠를 개발하는 기술 기업들이 손을 잡고 공동 전선을 편다. 알파스튜디오는 8일 두브레인과 콘텐츠 개발 기술 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사는 앞서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을 통해 연을 맺은 기업으로, 다년간 아동들을 위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온 기업들이다. 알파스튜디오는 다년간 엔씨소프트 등 게임 기업에서 개발자로 근무한 서효진 대표가 키를 잡고 게이미피케이션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능성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 전례가 있다. 관련해 이들은 응용행동분석(ABA)를 토대로 아동들이 스마트폰 자기 통제력을 가질 수
[지령 804호 기사]최근 넷플릭스가 게임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게임인의 한 사람으로서 거대 플랫폼 회사가 게임 산업에 진출한다는 것은 환영할 일이다. 더 많은 사람이 게임에 유입될 것이고, 게임에 접근할 수 있는 채널이 증가할 것이다. 게임 제작사는 유통할 수 있는 선택지가 더 많아질 것이며, 게임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도 기대해 볼 수 있다.게임은 소프트웨어적 특성과 영상 콘텐츠적인 특성, 어플리케이션적인 특성, 온라인 서비스적인 특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이는 소프트웨어 환경에서 개발되고, 유저와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은 7월 14일 게임 제도 개선을 위한 2번째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게임 소송 대법원 판례, 2021년 현실에 얼마나 부합하나?’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법률 전문가들이 게임과 관련된 판례를 선택해 평가하고, 사행성 여부 판단에 대한 신중한 접근과 부정 프로그램에 대한 게임산업법상 처벌 강화, 사행성 유기기구에 대한 엄격한 사후관리, 게임머니의 재산적 가치에 대한 추가적인 법리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좌장인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서종희 교수를 비롯해 임혜진 변호사, 성수민
[지령 801호 기사] 시대가 변하면 문화가 변한다. 클래식 음악계도 디지털 시대를 맞아 크게 변화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팬데믹은 이 현상에 가속도를 붙였다. 기존 공연과 앨범 세일즈에서 한발 더 나아가 유튜브 영상, 방송 등을 제작해 신수익원을 마련한다.이렇게 확보된 수익들을 새로운 활동에 투자하면서 덩치를 키워 나간다. 게임과 영화 기업들과 제휴를 통해 음원을 만들고 발매하는 일은 이미 더 이상 낯선 일이 아니다. 유명 오케스트라들은 이미 10년전부터 디지털화에 주력했고 디지털 시대가 오면서 관련 성과를 거둬 들인다. 수천 만
몬스터 에너지가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 리그 오브 레전드팀과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몬스터 에너지 x 젠지 e스포츠 게이밍 기어 프로모션’은 몬스터 에너지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6월 22일 화요일까지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이벤트에 쉽게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몬스터 에너지 게이밍 체어, 젠지 데스크 매트와 몬스터 에너지 1박스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젠지 응원 편의점 프로모션은 6월 30일까지 이어진다. 편의점 3사 CU, 세븐일레븐과 이마트24에서 몬스터 에너지 5종 내 선택 구매
퍼블릭 블록체인 보스아고라가 블록체인을 이용한 메타버스 구축을 위해 ‘메타시티포럼’을 출범 했다고 31일 밝혔다. 메타버스 시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전세계적으로 비대면 활동이 활성화되고, 경제활동 세대의 디지털화에 따른 영향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영국의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주요 사용자 연령층인 10대가 20-30대가 되는 2030년에는 약 1700조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는 차세대 주요 먹거리 산업이다.메타시티포럼은 메타버스와 블록체인을 결합하여 공정과 보상이라는 구조를 통해 디지털 E
5월 15일, 국내 디지몬 팬들에게 새로운 다마고치가 등장했다. 반다이가 새롭게 준비하는 완구 프로젝트인 ‘바이탈 브레스’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만들어진 ‘바이탈 브레스 디지털 몬스터’가 정식 발매된 것이다. 국내에서는 반다이 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발매를 진행했으며, 일본 발매 2달 만에 한국에 들어오게 됐다. 광고 당시, 이용자의 심박수와 발걸음 수 등의 ‘바이탈 사인’을 이용해 기기 내의 디지몬이 진화하고, 이를 활용해 다른 이용자와 배틀을 즐길 수 있다는 내용을 알렸다. 또한, ‘바이탈 브레스’ 이전의 디지몬 다마고치는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자사 케이팝(K-POP)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가 보이그룹 ‘크래비티(CRAVITY)’와 팬파티 ‘Sunday Cravity(선데이 크래비티)’를 6월 6일 오후 4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Sunday Cravity’는 지난해 4월 데뷔한 ‘크래비티’가 대면으로 팬들을 만나는 첫번째 팬미팅 행사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5월 21일부터 5월 26일까지 ‘유니버스’ 어플리케이션에서 응모하면 된다. 응모권은 ‘유니버스’에서 팬덤 활동을 즐기며 모은 ‘클랩(KLAP)’을 사용해 교환
6월 12일부터 개최될 예정인 온라인 게임 쇼케이스 ‘E3 2021’의 전시 관련 세부 정보가 공개됐다.5월 13일,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협회(ESA)는 E3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개최방식을 설명했다. 이용자는 쇼케이스의 웹 포털과 전용 어플리케이션, SNS와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다. 특히 온라인 포털과 어플리케이션에 대해 “행사 동안 E3 2021의 핵심 허브가 될 것”이라며 이를 활용한 기능들을 전했다.이용자는 전용 웹 포털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상 부스 체험, 참석자 포럼, 라운지, 리더보드, 프로필 작성 기능을
게임·e스포츠 전문 기업 창운코리아는 게이머 소셜 매칭앱 ‘미플’을 출시한다고 5월 7일 밝혔다. ‘meet’와 ‘play’의 합성어인 ‘meple’(이하 미플)은 함께 게임할 친구를 추천하고 연결해주는 게이머 소셜 매칭 어플리케이션이다. ‘게임 친구를 만나는 즐거움’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게임에 집중한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미플은 자신과 맞는 게이머와의 매칭을 위해 이용자들이 게임 관련 특징을 간편하게 프로필로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주로 하는 게임, 게임별 티어, 선호하는 게임 모드 및 포지션, 플레이 요일 및 시간 등 ‘
[지령 797호 기사]이른바 VR산업계 빅4 오큘러스, HTC바이브, 밸브,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이하 SIE)가 일제히 신규 하드웨어를 준비. 차세대 VR시장을 놓고 또 한번 대권 다툼에 나선다. 이번엔 기기 콘셉트와 콘트롤러 혁신에 나서면서 ‘편의성’을 중점적으로 겨룬다. 더 가볍고, 더 정확하면서도, 더 편한 기기들을 출시해 유저들이 보다 편하게 가상현실 세계에 접속할 수 있는 시대를 목표로 한다.이를 위해 영화 속에서나 봄직한 콘트롤러와 인터페이스들이 등장하는가 하면, 각 분야에 걸맞는 커스텀 HMD들이 등장. 다음 세대
룽투코리아는 4월 29일,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카이로스: 어둠을 밝하는 자’의 1주년 기념 업데이트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이번 사전예약은 ‘카이로스: 어둠을 밝히는 자’ 브랜드페이지와 사전예약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한 이용자는 ‘귀속 다이아’, ‘룬 영패’, ‘지살석 선물상자’, ‘선발 보물찾기령’, ‘초특급 신석 선물상자’ 등의 선물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1주년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이용자가 브랜드페이지 사전예약 완료 화면을 공식카페에 인증하면 누적 게시글 수에 따라 ‘